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9970명 중 90% 근무지 이탈…政, 면허정지 집행 착수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9000명에 가까운 전공의가 여전히 병원에 출근하지 않고 있다. 정부는 면허정지 절차인 행정처분 사전 통지에 착수했다.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는 4일 20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 대한 점검 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신규 인턴을 제외한 레지던트 1~4년차 9970명 중 90% 수준인 8983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공의 수가 많은 상위 50개 병원은 현장점검 결과, 나머지 50개 병원은 서면보고 결과다. 복지부는 남은 50
이정수 기자24.03.05 11:21
현장 복귀 전공의 294명…근무지 이탈 비율 72.8% '여전'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전공의 중 일부가 복귀했다. 29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19시 기준 100개 수련병원에 대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사직서 제출자는 소속 전공의의 80.2%인 9997명으로 모두 수리되지 않았다. 이는 지난 23일 기준 80.5%인 1만34명에 비해 소폭 줄어든 규모다. 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72.8%인 9076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날인 27일 73.1%보다 소폭 감소한 수준이다. 100개 수련병원 서면보고 자료에 따르면, 28일 11시 기준
이정수 기자24.02.29 11:29
전공의 사직서 제출 79%, 근무지 이탈 69%…연일 늘어난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비율이 계속 늘고 있다. 이대로라면 조만간 전국 전공의 5명 중 4명이 사직 의사를 표하게 될 전망이다. 2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는 22일 22시 기준 94개 수련병원에 대한 점검 결과가 발표됐다. 자료 부실 제출로 시정명령 예정인 6개 병원은 제외됐다. 점검 결과, 사직서 제출자는 소속 전공의 78.5%인 8897명이었다. 이는 21일 22시 기준 74.4%보다 4.1%p(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 69.4%인 7863
이정수 기자24.02.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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