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계속된 '자생' 특혜 의혹…강중구 "지침 제정 계획 없어"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첩약사업에 이어 약침 급여화까지 자생한방병원과 대통령실 등이 서로 얽혀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하지만 이러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한 '약침 관련 가이드라인' 제정 요구에 대해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제정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심평원 강중구 원장이 여러 사적인 인연으로 대통령실과 가깝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강선우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첫 해외 순방 당시 고가의 목걸이가 재산 신고목록에서 빠져 있었다. 김건희 여
김원정 기자24.10.16 17:48
"고가약 급여 문턱 높다" 지적에…강중구 심평원장 '정면반박'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고가약 급여 문턱이 높다는 지적에 대해 '원칙'을 고수했다. 상당한 재정이 투여되는 만큼, 승인을 받을 수 있는 근거 자료가 명확해야 한다는 이유다. 특히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의 사전심사 통과나 항암 치료 신약 급여 진입을 위해선 의료계 및 제약사의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강중구 심평원장은 6일 전문기자단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약제 사전심사제와 신약 급여 등재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 "실제 효과, 사후 정립되면 진입 원활 개선" 우선 강 원장은 사전심사제 원칙
최성훈 기자24.02.07 06:05
강중구 심평원장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 업무 수행의 기준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를 거듭 강조했다. 강 심평원장은 2023년 심평원이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자부했다. 먼저 심평원은 CT·MRI 등 고가 의료장비에 대한 기준 점검 및 급여항목 재평가 등을 통해 건보 재정에 낭비가 없는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또한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를 위한 업무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및 업무 프로세스 정비를 추진했다. 특히 심평원에서 관행적으로 불필요하게 유지되는 위원회에 대한 정비 및 관리 방안 마련, 현실을 반영
박으뜸 기자24.01.02 15:46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유통업계 "의약품 온라인몰 포인트 제공, 변칙 리베이트" 지적
2
올해 상장 제약·바이오, 버는 것보단 쓰는 것에 더 적극적
3
빅파마 디렉터들이 밝힌 '글로벌 파트너링'…핵심 조언은
4
한미약품, 비만 신약 '에페' 출시 2026년 하반기로 앞당긴다
5
베일 벗은 의료기기 CSO 신고제…의약품보다 교육 부담 완화
6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첫 토론회…후보들, 공약·성과 강조
7
상장 제약·바이오, R&D 비율 8%대 유지…투자 비용은 6% ↑
8
복지부-식약처, '시장 즉시진입 가능 의료기술 제도' 신설
9
‘필수의료법·공공의대법’, 첫 소위서 계류…공청회 추진 가능성
10
'전략 성공' 종근당 주요 품목, 약가 인하에도 매출↑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