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37호 신약 '자큐보', 멕시코 1위 제약기업에 기술 수출
국산 37호 P-CAB 신약 '자큐보'가 기존 중국과 인도에 이어 중남미 19개국에 진출한다.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는 멕시코의 글로벌 제약사 라보라토리 샌퍼(Laboratorios Sanfer, S.A. de C.V.)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신약 '자큐보(자스타프라잔)'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중국, 인도 등 아시아권을 넘어 기술이전을 통해 중남미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은 양사 합의에 따라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샌퍼는 1941년도에 설립
최봉선 기자24.09.12 10:04
에이비온, 바바메킵 FDA 희귀의약품 신청…"신약 가치 증대·기술 수출 속도"
에이비온은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바바메킵(ABN 401)의 희귀의약품지정(ODD)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바바메킵은 비소세포폐암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c-MET) 돌연변이 표적 치료제다. 지난해 10월 글로벌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발표해 경쟁약 대비 우수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최근에는 미국 엠디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미국 내 다수 병원에서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희귀의약품지정 제도는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질환 중 환자수가 통상 10만명 미만인 희귀질
정윤식 기자24.01.24 17:07
에이프릴바이오, 파이프라인 글로벌 잠재력 입증…'APB-R3' 기술 수출 기대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글로벌 빅파마들의 임상 성공 및 라이선스 아웃에 따라, 에이프릴바이오 파이프라인의 타겟 잠재력이 증명되고 있다. 그에 오는 2024년 1월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APB-R3'의 추가 기술 수출이 기대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최근 글로벌 바이오 M&A 및 라이선싱 딜이 연이어 나오면서, 신약 개발 바이오텍 투자 심리 개선이 예상된다. 이에 내년 신약 개발 모멘텀이 기대되는 GLP-1, NASH, ADC 분
정윤식 기자23.12.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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