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 임종윤·종훈 형제측 재단 의결금행사금지신청 가처분 중단 촉구
한미그룹이 임종윤·종훈 형제측이 제기한 재단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의 중단을 촉구했다. 한미그룹 측은 가현문화재단과 임성기재단의 의결권이 일부 대주주들에 의해 개인 회사처럼 의사결정에 활용된다는 주장은 각 재단 이사회 구성원을 모욕하는 것이며, 두 재단은 원칙과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해당 안건을 처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주총을 하루 앞두고 개인주주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활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정윤식 기자24.03.27 19:40
임종윤·임종훈 형제, 한미사이언스 공익법인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한미사이언스 공익법인인 가현문화재단과 임성기재단의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26일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임종윤 사장 측은 한미약품 선대 임성기 회장의 유지에 따라 공익 목적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의결권이 행사돼야 하고, 이에 반해 특정인의 사익 추구에 동원돼서는 안된다는 입장이다. 임종윤 사장 측은 "재단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주식 상당 수는 고 임성기 선대회장님의 유지에 따라 공익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상속인들이 상속재산에서 공동으로 출연한 것"이라면서
김창원 기자24.03.27 16:50
한미 임종윤·임종훈 형제 "가처분 기각은 임시 조치…즉시 항고"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창·차남인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26일 법원이 내린 결정에 즉시 항고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지법 민사합의3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형제 측이 한미약품그룹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임종윤·임종훈 형제는 같은 날 의견문을 통해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이 접수된 이래 기각 결정이 내려지기까지 두 달이 넘는 동안 재판부의 고뇌 시간을 존중한다면서, 다만 고뇌의 결과에는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법원은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의 경영권 또는 지배
문근영 기자24.03.26 12:11
한미그룹 "가처분신청 기각, '글로벌 빅 파마' 도약의 길 활짝 열려"
한미사이언스(이하 한미그룹)는 26일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한미사이언스를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법원(수원지방법원 제31민사부, 재판장 조병구)의 결정에 대해 "매우 환영한다"며 "이로써 한미그룹이 글로벌 빅 파마로 도약할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 한미그룹은 "'R&D 명가', '신약개발 명가'라는 한미그룹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글로벌 빅 파마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OCI그룹과의 통합 외에는 현실적 대안이 없는 절박한 상황에 대해 재판부가 깊이 고심하고 공감해서 나온 결정이라고 본다
문근영 기자24.03.26 11:49
법원, 한미사이언스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기각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통합을 두고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장·차남인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법원에 신청한 한미사이언스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이 기각돼 주목된다. 26일 업계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수원지법 민사합의3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임종윤·임종훈 형제 측이 한미약품그룹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기각을 결정했다.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의 경영권 또는 지배권 강화 목적이 의심되기는 하나, 2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투자 회사 물색 등 장기간에
문근영 기자24.03.26 10:30
휴텍스제약, GMP 취소 가처분 인용‥6개월간 한시적 공장 가동
한국휴텍스제약이 그 동안 생산이 중단됐던 공장을 오는 8월 31일까지 가동할 수 있게 돼 당분간 한숨을 돌리게 됐다. 휴텍스제약은 자사가 제기한 '내용고형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합판정' 취소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지난 4일자로 법원이 인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휴텍스제약은 각 거래처 영업담당자들에게 "2024년 3월 4일 GMP 인증 취소 관련 집행정지 신청이 인용돼 금일부터 제품생산,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며 "각 유통도매에 필요한 제품은 이번주 중에 모두 출고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또
최봉선 기자24.03.05 20:37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종합] 2025년 수가협상 완료…평균 1.96% 인상
2
"산업약사 역량, 제약바이오 인재상에 적합"
3
휴온스, 'R&D 시설 통합' '조직 개편'으로 성장 기대감↑
4
'제1회 대한민국 산업약사대회' 개최, 다양한 산업계 약사 한 자리에
5
"안전하고 명확한 의약품 명명법, '국제일반명(INN)' 도입돼야"
6
3차 수가협상, 의협 결렬…치협, 한의협 타결
7
3차 수가협상 시작...의협, "수가는 국민 목숨값" 피력
8
"투여경로 변경 개량신약 개발, 시장에 새 패러다임 제시"
9
넥스트 포시가 '직듀오·시다프비아'…"형만한 아우 될까"
10
[제약공시 책갈피] 5월 5주차 - 한올바이오파마·신신제약 外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