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제네릭 확대해가는 보령, '렌비마' 특허 또 넘었다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항암제 제네릭 조기 출시를 위해 전방위적 공세를 펼치고 있는 보령이 이번에는 에자이의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에 대한 특허도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특허심판원은 보령이 렌비마의 '고순도의 퀴놀린 유도체 및 이를 제조하는 방법' 특허(2035년 8월 26일 만료)에 대한 무효심판에서 인용 심결을 내렸다. 렌비마에는 해당 특허 외에도 ▲'질소 함유 방향환 유도체' 특허(2025년 4월 4일 만료) ▲'갑상선암에 대한 항종양제' 특허(2028년 3월 4일 만료) ▲'4-(3-클로로-4-(시클
김창원 기자24.04.02 11:55
에자이, 항암제 '렌비마' 美 특허소송 화해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에자이가 주력 항암제 '렌비마'(Lenvima, lenvatinib)를 둘러싼 미국 특허침해소송과 관련해 21일 인도 제네릭회사인 선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즈와 화해계약을 체결했다. 에자이는 25일 소송을 제기한 제네릭약 업체 2곳 중 1곳과 화해가 성립됐다고 발표했다. 에자이는 렌비마의 제네릭약에 대해 약식신약허가신청(ANDA)을 실시한 선 파마슈티컬과 인도 실파 메디케어 2곳에 대해 2019년 11월 이후 잇따라 미국 뉴저지주 연방지방법원에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다. 이번에 선 파마슈티컬과 화
이정희 기자24.03.26 09:01
렌비마·키트루다 병용요법 3상 임상 실패
MSD-에자이 MSD와 에자이는 항암제 '렌비마'와 항PD-1 항체 '키트루다'의 병용요법이 진행 및 재발성 자궁내막암 1차 치료에 대한 3상 임상시험에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9일 렌비마와 키트루다 병용요법이 미스매치복원기능(pMMR)을 가진 고빈도 미소부수체 불안전성(MSI-H)의 진행 및 재발성 자궁내막암 1차 치료를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에서 1차 평가항목을 달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842명이 참여한 글로벌 3상 임상시험(LEAP-001 시험)의 1차 평가항목은 전체 생존기간과 무진행 생존기간이며 모두 백금착제
이정희 기자23.12.1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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