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희 "약사사회 위기 공감이 단일화 원동력…투쟁 선봉설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이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과 양자 합의된 여론조사 끝에 단일화 후보로 나서게 됐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25일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행동하고 실천하는 개혁연대 단일화 입장문'을 발표하고, 예비후보로서 선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권영희 예비후보는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권영희, 김종환 두 사람은 양자가 합의한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 후보로 권영희가 결정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종환, 권영희 두 사람은 서초구분회 시절부터 회무를 함
조해진 기자24.10.25 14:20
김종환 "단일화 경선 승복…약사사회 발전 위한 헌신은 지속"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2024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던 김종환 예비후보(성균관대, 전 서울시약사회장)가 권영희 예비후보(숙명여대, 서울시약사회장)와의 단일화 경선에서 낙마한 것에 대한 입장문을 24일 발표했다. 김종환 약사는 "이번 대한약사회장 선거 단일화 경선에서 권영희 후보가 최종 후보로 결정된 것에 대해 겸허히 승복한다"면서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와 죄송함을 함께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약사회장 출마는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약사 직능이 처한 위기를 해결하고, 약사
조해진 기자24.10.25 06:00
권영희-김종환 단일화 확정, 약사회 선거 3파전 양상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2024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숙명여대)이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성균관대)과 후보 단일화에 성공했다. 21일 약사사회 관계자는 메디파나뉴스와의 통화에서 "앞서 단일화에 대해 이견을 나타냈던 두 후보가 다시 만나 단일화를 결의했다"며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이 2024 대한약사회장 단일화 후보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초구약사회장, 서울시약사회장 등 같은 노선을 밟아오며 회무를 함께 하기도 했던 두 사람은 오랜 동지이기도 하다. 최근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조해진 기자24.10.21 17:14
권영희-김종환, 공동 기자회견 파투…단일화 결렬되나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 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권영희 예비후보와 김종환 예비후보가 단일화를 두고 동상이몽 중인 모양새다. 서로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단일화가 기존 계획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당초 14일 오후 5시 대한약사회관 서울시약사회 회의실에서 단일화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양측 모두 기자회견 당일 예정시간을 코 앞에 두고도 사전공지 없이 현장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일정이 파투났다. 이후 양측 관계자들을 통해 일정이 취소됐음이 전달됐다. 당일에 기자회견 일정이 취소된 모습을 목격
조해진 기자24.10.15 06:00
권영희-김종환 "단일화 전격 합의"…15·16일 양일간 여론조사로 결정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권영희 후보(서울시약사회장)와 김종환 후보(전 서울시약사회장)가 단일화를 통해 세력을 하나로 모은다고 11일 밝혔다. 두 후보는 "무능하고 열정 없는 현 약사회를 바꾸기 위해서는 개혁 세력이 힘을 모으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선거 승리를 위해 단일화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단일화 일정은 오는 14일 오후 5시 서울시약사회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단일화에 대한 합의 내용을 공식 발표한 뒤, 15일과 16일 양일간 여론조사를 실시해 단일화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종
조해진 기자24.10.11 06:00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추석 이후 출마 선언…단일화 없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이 추석 이후 '제41대 대한약사회장' 공식 출마를 선언한다. 경기도약사회는 9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경기도약사회관에서 '2024년 주요 회무 추진사항 및 약사 현안 관련 기자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약사회의 회무에 대한 성과에 대한 발표 이후, 이 자리에서 박영달 회장은 기자들로부터 대한약사회 회장선거 출마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박영달 회장은 "대한약사회 회장선거에 출마에 대한 뜻은 이미 5월 기자간담회와 대한약사회 부회장직을 사퇴하면서 밝힌 바 있다"면서
조해진 기자24.09.10 06:00
醫 "근거 확보와 의협 중심 단일화 필요…국민 지지 얻어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료계는 의대정원 증원을 두고 정부와 7개월이 넘는 대치상황을 계속하면서도 국민적 지지를 얻지 못했다는 내부 반성이 나온다. 이에 근거 자료를 바탕으로 정부정책에 따른 국민 피해를 알리는 동시에 외부적으로는 의협을 중심으로 하나 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9일 오후 7시 프레스센터 서울클럽에서 열린 의료윤리연구회(회장 문지호) 14주년 총회에서는 이 같은 의견이 나왔다. 대한의학회 이진우 회장은 '교육자가 바라본 의대증원 사태'를 발제로, "의료법상 의사들을 대변할 수 있는 합법적인
김원정 기자24.09.1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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