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소비자중심경영(CCM) 강화 결의식 개최
JW중외제약이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과천사옥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강화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22년 12월 CCM 신규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재인증을 앞두고 있다. 결의식에 참석한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와 CCM운영위원, 유관 부서 임직
문근영 기자24.04.18 09:17
라이프시맨틱스, 최대주주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책임경영 강화
AI 기술 기반 디지털헬스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대표 송승재)가 책임경영 활동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 라이프시맨틱스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최대주주인 송승재 대표이사가 단독으로 참여한다. 송승재 대표는 증자를 통해 총 99만7507주의 주식을 추가로 취득하게 됐으며 새롭게 취득한 신주는 1년간 보호예수 된다. 주당 발행가격은 2005원으로 이는 유상증자 발행가액 산출을 위한 기준주가 1914원대비 약 4.8% 할증된 가격이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이
최성훈 기자24.04.17 14:33
대웅제약 '엔블로' 적응증 확대 행보 본격화…경쟁력 강화 나섰다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대웅제약이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를 통해 기존 SGLT-2 억제제 대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웅제약은 지난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엔블로의 추가 적응증 3상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중등증의 만성신장질환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위약 대비 엔블로 투여 시 24주 시점의 당화혈색소(HbA1c) 변화량에 대한 우월성을
김창원 기자24.04.16 12:00
조기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서 '알레센자' 입지 강화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조기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치료에서 '알레센자(알렉티닙)'가 재발 위험을 획기적으로 낮추며 입지를 공고히 했다. 중국 광동병원 우이롱(Yi-Long Wu) 박사 연구팀은 절제된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에서 알렉티닙과 백금 기반 화학요법을 비교한 글로벌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는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 온라인 최신호에 게재됐다. 임상시험에서는 완전히 절제된 1B기(종양 ≥4cm), 2 또는 3A기의 ALK 양성 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한
최성훈 기자24.04.15 12:00
"정부, 필수의료 강화 관련 외상·중환자·외과 의견청취 미흡"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필수의료 패키지에 대한 정의에서부터 보다 현실적인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12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26회 대한외상중환자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ACS 2024)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대한외상중환자외과학회 임원진들은 정부에서 발표한 필수의료패키지로는 실제 병원에서 수술 및 중환자 등을 치료 및 관리하는 의료계의 목소리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기자간담회에는 대한외상중환자외과학회 이재일 회장(이대목동병원)을 비롯해 조항주 기획이사
김원정 기자24.04.12 18:40
가동 멈춘 중대본, 소통 멈춘 중수본…"의료진 지원 강화" 뿐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총선 이후 정부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가동되지 않고 있고,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소통을 멈췄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사 집단행동 중수본은 이날 9시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제3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월 23일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 단계가 상향됨에 따라, 중수본에서 중대본으로 대응기구가 격상된 이후 매주 금요일에는 중대본 회의가 열렸다. 때문에 본래대로라면 이날은 중대본이 열렸어야 했으나, 이날 정부는 중수본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는 중대본 회의를 주재해야
이정수 기자24.04.12 11:55
콜마BNH 윤여원 대표, 자사주 매입으로 책임경영 강화
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 대표이사가 약 1억5000만 원 규모의 자사주를 분할로 장내 매수했다. 윤여원 대표는 지난 3월 21일과 25일에 약 5,000만 원 규모의 콜마비앤에이치 자사 주식 3,257주를 매입한 데 이어 4월 1일부터 4일까지 2차로 1억 원 규모의 자사 주식 6,500주를 매수했다. 두 차례 자사주 매입으로 윤여원 대표는 지난해 보유하던 주식 2,255,893주에서 올해 취득한 9,757주를 더해 전체 주식의 7.7%를 차지하는 2,265,650주를 보유하게 됐다.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는 "이번 주식 매수는 지
김창원 기자24.04.11 13:25
'하이네콜' 입지 강화 이어가는 일양약품, 서방정 개발 지속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일양약품이 수술 후·분만 후 기능성 요정체, 방광의 신경성 근이완증 등에 사용하는 베타네콜 제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일양약품은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IY-HCR21과 알보젠코리아 마이토닌정의 안전성과 약동학 특성을 비교·평가하기 위한 임상1상 시험을 승인 받았다. 임상시험계획에 따르면 IY-HCR21는 베타네콜 성분 서방형 제제인 것으로 추정된다. 대조약인 마이토닌은 베타네콜 성분 제제 대표 품목 중 하나로, 이번 임상시험은 마이
김창원 기자24.04.11 11:55
LG화학, 필리핀서 제미글로 심포지엄…韓 당뇨병 치료 위상 강화
LG화학은 8일 '필리핀 내분비, 당뇨 및 대사질환 학술대회(The Philippine College of Endocrinology, Diabetes&Metabolism)'에 한국 내분비내과 교수진들과 참여해 제미글로 심포지엄을 개최, 최신 당뇨병 치료관리 노하우를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한국 교수진들은 250여 명의 필리핀 내분비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젊은 당뇨병 환자 대상의 적절한 치료 방안과 제미글로의 임상적 경쟁력을 발표했다. 한국 교수진들은 40세 미만 당뇨병 성인 환자 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필리핀
조해진 기자24.04.09 09:33
중대본, 비상진료체계 강화 추진…상급종병 인력 집중 투입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 오전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비상진료체계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중대본은 응급실 및 중환자실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중증, 응급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집단행동 장기화로 주말 사이 응급의료기관 중 일부 진료과목에 대한 진료 제한 메세지 표출기관이 다소 증가하는 등 진료역량에 대한 면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정부는 상급종합병원에 인력을 집중 투입하기 위해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를 기존 413명 파견한데 이어 필수진료과목 전
이정수 기자24.04.01 11:43
GC케어, 김진태 대표 선임…수익성 강화와 신사업 발굴에 집중
GC(녹십자홀딩스)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GC케어가 디지털 헬스케어를 이끌 신임 대표이사로 김진태 대표(사진)를 선임하고 수익성 강화와 신사업 발굴에 집중한다. GC케어는 지난 29일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진태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진태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맥킨지와 현대카드 등에서 전략·운영·마케팅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이후 ADT캡스와 티몬 부사장을 거쳐 2018년에는 지오영그룹 총괄사장을, 2022년부터 최근까지 한샘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김
최봉선 기자24.04.01 08:50
루닛, 서범석 대표 재선임…"이사회 의사결정 역량 강화"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제11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범석 대표이사의 3년 임기 연임안 등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대표이사 사내이사 재선임 ▲사외이사 신규 선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8개 안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3년 임기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이원복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정원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갈헹 콩(Garheng Kong) 미국 헬스퀘스트 캐피털(HealthQuest Capital) 설
최성훈 기자24.03.29 16:31
식약처, 제25차 IMDRF 참석…의료기기 규제기관 협력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제25차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이하 IMDRF) 정기총회'에 참석해 의료기기 분야 규제기관 간 상호협력을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미국·유럽·일본 등 11개국 규제당국자로 구성된 IMDRF는 의료기기 국제 규제조화를 주도하는 협의체다. 한국은 지난 2017년 12월 가입했으며, 2021년에 의장국을 역임한 바 있다. 식약처는 이번 IMDRF에서 ▲규제과학혁신법·디지털의료제품법 제정 현황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성능
문근영 기자24.03.29 09:20
'포 포장' 제품 품질 부적합 줄어들까…의약품 품질관리 강화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정부가 의약품 품질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지난해 '포 포장' 제품 품질 부적합, 기준규격 외 시험 부적합 등 문제가 발생해 품질감시를 강화하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계획을 발표하며, 실사용 환경 기반으로 의약품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의약품 제조·수입부터 사용까지 전주기 품질개선 체계를 확대 운영하는 게 대표적이다. 일례로 품질감시 위원회 구축 및 운영으로 시험·검사 적정성을 검증한다. 학계, 시험검사기관 및 제약업계
문근영 기자24.03.28 12:03
산업체 약사 네트워킹 강화…'제2회 산업약사 교류회' 28일 'D-Day'
한국산업약사회(회장 오성석)가 주최하는 '제2회 산업약사 교류회'가 28일 드림플러스 강남센터에서 오후 7시부터 개최된다. 산업약사교류회는 제약회사, 의료기기, 건강식품, 투자, 특허법률 등 헬스케어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약사들의 교류의 장이다. 지난해 열린 '제1회 산업약사교류회'는 130여 명의 산업약사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지난 성원에 힘입어 개최되는 '제2회 산업약사 교류회'는 이미 140여 명의 산업약사가 사전 참가신청을 마쳤다. 한국산업약사회 정상수 수석부회장은 "그동안 산업에 근무하는 약사들은 각 직무별
조해진 기자24.03.27 15:18
정부, 상급종병-종병 협력체계 강화…전원 시 최대 9만원 지원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진료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정부 조치가 계속되고 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진료협력체계 강화방안, 시니어 의사 활용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5일부터 상급종합병원에서 환자를 전원시키는 경우 환자의 상태에 가장 적합한 병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협력병원의 진료 역량정보를 제공한다. 제공되는 정보는 해당 병원이 보유한 병상의 종류, 진료과목, 시술, 검사, 재활, 항암, 투석, 수
이정수 기자24.03.22 16:08
45% 수준 비수도권 전공의 비율 높인다…지역 유인체계 강화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1일 오전 박민수 부본부장 주재로 제20차 회의를 열고, 의료개혁 과제인 지역의료 강화방안, 병상수급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 45% 수준 비수도권 전공의 배정율 상향 조정키로 이에 따라 지역 인재전형을 현행 40%에서 60% 이상 수준으로 확대한다. 지역의 의대생들이 지역 의료기관에서 수련받을 수 있도록 수련 체계도 대폭 개편한다. 또 수도권과 지방의 전공의 비율이 공정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현재 45% 수준의 비수도권 전공
이정수 기자24.03.21 14:46
국제성모병원, 의료진 신규 영입…중증진료 역량 강화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중증 및 전문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의료진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의료진은 ▲외과 3명 ▲정형외과 3명 ▲소화기내과 2명 ▲신장내과 2명 ▲응급의학과 2명 ▲감염내과 ▲성형외과 ▲심장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중환자실 전담전문의 각 1명이다. 병원 측은 중증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간암·유방암, 심장 전문의를 비롯해 소화기내과, 신장내과,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의료진 18명을 대거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외과에서는 박수형 교수(간암&midd
조후현 기자24.03.20 11:17
동국대의료원, 교직원 역량 강화 세미나 성과 보고회
동국대학교의료원은 지난달 26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 4층 중강당에서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기 교직원 '역량 강화 세미나(DUMC CES)'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역량 강화 세미나(DUMC CES)는 ▲의료산업 및 선진 병원 리뷰 ▲병원 현안 논의 및 개선방안 검토 ▲독서토론 프로그램 등 교직원 역량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동국대학교의료원 김광기 기획처장은 "DUMC CES 제1기의 노력이 교직원 역량 강화를 통한 병원의 경쟁력 제고에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기 '역량 강화 세미나(DUMC C
조후현 기자24.03.19 14:54
쥴릭파마, 카로 헬스케어와 아시아 시장 강화 파트너십 체결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쥴릭파마(Zuellig Pharma)가 유럽 컨슈머 헬스케어 기업인 카로 헬스케어(Karo Healthcare, 이하 카로)와 상업화 확대를 위한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987년 설립돼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카로는 현재 전세계 90개국 이상에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이로써 쥴릭파마는 한국을 비롯한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및 베트남 등 아시아 7개 시장에서 카로의 일반의약품(OTC) 무좀치료제 라미실 브랜드의 독점적인 상업화 파트너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국
조해진 기자24.03.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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