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희-김종환, 공동 기자회견 파투…단일화 결렬되나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 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권영희 예비후보와 김종환 예비후보가 단일화를 두고 동상이몽 중인 모양새다. 서로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단일화가 기존 계획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당초 14일 오후 5시 대한약사회관 서울시약사회 회의실에서 단일화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양측 모두 기자회견 당일 예정시간을 코 앞에 두고도 사전공지 없이 현장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일정이 파투났다. 이후 양측 관계자들을 통해 일정이 취소됐음이 전달됐다. 당일에 기자회견 일정이 취소된 모습을 목격
조해진 기자24.10.15 06:00
권영희-김종환 "단일화 전격 합의"…15·16일 양일간 여론조사로 결정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권영희 후보(서울시약사회장)와 김종환 후보(전 서울시약사회장)가 단일화를 통해 세력을 하나로 모은다고 11일 밝혔다. 두 후보는 "무능하고 열정 없는 현 약사회를 바꾸기 위해서는 개혁 세력이 힘을 모으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선거 승리를 위해 단일화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단일화 일정은 오는 14일 오후 5시 서울시약사회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단일화에 대한 합의 내용을 공식 발표한 뒤, 15일과 16일 양일간 여론조사를 실시해 단일화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종
조해진 기자24.10.11 06:00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추석 이후 출마 선언…단일화 없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이 추석 이후 '제41대 대한약사회장' 공식 출마를 선언한다. 경기도약사회는 9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경기도약사회관에서 '2024년 주요 회무 추진사항 및 약사 현안 관련 기자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약사회의 회무에 대한 성과에 대한 발표 이후, 이 자리에서 박영달 회장은 기자들로부터 대한약사회 회장선거 출마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박영달 회장은 "대한약사회 회장선거에 출마에 대한 뜻은 이미 5월 기자간담회와 대한약사회 부회장직을 사퇴하면서 밝힌 바 있다"면서
조해진 기자24.09.10 06:00
醫 "근거 확보와 의협 중심 단일화 필요…국민 지지 얻어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료계는 의대정원 증원을 두고 정부와 7개월이 넘는 대치상황을 계속하면서도 국민적 지지를 얻지 못했다는 내부 반성이 나온다. 이에 근거 자료를 바탕으로 정부정책에 따른 국민 피해를 알리는 동시에 외부적으로는 의협을 중심으로 하나 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9일 오후 7시 프레스센터 서울클럽에서 열린 의료윤리연구회(회장 문지호) 14주년 총회에서는 이 같은 의견이 나왔다. 대한의학회 이진우 회장은 '교육자가 바라본 의대증원 사태'를 발제로, "의료법상 의사들을 대변할 수 있는 합법적인
김원정 기자24.09.10 05:59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진단] 위고비 오늘 국내 상륙…임상현장은 "기대 반, 우려 반"
2
의료계, 서울의대 의대교육 정상화 촉구 독자행보에 '우려감'
3
SK바이오팜, 3분기도 흑전 성공…해외 수익 본격화
4
"렉라자 vs 타그리소 단독 비교…확대해석 경계해야"
5
고혈압 시장 공들이는 대웅제약…약 개발부터 의료기기까지
6
표적단백질 분해 치료제, 글로벌 3상 진입…국내도 임상 활발
7
"전공의 열에 둘은 해외 준비…의료 정상화 열쇠는 용산에"
8
[주.사.기] 수액 등 전문의약품, JW중외제약 매출 뒷받침
9
美 생물보안법에도 中바이오시장 여전히 '긍정적'
10
HK이노엔, '연매출 1조'까지 한걸음…곽달원 대표 목표 이룰까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