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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BAL0891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FDA 임상 승인
신라젠(대표 김재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항암제 'BAL0891'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환자 대상으로 임상을 확대하는 임상시험계획(IND)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21일 공시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재발률이 높고 예후가 불량한 대표적인 혈액암으로, 고령 환자나 재발성·불응성 환자에서 특히 어려움을 겪는다. 글로벌 항암 시장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 확보에 대한 관심이 큰 분야이며 분열 기전을 직접 표적하는 신규 작용기전 약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신라젠은 이번 IND 변경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고대의대, 세포 노화 확산시키는 'HMGB1' 단백질 규명
고대의대는 융합의학교실 전옥희 교수 연구팀이 'HMGB1(High Mobility Group Box 1)' 단백질에 대한 연구에서 세포 노화를 전신으로 확산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21일 밝혔다. 노화세포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는 주변 세포들까지 함께 늙게 만드는 것이다. 이 세포들은 주변에 염증 유발 물질과 '노화 유도 신호'를 내보내면서 다른 정상 세포들까지도 늙게 만드는 특징이 있다. 이를 '노화-연관 분비 표현형(SASP)'이라고 부른다. 나이가 들수록 이런 노화세포들이 여러 조직에 쌓이면서 몸 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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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우 의협회장, 궐기대회 후 의대생과 소통‥"우린 틀리지 않았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지난 20일 열린 '의료정상화를 위한 전국의사궐기대회' 직후,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이 의대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의대생만 1만여 명이 참석해, 행사 종료 후에도 곳곳에서 자발적인 단체 모임이 이어졌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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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 대선기획단 출범…19일 발대식 개최
대한한의사협회는 오는 6월 3일 치러질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기획단을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의협은 대선기획단 출범을 위해 지난 19일 협회 대강당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정책제안을 위한 대선기획단(단장 정유옹 수석부회장, 이하 대선기획단)'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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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이예슬 원장, 'SAR 2025‘ 우수연구자상 수상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이예슬 원장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뉴포트비치에서 열린 'SAR 2025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SAR 국제학술대회는 통합의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회 중 하나로, 특히 침 치료의 과학적 근거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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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로봇수술 2만례 돌파…국립대병원 최초
분당서울대병원은 국립대병원 최초로 로봇수술 2만례를 달성하고 18일 병원 대강당에서 이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2007년 국립대병원 최초로 다빈치 로봇수술을 시행한 이래, 비뇨의학과, 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심장혈관흉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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