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실험 줄이자"…국내외 기업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행보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최근 동물대체시험법 도입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국내외 기업들이 여러 대체 시험법들을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분야 관계자들이 모인 '2024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 마지막 개최일인 6일에는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에서의 동물대체시험법 도입 동향' 포럼이 마련돼 국내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에서의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오후 연자로 나선 김세나 휴젤 이사는 '국내 산업계에서 바라보는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시험의 동물대체시험법 적용에 대한 관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조해진 기자24.09.07 14:45
현대바이오 제프티, 동물실험 결과 인플루엔자 효능 입증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오상기)는 인플루엔자에 대한 동물실험 결과, 자사가 개발한 항바이러스제인 제프티(XAFTY)가 코로나19에 이어 인플루엔자에 대해서도 뛰어난 효능이 있음이 확인됐다고 5일 발표했다. 현대바이오가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김영봉 교수(의생명공학과) 연구팀에 의뢰해 실시한 이 동물실험은 H1N1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쥐를 대상으로 타미플루는 감염 2일째부터, 제프티는 감염 3일째부터 각 경구 투여한 후 폐 조직을 적출해 TCID50(인플루엔자 감염시 세포가 사멸하여 염색되지 않는 점을 이용해 바이러스 양을
최인환 기자24.09.06 12:10
"동물실험 의존도 줄인다" 찰스리버, 대체방법 발전 프로젝트 개시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미국 찰스리버 래보라토리스 인터내셔널(이하 찰스리버)이 동물실험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를 개시한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찰스리버는 신약개발을 위한 비임상 CRO 업체이자 세계 최대 실험동물 공급기업이다. 최근 동물실험을 줄여야 한다는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찰스리버 또한 '대체방법 발전 프로젝트(Alternative Methods Advancement Project, AMAP)'를 통해 더 많은 동물 대안을 포함하도록 포트폴리오를 혁신 및 확장하고 있다. 과학
조해진 기자24.04.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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