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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탄핵 정국에도 "의료개혁"…의료계 "新정부 출범부터"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가 지역·필수의료 강화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 등 의료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러나 의료계는 대통령 탄핵심판이 시작된 상황으로, 정책 동력이 약화된 만큼 내년 새 정부 출범 전까지 의료개혁 논의가 진전을 이루기는 어려울 것이라 게 중론이다. 16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차관, 각 실장 및 주무 국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한 긴급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이미 발표한 지역·필수의료 강화대책들을 일관성 있게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당부
[2024결산①] 15가·20가 등장에 재편된 폐렴구균 백신 시장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프리베나13'으로 대표되던 국내 폐렴구균(PCV) 백신 시장에 올해 큰 판도 변화가 있었다. 한국MSD 15가 백신인 '박스뉴반스'가 올해 초 국내 출시된 데 이어 한국화이자 20가 백신인 '프리베나20'도 10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승인을 받으면서다. 이에 내년부턴 15가, 20가 백신 간 시장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출시하자마자 치고 나간 박스뉴반스 포문을 연건 MSD 15가 백신 박스뉴반스다. 지난해 10월 품목허가를 받은 박스뉴반스는 올해 초부터 국내 정식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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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에 대법원 압박 나선 의료계…법조계 "효과 없을 듯"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며 의료계가 의료개혁을 되돌리기 위한 첫 행보로 사법부 압박에 나섰다. 그러나 법조계에선 대법원 결정이나 결정 시기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온다. 의료계는 16일 의대 증원 효력 정지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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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교육기관 지정 완료…전문약사 제도 안착 향한 첫 발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오는 21일 '2025년도 제2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이 실시된다. 국가공인 전문약사 배출을 위한 시험이 시행된 지 2년이 됐지만, 저변 확대에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그동안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이 정해지지 않았던 탓이다.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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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건기식 사업부문 휴온스푸디언스에 분할승계 결정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휴온스는 16일 '회사분할합병 결정'을 통해 건기식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휴온스푸디언스에 흡수합병하는 방식의 분할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분할합병은 제약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건강기능식품 사업은 휴온스푸디언스로 역량을 집중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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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자궁탈출증에 자궁보존술 유효성과 안전성 확인
경희대병원은 산부인과 황우연 교수팀(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전명재 교수, 교신저자 :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서동훈 교수)이 자궁탈출증 치료법인 자궁적출술과 자궁보존술의 무작위·비열등성 연구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자궁탈출증은 자궁이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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