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실험 줄이자"…국내외 기업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행보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최근 동물대체시험법 도입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국내외 기업들이 여러 대체 시험법들을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분야 관계자들이 모인 '2024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 마지막 개최일인 6일에는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에서의 동물대체시험법 도입 동향' 포럼이 마련돼 국내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에서의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오후 연자로 나선 김세나 휴젤 이사는 '국내 산업계에서 바라보는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시험의 동물대체시험법 적용에 대한 관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조해진 기자24.09.07 14:45
강스템바이오텍, HLB바이오스텝과 동물대체시험법 사업화 추진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은 지난 23일 HLB바이오스텝, HLB바이오코드와 오가노이드 기반 의약품 안전성·유효성 평가 플랫폼 구축 및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동물대체시험법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피부 및 췌도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하여 HLB바이오스텝과 함께 인체에 대한 의약품 효능 예측력을 획기적으로 높인 오가노이드 기반 평가 플랫폼을 구축, 상용화할 예정이다. 또한, HLB바이오코드의 비임
최봉선 기자24.05.24 08:44
KoBIA, 한국독성학회와 동물대체시험법 표준화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KoBIA)는 지난 22일 한국독성학회와 동물대체시험 표준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협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주관하는 '동물대체시험 실용화를 위한 표준화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선 연구는 심장, 신장, 뇌, 폐, 피부, 간, 장 등 다양한 조직을 대상으로 오가노이드 및 생체조직칩을 활용한 의약품의 안전성 평가기술을 표준화 및 최적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의 동물대체시험법 개발을 통
정윤식 기자24.04.23 14:38
동물대체시험법 표준화 및 마약류 안전관리 연구사업 설명회 열린다
동물대체시험 실용화를 위한 표준화 사업, 마약류 안전관리 기술개발 사업을 소개하고 내년 연구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내년 동물대체시험 표준화 및 마약류 안전관리 분야 연구사업 설명회를 1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동물대체시험 관련 설명회 주요 내용은 ▲장기별 오가노이드 및 생체조직칩 활용 안전성 등 평가기술 표준화 및 최적화 연구 ▲혈장분획제제 등 품질평가를 위한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인
문근영 기자23.12.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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