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4세대 다빈치 Xi 로봇수술기 추가 도입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제4세대 다빈치 Xi 로봇수술기를 추가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4세대 다빈치 Xi 시스템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로봇수술기다. 복잡한 암수술과 다양한 질환 수술에 확대 적용돼 다양한 임상과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 도입된 장비는 외과 전용 수술방에 설치됐다. 병원은 이번 추가 도입으로 다빈치 Xi 로봇수술기 4대와 SP(Single Port, 단일공) 로봇수술기 1대, 총 5대 로봇수술기를 운영하게 됐다. 이를 통해 진료부터 수술까지의 환자 대기 시간을 최대한 단축, 환자
조후현 기자24.06.12 10:50
부산성모병원, 무릎 인공관절 로봇수술기(ROSA) 도입
부산성모병원이 무릎 인공관절 수술 정확성과 안전성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로사(ROSA) 로봇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성모병원은 로사 도입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1일 병원 3층 수술실에서 축복식을 가졌다.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짐머바이오메트사 로사(ROSA) 로봇은 전문의 숙련도에 정교함을 더해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인공관절수술을 제공한다. 로봇 기술은 수술 중 오차 범위를 최소화하여 더 높은 안전성을 보장하며, 무릎 주변 조직의 손상을 줄여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 축복식에는 윤민우 남구보건소장, 조영만(
조후현 기자24.05.22 09:42
단일공 로봇수술기 '다빈치SP'로 '요막관암' 제거 성공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상욱 비뇨의학과 교수가 수술이 까다로운 희귀 요막관암을 최신 로봇수술기 '다빈치SP'로 완전히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다빈치SP'를 활용해 요막관암 수술에 성공한 것은 국내 최초다. 요막관은 태아의 방광과 배꼽 사이를 연결하는 관으로, 출생 후 통로가 막히고 섬유끈으로 바뀌어 정중 배꼽 인대가 된다. 올해 3월 갑작스러운 혈뇨로 병원을 찾은 환자 이 씨(45세, 남성)는 정밀 검사 결과 '요막관암' 진단을 받았다. 크기가 3cm에 달하고 혈관이 발달해 출혈 가능성이 매우 높았으며, 해부학적으로도
김원정 기자24.04.17 10:58
원주세브란스 로봇수술센터, '다빈치 SP' 로봇수술기 도입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최근 4세대 다빈치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 시스템을 도입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산부인과 이산희 교수는 지난해 12월 단일공 로봇수술 기기 다빈치 SP를 도입한 이후 1월 11일 첫 수술 집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기존의 Xi 로봇수술기기는 3~4개 이상의 절개 부위를 만들어 수술을 진행하지만 다빈치 SP(Single port)는 한 번의 절개만으로 수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빈치 SP는 1개의 3차원 고화질 카메라와 3개의 수술 기구가 하나의 로봇팔에서 나와 단일
박으뜸 기자24.01.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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