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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대생 복귀 명분 찾기'‥김택우 집행부, 남은 한 달 시험대에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정 갈등이 1년 넘게 이어지는 동안 의료계는 대내외적으로 깊은 상처를 입었다. 특히 의대생 제적과 전공의 사직이라는 초유의 사태는 단순한 인력 공백을 넘어 의료계 미래를 송두리째 흔들고 있다.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7차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대선 전까지 가시적 결과물'을 요구하며, 단순한 성명이나 결의가 아닌 복귀를 이끌어낼 실질적 조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김택우 회장이 이끄는 43대 의협 집행부는 이러한 압박 속에서 하나의 해법으로 '젊은 세대 참여 강화'를 제
'의대생'에게 의협 준회원 자격 부여‥신·구세대 뭉치게 될까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대생도 대한의사협회 준회원 자격을 가지게 됐다.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의대생 준회원 자격 부여' 안건이 찬성 159명, 반대 18명, 기권 2명으로 통과됐다. 의대생 준회원은 명예회원과 동일하게 회비 납부 의무가 없으며, 의사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학생 신분이기에 투표권과 선거권 등 회원으로서의 권한과 의무는 부여되지 않는다. 의대생 준회원제 도입은 김택우 회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였다. 현재 의료사태에서 의대생들이 직접적인 당사자임에도, 기존 의협 의사결정 구조에
전의교협 "국민 건강 지키려면‥교육·연구·진료 본연 회복해야"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의과대학 교수의 책무는 교육·연구·진료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며 최근 정부 정책으로 근본적 사명이 흔들리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전의교협은 27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비상계엄령을 선포하듯 갑자기 시작된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은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회생'이라는 명분과 인과관계가 불명확했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도 없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비합리적이고 폭력적으로 시행됐다"고 말했다. 전의교협은 정부는 의대 교육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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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과 전공의를 방패막으로?‥김택우 회장 "절대 아니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정 갈등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뚜렷한 성과가 보이지 않자 정기대의원총회 현장에서 "의대생과 전공의를 방패막으로 삼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은 "절대 그렇지 않다"며, "협회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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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들 앞에 선 의협 김택우 회장 "남은 임기, 성과로 증명하겠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의사협회 43대 집행부가 제77차 정기대의원총회 현장에서 남은 임기 동안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7차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는 1년 넘게 이어진 의정 갈등과 의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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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최용석 부회장 빙부상
최용석 대한약사회 부회장 빙부 서희종 씨가 별세했다. ▲ 빈소 : 조선대학교병원장례식장 2호 ▲ 발인 : 2025년 4월 28일 오전 9시 ▲ 장지 : 함평군 해보면 선영 ▲ 연락처 : 010-4467-6737 ▲ 마음 전하실 곳 : 기업은행 5540252390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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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공시 책갈피] 4월 4주차 - JW중외제약·동성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4월 4주차(4.21~4.25)에는 JW중외제약이 향후 3년간 매출 연평균성장률 10% 이상 달성을 선언하고 나섰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7194억원을 반영해 가정하면 2027년 매출은 1조원에 근접하게 된다. 이른바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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