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렉비오', 고지혈증 치료 시장서 영향력 확대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노바티스 PCSK9 저해제 '렉비오(인클리시란)'가 심혈관질환 치료 시장에서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1년 2회 투여라는 복용 편의성과 강력한 저밀도 콜레스테롤(LDL-C) 감소 효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출시 4년 만에 처방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여기에 렉비오는 기존 LDL-C 강하 효과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감소 및 1·2차 예방 목적 등으로 중장기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영향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 출시 4년만 40개국 급여…매출 1조원 돌파 5일 노바티스
최성훈 기자25.02.06 11:59
셀트리온제약,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제 '암로젯' 국내 판매
셀트리온제약은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제 '암로젯정(성분명 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의 국내 판매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암로젯정은 칼슘통로차단제(CCB) 계열 고혈압 치료제 '암로디핀'과 스타틴 계열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바스타틴', 비스타틴 계열 고지혈증 치료제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3제 복합제다. 용량은 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성분 기준 5·5·10mg, 5·10·10mg, 10&
최인환 기자25.02.03 08:48
한독, 한국애보트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딜' 국내 판매
한독은 이달 1일부터 한국애보트(제약사업부 GM최혜진)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딜의 국내 판매를 담당한다고 2일 밝혔다. 한독은 리피딜 슈프라와 리피딜 엔티 두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 프로모션을 담당한다. 리피딜 도입으로 한독은 당뇨병과 고혈압에 이어, 고지혈증까지 만성질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당뇨병 분야에서 비즈니스 리더십을 확보해왔으며 당뇨병과 고혈압 관련 대부분 계열의 치료제뿐 아니라 고지혈증 치료제 메가로젯을 보유하고 있다. 리피딜은 페노피브레이트를 주성분으로 한 고지혈증 치료제다. 지난해 11월
장봄이 기자25.01.02 09:17
셀트리온제약,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제 '암로젯정' 품목허가 획득
셀트리온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제 '암로젯정'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암로젯정은 고혈압 치료제인 칼슘통로차단제(CCB) 계열 '암로디핀'과 스타틴·비스타틴 계열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바스타틴',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3제 복합제다. 제품은 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성분 기준 10·10·10mg, 10·10·5mg, 10·5·10mg, 10·5
최인환 기자24.11.27 17:21
현대약품,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개량신약 개발 임상 순항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현대약품이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개량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HODO-2224'의 임상시험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 25일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현대약품은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ODO-2224'에 대한 추가적인 임상 1상 시험을 허가 받았다. HODO-2224는 신규 조합의 순환기 복합제로 개발 중인 개량 신약이다. 이번 임상은 HODO-2224-1과 HODO-2224-2 병용 투여와 HODO-2224 복합제 투여 시 약동학적 특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으로 진행된다. 대조약
장봄이 기자24.10.26 05:55
대웅, 고지혈증 치료제 완전 '국산화' 추진…'국책 과제' 주관사로 선정
대웅(대표 윤재춘)은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대웅테라퓨틱스 등 계열 3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고지혈증 치료제용 원료의약품 국산화를 위한 '2024년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의 총 주관사 및 세부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국산 신약을 잇따라 개발, 출시하며 혁신과 R&D에 집중해온 대웅의 의약품 연구 및 개발 역량이 인정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과제는 피타바스타틴과 같은 3세대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제 원료의약품을 국산화하고, 나아가 중간체와 완제의약품까지 국내에서 모두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최봉선 기자24.09.19 08:33
현대약품,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개량신약 국내 3상 추진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현대약품이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개량신약 국내 3상을 추진한다. 현대약품은 20일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개량신약 'HODO-2224' 3상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지난달 26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3상은 본태성 고혈압과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을 동반한 국내 환자 125명을 대상으로 'HODO-2224-1', 'HODO-2224-2' 병용 투여 시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활성대조, 평행군
이정수 기자24.08.20 18:20
대웅바이오, 고지혈증 치료제 '이코사연질캡슐' 출시
국내 최초로 출시된 고순도의 고지혈증 치료제의 등장으로 심혈관 질환자들의 치료 선택 폭이 넓어졌다.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는 오메가3 성분 중 하나인 '에이코사펜타에노산(Eicosapentaenoic acid, 이하 EPA)'를 고순도로 정제한 '이코사연질캡슐(성분명: 이코사펜트 에틸) 300mg'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코사연질캡슐의 주성분인 '이코사펜트 에틸(Icosapent ethyl)'은 고중성지방혈증으로 인한 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위험을 낮추기 위한 치료제로 미국 FDA가 승인한 약제다. 특히 이상지질혈증 1차 치
최봉선 기자24.07.19 07:59
연 2회 투여 고지혈증 치료제 '렉비오', 국내 허가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20일 자사 siRNA 치료제 '렉비오(인클리시란나트륨)'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형접합 가족형 및 비가족형) 및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을 가진 환자에서 식이요법에 대한 보조요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렉비오는 국내에서 처음 허가 받은(First-in-class) siRNA 제제다. 체내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siRNA를 활용해 LDL-콜레스테롤(이하 LDL-C)을 높이는 PCSK9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여, 혈액내 LDL-C를 감소시킨다. 의료진이 연 2회 직접 주사하므로
최성훈 기자24.06.20 18:27
연 2회 투여 고지혈증 치료약 '렉비오' 국내상륙 임박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연 2회 투여하는 고지혈증 치료 신약 '렉비오(인클리시란)'의 국내승인이 곧 이뤄질 전망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노바티스 렉비오에 대한 국내 품목허가 승인을 곧 마무리할 방침이다. 렉비오는 저밀도 콜레스테롤(LDL-C)을 낮추는 최초의 짧은간섭 RNA(siRNA) 치료제다. PCSK9 발현을 RNA 간섭으로 차단해 LDL-C를 낮추는 기전을 가진다. 노바티스가 2019년 인클리시란 개발사인 더 메디슨스(The Medicines Company)를 97억달러(한화 약 13조4
최성훈 기자24.06.15 05:58
현대약품, 고지혈증 치료제 '에제페노정' 관련 연구 후원
현대약품이 자사에서 후원한 스타틴, 에제티미브, 페노피브레이트 3제 병용요법에 대한 특별 연구 세션이 지난달 12일 제12차 서울국제내분비대사학회(SICEM)에서 진행됐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세션 주제를 중강도 스타틴 요법만으로 Non-HDLc가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 동반 혼합형 고지혈증 환자에게 스타틴 용량을 배로 증량하는 군과 에제티미브, 페노피브레이트 성분 기반 '에제페노정'을 추가하는 요법 간 대혈관합병증 및 당뇨병성 미세혈관 합병증 발생률을 복합 목표점으로 하는 결과에 대한 연구라고 설명했다. 강연은 현대약
문근영 기자24.05.08 09:44
알피바이오, 풍림무약과 '차세대 고지혈증 치료제' 공동개발
알피바이오가 풍림무약과 공동 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연질캡슐 형태의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알피바이오와 풍림무약이 공동으로 연구개발해 실현된 결과로서, 해당 제품은 폐쇄성 동맥경화증에 의한 궤양, 통증 및 냉감의 개선과 고지혈증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바이오 및 경영 컨설팅 기업 IQVIA data 기준에 따르면, 국내 전문의약품 지질조절제 및 동맥경화치료제 매출액은 21년도 1조2000억원, 22년도 1조4000억원, 23년 상반기 매출은 70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관련 시장 성장률은 21년
정윤식 기자24.02.2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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