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V 치료 강자 '빅타비'에 정면승부 건 '도바토'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 왕좌를 두고 두 약물 간 직접적으로 비교한 연구결과가 공개된다. 주인공은 길리어드 HIV 치료제 '빅타비(빅테그라비르/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 알라페나마이드 푸마레이트, B/F/TAF)'와 GSK '도바토(돌루테그라비르/라미부딘, DTG/3TC)'. 이는 HIV 치료제 중 가장 높은 처방률을 보이고 있는 두 약물을 직접 비교(Head To Head)하는 가장 큰 규모의 연구가 될 전망이어서 주목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
최성훈 기자24.07.20 05:57
도바토, HIV 2제 요법으로 삶의 질 Up·치료부담 Down
약력(略歷)은 사전적 의미로 '간략하게 적은 이력'을 뜻합니다. 하지만 이 글을 보시는 독자들께선 약력(藥力)으로도 해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제약·바이오에 관심이 많으신 독자 여러분들이니까요. 실제 오랜 시간과 비용이 투입돼 개발된 약은 유효성·안전성, 임상연구, 마케팅 전략 등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힘(力)'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너의 약력(藥力)은' 코너에서는 스테디셀러 약부터 신약까지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 받은 치료제들의 약력(略歷)을 쉽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영어로도 약력은
최성훈 기자24.06.28 05:57
HIV 2제 요법 도바토, 빅타비 독주 속에도 존재감 확장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HIV 치료 시장에서 2제 요법인 '도바토(돌루테그라비르/라미부딘)'가 빠르게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3제 요법에서 2제 요법으로 교체투여를 하더라도 HIV 감염에 대한 바이러스 억제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하면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GSK 도바토가 HIV 치료 시장에서 빠르게 처방액을 늘리고 있다. 실제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도바토는 2020년 급여 첫해 18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후 ▲2021년 132억원 ▲2022년 203억원으로 2020년 대비 10배
최성훈 기자24.04.15 06:01
HIV 2제요법 '도바토', 국내 허가 4주년 인포그래픽 공개
한국GSK(한국법인사장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자사의 HIV 2제 요법 치료제 '도바토(돌루테그라비르+라미부딘)'의 국내 허가 4주년을 맞아 실제 진료 환경에서 도바토의 효과 및 도바토 치료로 인한 HIV 감염인 삶의 질 향상 결과를 조명한 인포그래픽을 발표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HIV 치료의 장기적 영향 및 ARV 약제 수 감소 등 HIV 감염인 치료 옵션 선택의 주된 고려 사항을 감안해 2제 요법 도바토의 임상적 효과와 HIV 감염인 삶의 질 향상 결과를 소개하기 위한 데이터로 구성됐다. HIV 2제 요법인 도바토는 치료 경험
최성훈 기자24.04.11 16:30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한미, 7년 연속 원외처방 1위 유력…'제2 로수젯' 제품 나온다
2
서울시간호사회, 회원 역량·여건부터 '간호법'까지 전력투구
3
CMG제약, 매출 증가세에 R&D 투자 '신약개발 초점'
4
한약사 등 4대 현안 공방토론…대한약사회장 후보 3人 대답은
5
政 "2025년 의대정원 조정 가능성 0%…안 되는 건 안 돼"
6
명문제약, 외형성장 이어 흑자 달성까지…원가절감 노력 결실
7
셀트리온-증권업계, 내년 매출 '시각차'…이유는 ‘짐펜트라’
8
의협 비대위-개혁신당 간담회…"의대 모집 중단이 최선"
9
[수첩] 지역의대 신설한다고 지역의료 해결되나?
10
개복술 대체해나가는 로봇보조수술…급여화는 '지지부진'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