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우수 의료진 교수 18人 영입‥ 필수의료 중심 전문성 강화
인하대병원이 우수 의료진을 영입하며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하는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기존 전문의들의 노하우에 신임 우수 의료진이 갖춘 장점을 더해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의 필수의료 분야와 로봇수술 분야의 역량이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하대병원이 영입한 교수들을 임상과 및 센터별로 살펴보면 ▲응급의학과 6명(김현지·박진수·유시윤·이솔문·이승재·이제섭) ▲소아청소년과 4명(박지선·윤석원·한원호·한지연) ▲외과
최봉선 기자24.03.14 10:40
ESG 경영 강화 나선 기업들…사회적 책임 및 지속가능성 고도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ESG(Envirionmental·Social·Governance)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당연한 '흐름'이 됐다. 이에 따라 기업들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 고도화를 위해 ESG 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 ESG는 기본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3가지 부분으로 나뉜다. 최근 기업들은 환경적 측면 강화에 더욱 힘을 쏟고 있는 모양새다. 휴온스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한 환경 지속가능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13일 성남시청에서 성남시와 지속가능경영 환경 분야
조해진 기자24.03.14 06:01
정부, 의료기관 종별 역할기준 강화…의료전달체계 개편 목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전문의 중심 병원에 이어 의료전달체계 개편 등 정부가 앞서 제시했던 의료개혁 과제가 빠르게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3일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의료개혁 과제 추진현황 및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 의료전달체계 개편 속도전 정부는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고 의료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의료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의료개혁' 4대 과제 중 하나인 의료전달체계 개편을 속도감있게 이행할 계획이다.
이정수 기자24.03.13 15:57
정부, '전문의 중심 병원 전환' 속도낸다…배치 기준 강화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가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한 의료개혁 과제 중 하나인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의 전환'을 신속히 추진한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일 오전 조규홍 제1차장(보건복지부장관) 주재로 회의를 갖고, 의료개혁 과제 추진현황,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의 전환 신속 추진 정부는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고 의료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의료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해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의 전환
이정수 기자24.03.12 14:41
한국오가논 프로페시아, 디지털 마케팅 활동 강화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자사 의료진 전용 웹사이트 오가논 프로(ORGANON PRO) 내 자사 남성형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를 주제로 한 남성형 탈모 온라인 강좌를 신설하고 새로운 브랜드 영상을 공개하는 등 디지털 활동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오가논 프로페시아® 팀은 의료업계의 디지털 트렌드에 따라 지난해 말 남성형 탈모 환자들의 탈모 치료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며 환자 대상 디지털 스킨십을 강화한바 있다. 올해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온라인 탈모 강좌를 개설하고 브랜드 영상을 공개하는 등 디지털
최성훈 기자24.03.12 13:22
"'만성질환 통합 접근' 패러다임 따라 당뇨 포트폴리오 강화 나선다"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제뉴원사이언스는 지난 2020년 국내 사모펀드인 IMM프라이빗에쿼티가 기존 한국콜마의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를 인수해 출범했다. 국내 제약사 80% 이상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국내 대표 합성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 670여 개에 달하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것은 물론 다양한 제형에 대한 설비를 갖춘 원스톱 CDMO 전문 기업으로 연구·개발·생산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범 이후 제뉴원사이언스는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125억 원,
김창원 기자24.03.12 06:06
자사주 매입·무상증자 등 주주친화 정책 강화하는 제약·바이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최근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자사주 매입 및 무상증자 등 주주환원 및 주주친화 정책을 강화하며 기업 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프롬바이오는 지난달 29일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본준비금을 활용해 보통주 1415만5000주를 신규 발행, 총 발행주는 2831만 주가 됐다. 주식거래량이 증가하는 만큼 주가 상승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14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4월 5일이
조해진 기자24.03.12 06:03
압타머사이언스 "2024 책임경영 강화, 주요 경영진 자사주 매수"
압타머사이언스 한동일 대표 및 주요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수하며 주가 방어에 나섰다. 압타머사이언스는 한동일 대표 및 주요 경영진이 회사 자사주 2만6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한동일 대표는 1만 주, 이광용 전무(CBO)·이철환 상무(CFO)는 각각 8000 주를 취득했다. 국내외 사업개발담당 임원인 이광용 전무는 2023년 말 합류 후 첫 번째 매수이며, 재무담당 임원인 이철환 상무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매수다. 2024년은 ApDC(압타머-약물접합체) 플랫폼과 파이프라인의 가시화된 성과가
조해진 기자24.03.11 09:24
콜마BNH, K-RE100 가입으로 ESG 경영 강화 나서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는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한국형 'K-RE100'에 가입,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K-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사용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의 한국형 제도로, 국내에서도 우리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2023년 12월 세종1공장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자체 설치해 태양광 판넬에서 생성된 재생에너지로 연간 전기 사용량의 10%를 대체하는 에너지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기반
김창원 기자24.03.11 09:23
글로벌 경영시스템 강화하는 휴젤, ISO 14001·45001 인증 동시 획득
휴젤이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ISO 14001은 환경경영체제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환경 법규 및 규제를 준수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ISO 45001의 경우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사업장 내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산업재해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 문화 정착에 힘쓰는 기업에게 부여된다. 휴젤은 이번 ISO 인증을 통해 향후 경영활동 및 업무
김창원 기자24.03.11 09:20
SK바사, Quality 본부 신규 임원 영입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한미약품 출신의 김현철 본부장을 Quality 본부 부사장(SVP of Quality Department)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김현철 본부장은LG화학(생명과학본부)∙한미약품 등에서 28년간 품질 및 제조 관리 전문가로 근무하며, 의약품 품질 관리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쌓은 전문가다. 한양대에서 화학을 전공했고 충북대에서 의생명과학경영융합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본부장 영입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맞춘 본부 단위 책임경영 체계로의 전환을 마무리 지었다. 앞서 지난해 12월
정윤식 기자24.03.11 08:31
[수첩] CP 강화해온 제약업계, 달라지지 않는 '부정적 인식' 바꿀 수 없나
최근 의대 정원 문제로 정부와 의료계가 대치 상황을 이어가는 가운데 주목을 끄는 소식이 전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난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 제약사 영업사원에게 집회 참석을 강요했다는 글이 올라왔던 것. 이에 경찰이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제약사 영업사원에 대한 의사의 '갑질' 의혹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자신을 제약사 영업사원이라고 밝힌 한 사람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그간 자신이 겪어왔던 일이라고 주장하며 폭로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러한 게시물들은 여러
김창원 기자24.03.11 05:59
아이센스,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ESG경영 강화'
아이센스(각자 대표 차근식, 남학현)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참여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지난 2월 28일 수요일 서울 서초구 아이센스 본사에서 가입 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UNGC는 지난 2000년 미국 뉴욕에서 발족한 세계 최대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다. UNGC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 경영에 내재화하도록 지원하며 현재 167개국 약 2만4000여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아이센스는 UNGC 10대 원칙을 이행하고 경영활동
최성훈 기자24.03.06 14:10
공정거래법 시행 앞두고 입법·행정예고…제약사 CP 역량 강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오는 6월 21일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Compliance Program, CP) 관련 공정거래법 개정안 시행을 위한 후속조치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시행령) 개정안과 'CP 운영·평가에 관한 규정'(이하 고시) 제정안이 각각 입법·행정예고 됐다. 공정거래법은 CP 제도 운영 기업을 평가해 CP 운영 우수기업에 대한 과징금 감경, 신용보증기금 수수료율 인하, 가맹·대리점 협약이행평가 가점 부여 등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 등급별 차등 지
조해진 기자24.03.06 12:00
약사회 "통합돌봄법 제정 환영, 약물관리 관련 소통 강화"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최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이하 통합돌봄법) 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를 적극 환영하며 약물관리 서비스 관련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번 통합돌봄법 제정안을 통해 돌봄서비스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무로 규정되면서, 지역 내 의료·요양 서비스가 통합·연계돼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판단이다. 특히, 보건의료 서비스 종류와 제공자를 비롯해 약사 서비스 제공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점은 보건의료인력 간 진정한 통합돌봄 실현
조해진 기자24.03.05 11:09
큐라클, 종합기술원 설립으로 R&D 경쟁력 강화
큐라클이 혈관내피기능장애 치료 분야의 글로벌 R&D를 선도하기 위해 연구 분야별로 운영하던 연구소를 합해 차별화된 기술 확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큐라클은 '큐라클 종합기술원(CAIT, Curacle Advanced Institute of Technology)'을 설립하여 바이오 연구소, 중앙 연구소, 신약 연구소 등 각 연구 분야별로 조직된 연구소가 종합기술원 산하로 통합된다. 종합기술원장으로는 큐라클의 창업자인 권영근 이사회 의장이 취임했다.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 학장을 역임했던 권영근 원장은 27년간 몸담았던 대
정윤식 기자24.03.04 19:19
프롬바이오, 주당 1주 100% 무상증자 결정…주주친화 정책 강화
프롬바이오가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무상증자로 보통주 1415만5000주가 신규 발행돼 총 발행주식수는 2831만주로 증가하게 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다음 달 14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4월 5일이다. 무상증자에 필요한 재원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본준비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무상증자는 지난해 프롬바이오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동시에 주식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결정됐다. 향후 주식 거래량 증가로 주가 상승
정윤식 기자24.02.29 08:37
진흥원, 올해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 공고 계획 발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의료기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공고 계획을 28일 발표했다. 해당되는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 내역 사업은 총 9개다. 구체적으로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 평가 지원(19개 과제, 3월)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적합성 평가 지원(6개 과제, 3월)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 인프라 구축 지원(1개 과제, 3월) ▲의료기기기업 시장진입지원(10개 과제, 3월)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34개 과제, 3월) ▲의료기기 글로벌 판로개척 지원사업(10개 과제, 3월)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
이정수 기자24.02.28 11:33
차바이오텍, 양이온성 화합물 활용 NK세포 항암효능 강화
차바이오텍이 양이온성 화합물인 폴리머(Polymer)를 활용해 개발 중인 NK세포(Natural Killer cell, 자연살해세포)치료제의 항암효능을 높이는 연구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 사용하는 양이온성 화합물은 합성 폴리머로 분자량이 낮은 분자인 단위체가 반복하여 결합된 고분자의 한 종류다. 차 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박경순 교수팀은 NK세포의 기능을 강화하는 화합물을 찾는 연구를 진행한 결과, 특정 합성 폴리머와 NK세포를 함께 배양했을 때 삼중 음성 유방암 및 난소암 마우스 모델에서 NK세포의 항암효능이
정윤식 기자24.02.27 08:57
"콕스투플러스정, 학술마케팅 강화해 우수성 알릴 것"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지난해 8월 한국피엠지제약은 기존의 골관절염 치료 천연물 의약품 '레일라'에 COX-2 억제제 세레콕시브 성분을 결합한 '레일라디에스'를 허가 받았다. 뒤이어 피엠지제약이 공급하는 19개 품목이 대거 허가를 받으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고, 지난해 11월 일제히 제품을 출시하면서 총 20개사가 동일한 제품으로 경쟁을 펼치는 상황이 됐다. 20개사 중 하나인 안국약품도 '콕스투플러스정'으로 경쟁에 뛰어든 상황으로, 이를 담당하는 마케팅전략본부 전성원 PM은 학술 마케팅을 통한 경쟁 우위 확보를 전략으로
김창원 기자24.02.2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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