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024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 개최

시험·검사 분야 협력 강화 위해 소통하는 자리 마련
의약품 등 분야 시험·검사 관리체계 혁신 방향 공유

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2024-12-12 09:42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등 시험·검사 분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오늘(12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의약품 등 분야 시험·검사 관리체계 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식약처와 지자체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식약처는 시험·검사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국내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시험·검사 신뢰성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식약처장 표창을 수여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시험·검사 현장에서 노력해 주신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시험·검사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시험·검사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신뢰성을 확보해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식품·의약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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