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7일 간의 두드러기 관찰일기' 캠페인 전개

두드러기 증상 적극 치료 필요성 강조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09-30 17:35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10월 1일 세계 두드러기의 날을 맞아 건강 습관 형성 플랫폼 '챌린저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만성 두드러기 환자들의 질환 관찰을 돕기 위한 '7일 간의 두드러기 관찰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7일 간의 두드러기 관찰일기 캠페인은 만성두드러기 환자가 두드러기 증상을 스스로 모니터링하고 관찰하여 자가 진단할 수 있는 기준인 UAS7(Urticaria Activity Score 7) 에서 착안됐다.

캠페인은 10월 1일 세계 두드러기의 날을 시작으로 총 4주간 진행되며, 일주일 단위로 참가자 모집 및 인증이 진행된다.  

챌린저스 어플리케이션(QR코드로 다운 가능)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총 일주일 중 3일 동안 본인 피부에 나타난 증상(팔, 다리, 손 등 신체 일부)을 촬영해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식으로 인증을 진행하며, 성공할 경우 챌린저스 앱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증패스'를 리워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만성두드러기 환자들이 본인의 증상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이를 습관화해  정확한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많은 경우 두드러기를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겨 방치하거나 다른 피부 질환과 혼동해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노바티스 면역사업부 박혜윤 전무는 "세계 두드러기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이 환자 본인조차 사소한 질환으로 치부하기 쉬운 만성 두드러기 질환에 대해 질환의 심각성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제대로 진단,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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