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병원, 2024 정형외과 개원의 연수강좌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오는 17일 4층 강당에서 '2024 정형외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에는 정형외과 분과별 최신 지견을 다룬다. 1부에서는 '하지 및 척추 최신 지견'을 주제로 ▲고관절 골절치료 최신 지견(여의도성모병원 이세원 교수) ▲연골술기의 선택 및 술후 재활 기간에 대한 최신지견(여의도성모병원 이동환 교수) ▲Neck pain의 진단과 보존적 치료(여의도성모병원 유지현 교수)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상지 최신 지견'을 주제로 ▲Frectures of Hand(여의도성모병원 임진
조후현 기자24.08.01 13:40
'개원의 교수' 논란 평행선…醫-國 '우려' vs 政 '문제없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가 의대 교수 개원의 채용 문턱을 낮추는 데 대해 의료계·국회에서 의학교육 질 저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정부는 문제 없다는 입장으로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24일 대한의사협회는 교수 채용 문턱을 낮추는 교육부 '대학교원 자격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 입법예고에 대해 우려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교육부장관이 정하는 기관에서 의료인으로 근무한 경력은 100%로 인정 비율을 상향하고, 대상 기관을 확대하는 내용이다. 기존에도 개원의·전문의 임상경
조후현 기자24.07.25 05:57
박근태 제15대 대한개원의협의회장 취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박근태 제15대 대한개원의협의회장이 1일 공식 취임했다. 박 회장은 새로운 리더십으로 대한개원의협의회를 이끌어 나가며, 의료계의 중요한 이슈에 대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의료 환경 어려움을 지적하며 정부의 의료 정책에 대한 비판과 함께 앞으로의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소통과 화합'을 통해 대한개원의협의회 역할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회원 고충을 즉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우선 회
조후현 기자24.07.01 14:32
대한개원의협의회장에 박근태…"위상 정립 나설 것"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개원가 단체를 이끌 수장인 대한개원의협의회장에 박근태 전 대한내과의사회장이 당선됐다. 22일 대개협은 정기평의원회를 열어 제 15대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이세라 대한외과의사회장과 박근태 전 대한내과의사회장, 좌훈정 대한일반과개원의협의회장 3파전으로 치러졌다. 1차 투표에서는 좌훈정 후보가 36표, 박근태 후보가 34표를 얻으며 결론을 내지 못했고, 결선투표가 진행됐다. 결선투표에서는 박근태 후보가 38표, 좌훈정 후보가 37표를 얻으며 1표차로 결과를 뒤집었다. 박근태 당선인은 당선 소감으로
조후현 기자24.06.22 21:58
SK바이오사이언스, 환절기 맞아 전국 개원의들과 소통 강화
SK바이오사이언스가 환절기를 맞아 'SKY 심포지엄'을 연이어 개최하며 전국 개원의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부산, 인천, 판교, 광주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일반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대표 백신 및 관련 감염병에 대해 논의하는 SK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감염병 및 백신 접종 현황에 대한 전국 각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원의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매년 SKY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SKY 심포지엄에서는 양산부산대 박수은 교수, 푸른소아청소년과의
최봉선 기자24.06.13 11:25
의료계 총파업 예고 속…政, 개원의‧의협에 법적대응 '압박'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가 의료계 총파업 예고에 법적 조치를 하겠다는 강한 압박에 나섰다. 개원의에는 진료명령‧휴진신고명령을 내리고, 총파업을 예고했던 대한의사협회에는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전날(9일)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 오는 18일부터 전면 휴진을 시작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10일 전병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중대본 논의 결과에 따라 의료법에 근거해 개원의에 대한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김원정 기자24.06.10 11:11
개원의 병원 지원 대책, 의료계 한숨…'눈 가리고 아웅'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가 의료공백 대책 일환으로 개원의 병원 진료 지원을 확대했지만, 의료계는 한숨짓고 있다. 본질적 사태 해결은 외면하고 실효성 없는 말뿐인 대책만 내놓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22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주재, 의료기관 외 의료행위 한시허용 조치를 확대·개선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공의 공백 지원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개원의가 수련병원 진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수련병원 소속 의료인도 의료기관 외 진료를 허용해 왔다. 그러나 응급실 지원에
조후현 기자24.04.23 06:08
지자체장 별도 승인절차 없이 개원의 타 병원 진료 지원 가능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의료기관 외 의료행위 한시허용 조치 확대·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의료기관 외 의료행위 한시허용 방안' 절차를 간소화하고, 적용대상을 확대한다. 정부는 전공의의 공백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법' 제33조제1항제3호에 근거해 지난달 20일부터 개원의가 수련병원의 진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수련병원 소속 의료인이 의료기관 외에서 진료하는 것을 허용해 왔다. 원칙적으로 의료인은 개설한 의료기관 내에서만 의료업 가능(
이정수 기자24.04.22 16:30
개원의, 전공의, 교수까지…"초음파 아우르는 학회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신중호 한국초음파학회장 연임이 결정됐다. 신 회장은 이론부터 술기까지, 개원의부터 전공의와 의대 교수까지 초음파 분야를 아우르는 학회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1일 한국초음파학회는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11회 춘계학술대회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초음파학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평의원회에서 신 회장 연임이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이날 신 회장은 초음파를 하고 싶은 모든 회원에게 술기와 이론적 백그라운드를 제공하는 통합적 학회를 목표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개원가 중심으로 출범한 학회
조후현 기자24.04.22 06:04
좌훈정 일반과개원의협의회장 연임…임상수련의제 '반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일반과개원의협의회 좌훈정 회장과 서은주 이사장이 만장일치로 연임하게 됐다. 홍춘식 대의원회 의장도 연임이 결정됐고 조재홍, 정진창 감사도 선출됐다. 대일회는 지난 21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2024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악화되는 의료환경으로 인해 전공을 포기하고 일반의원으로 개원하는 회원 숫자가 늘고 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지난 임기부터 시작한 실사 상담 서비스 및 법률서비스 등을 강화하고, 서 이사장과 함께 일반
조후현 기자24.01.23 09:10
의학계 원로부터 개원의까지…박인숙, 지지세력 확장세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내년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박인숙 전 의원이 지지세력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후보 가운데 가장 폭넓은 경력을 보유한 박 전 의원이 의학계 원로를 중심으로 개원의까지 지지를 이끌어내며 내년 선거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박 전 의원은 14일 '의사 박인숙의 국회노트' 출판을 기념해 토크콘서트를 열고 의협 회장 선거 출마 의지를 재확인했다. 박 전 의원은 "뒤에서 불평만 하다 '내가 한 번 고쳐볼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돼 혼자 만든 사명감 때문에, 의협 회장 도전이 마
조후현 기자23.11.15 06:04
한양대학교의료원 내과학교실 '2023년 개원의 연수강좌'
한양대학교의료원 내과학교실은 오는 11일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 6층 대강당에서 '2023년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진료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과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양대학교병원 이강녕 소화기내과 교수와 이창화 신장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진화 소화기내과 교수가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의 최신 지견과 실제 적용', 박준성 신장내과 교수가 '일선진료에서의 신장 질환에의 접근'을 주제로 강좌한다. 제2 세션에서는 한양대학교병원
조후현 기자23.11.07 10:50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개원의 연수강좌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 DCC대전컨벤션센터 1층 중회의장에서 '대전세종충남 개원의를 위한 심장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와 대한내과학회 대전세종충남지회 주관으로 개원의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과 지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자는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진을 비롯한 대전지역 종합병원 의료진 9명이 참여해 ▲개원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심전도 이상과 치료 ▲개원가에서 알아야 할 대동맥질환의 진단, 치료 및 추적방법 ▲다양한
조후현 기자23.11.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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