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티스, 한 달 새 두 번째 대표 변경…"결핵백신 상용화 집중"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백신 전문기업 큐라티스가 한 달 사이 대표이사를 2차례 변경하며 경영 및 재무 안정을 꾀하고 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효과적인 대응과 함께 조속한 결핵 백신 임상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큐라티스는 지난 2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손재호 경영부문 총괄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지난 8월 14일 창업주인 조관구 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직을 사임, 이진희 큐라티스 바이오연구소장이 새 대표이사에 선임된지 약 한 달 만이다. 손
최인환 기자24.09.24 11:57
큐라티스, 결핵백신 'QTP101' 임상 2b/3상 본격화
㈜큐라티스가 결핵 백신 'QTP101' 임상 2b/3상을 위해 신촌 세브란스 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 IRB에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IRB(Institutional Review Board)는 의료기관 내 교수들로 구성된 위원회로 임상시험 안전성과 적법성을 심의하는 기구다. 임상시험 환자를 모집하려면 사전에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의료기관들의 IRB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지난달 23일과 25일 각각 IRB 제출을 완료한 이번 임상시험계획은 결핵 예방 및 치료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룰 것으로
최인환 기자24.05.07 10:29
큐라티스, 노령층 결핵백신 국책과제 41억 선정
큐라티스는 '백신 자급화 기술개발'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큐라티스는 약 33 개월 동안 연구개발비 총 41억2500만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기존에 진행하는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글로벌 2b/3상에 이어 노령층에 대한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백신 접종 연령을 청소년 및 성인에서 장년 및 노령층까지 확대할 수 있다.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의 2024년 제1차 신규지원 대상과제로 '장년 및 노년(55~74세)에서 결핵백신 QTP101(ID93+GLA-SE)의 안전성
정윤식 기자24.04.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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