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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고발에 입 연 송영숙 회장 "잘 못 키운 제 잘못…참담"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이례적으로 입장문을 냈다. 아들인 임씨 형제가 연이어 고발에 나선 데다, 채무불이행 논란까지 불거진 데 따른다. 송영숙 회장은 15일 저녁 입장문을 내고 "참담하다. 오늘 장남은 모친을 고발했고, 차남은 모친을 고발하면서 채무불이행자로 만들었다. 아들을 잘 키우지 못한 제 잘못이다. 주주님들께 사과드린다"면서도 "그러나 사실 관계에 대한 정리는 짧게 해야 할 것 같다"며 사실 정정에 나섰다. 송 회장에 따르면, 아직 해당 채무는 변제 기한이 다가오지 않았다. 또 변제 방법과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105만주 블록딜…"모친 채무 문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상속세 납부를 위해 회사 주식 105만주를 블록딜(시간외 매매) 방식으로 매도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하락하지만, 이는 이달 말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 의결권에 영향을 주진 않는다. 한미사이언스는 15일 참고자료를 통해 임종훈 대표 블록딜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회사에 따르면, 임종훈 대표는 14일 거래시간이 마감된 후 보유주식 105만주를 장외거래로 매각했다. 이로써 임종훈 대표 회사 지분율은 9.27%에서 7.85%로 조정됐다. 이는 4차 상속세 납부 기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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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디지털브랜딩팀 신설…유튜브 운영 확대
부광약품이 디지털브랜딩팀을 신설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 운영을 확대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콘텐츠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제작했으며 'AI로 만든 움직이는 명화 시리즈’와 같이 친숙한 작품을 활용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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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 '버들과학 진로캠프' 개최
유한양행은 지난 14일에 제약바이오 산업 분야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버들과학 진로캠프'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버들과학 진로캠프는 유한양행이 2019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교육부에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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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팁, 엠디헬스케어 세포외소포 신약 호주 임상 승인 지원
의약품·의료기기 인허가 전문업체 메디팁은 신약개발업체 엠디헬스케어의 미생물 세포외소포(EV) 신약 'MDH-014'의 호주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MDH-014는 자폐증, 파킨슨병을 표적으로 하는 미생물 세포외소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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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연합 "한미사이언스 고발, 의사회 의결 거쳐야"
신동국, 송영숙, 임주현 등 3인 연합이 한미사이언스 고발에 대해 이사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15일 3인 연합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규정을 언급하며, '중요한 소송의 제기'는 이사회 의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미사이언스는 3인 연합과 의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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