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약 "약 배송 법안, 공천 위해 쓰일 주제 아니다"
실천하는약사회(이하 실천약)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약 배송 추진에 대한 언급에 이어 조명희 국회의원이 준비 중이라고 알려진 약 배송을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안과 관련해 18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실천약은 "조명희 의원이 대통령실과의 교감이 있었는지,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 교감이 있었는지 아니면 공천을 받기 위한 선거용 법안인지는 모르겠으나, 전자이든 후자이든 비대면 진료와 약 배송으로 발생할 문제에 대해 깊은 고민이 없었던 것만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의약품의 안전한 유통은 국회의원 공천을 위해 쓰일만큼 가볍고 우스운 주제
조해진 기자24.02.18 12:57
의사 셋, 약사 둘…의료인 5명 공천 문턱 넘었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22대 총선에 도전한 보건의료인 20명 가운데 5명이 22대 총선 공천 문턱을 넘었다. 3명은 경선이 결정됐고, 3명은 컷오프되며 고배를 마셨다. 8명은 공천 면접이나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17일 국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공천 발표 현황을 종합하면 보건의료인 5명이 공천 문턱을 넘은 것으로 확인된다. 17일 현재 공천이 확정된 보건의료인 후보는 의사 3명, 약사 2명이다. 먼저 약사 출신 이옥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에 예비후보로 등록, 단수 공천이 확정됐다. 이어 약사 출신
조후현 기자24.02.1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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