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3분기 전문의약품・당뇨 의료기기 매출 상승세 이어가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가 2024년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469억원, 영업이익 87억원, 순이익 73억원으로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6.3%, -41.9%, -38.4% 증감했다고 8일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올 3분기 매출액은 국내 전문의약품과 당뇨 의료기기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갔다. 전문의약품사업은 666억원(YoY +0.2%)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 마취제 수출을 비롯한 주사제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순환기, 대사성, 항생제 등 국내 전문의약품 전반이 매출 증가하며 견조한 실적을
최인환 기자24.11.08 15:09
대웅제약, 톡신·OTC 매출 상승세…'펙수클루'는 ETC 견인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올해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제품 '나보타'와 일반의약품(OTC)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의약품(ETC) 매출은 유지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P-CAB 신약 제품 '펙수클루'는 2배 가까운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25일 한국투자증권이 전날 발행한 기업보고서 등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별도 재무재표 기준 올해 매출액 1조 2670억원, 영업이익 16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액은 3.7%, 영업이익은 20.2% 정도 증가한 수치다. 주요 제품별로는 톡
장봄이 기자24.09.26 05:53
대원제약, 상반기도 '콜대원' 앞세워 매출 상승세 지속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대원제약이 올해 상반기에도 매출 상승세를 이어갔다. '콜대원' 등 진해거담제 매출 증가에 힘입어 고성장세를 나타냈다. 1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원제약의 상반기 매출액은 2963억원, 영업이익은 13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2571억원과 비교해 15%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90억원에서 28% 정도 감소했다. 대원제약 매출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0년부터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2020년 매출 3085억원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5270억원까지 3년
장봄이 기자24.08.19 11:58
보령, 항암제 매출 상승세…LBA 품목, 기여도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보령이 2년 연속 상반기 항암제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항암제 연매출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LBA(Legacy Brands Acquisition) 품목인 '알림타'와 '젬자'는 이 회사 항암제 매출 증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1일 이 회사 IR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항암제 매출은 1149억원으로 집계됐다. 항암제 상반기 매출이 1000억원을 상회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이 회사는 지난해 상반기에 항암제 매출 1061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보령 항암제 매출에서 눈에 띄는 건
문근영 기자24.08.02 11:59
개량신약 강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매출 상승세 이어가나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매출 상승세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같은 배경엔 개량신약 매출 확대가 있다. 이 회사는 개량신약 매출을 늘리기 위한 수출 계획도 세웠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 지난 1·2분기 누적 매출은 14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 증가했다. 해당 수치는 유나이티드제약이 상반기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지난해 및 2022년 상반기 이 회사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7.4%, 19.2%가량
문근영 기자24.07.30 05:59
신신제약, '파스류' 매출 상승세에 회사 실적도 증가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신신제약이 최근 3년간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의 주요 제품인 첩부제(파스류) 매출이 매년 증가하면서 상승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신제약의 1분기 파스류 제품 매출은 14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매출인 133억에서 11억원(8%) 증가한 수치다. 신신제약의 파스류 제품 매출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59억원을 기록했으며, 2022년 439억원, 2021년 383억원 등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지난해
장봄이 기자24.07.16 11:57
현대약품, 상반기 의약품 매출 상승세…연매출로 흐름 이어질까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현대약품 의약품 사업 매출이 신경정신과 품목 등 전문의약품(ETC)을 등에 업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의약품 사업 매출 상승 흐름이 올해 하반기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지난해 12월부터 지난 5월까지)에 의약품 사업 부문에서 매출 747억원을 달성했다. 해당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 증가 폭은 줄었으나, 추세를 이어간 모양새다. 현대약품 지난해·2022년 상반기 의약품
문근영 기자24.07.16 05:58
삼진제약, 오송공장 주사제동 연 내 가동…매출 상승세 뒷받침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삼진제약이 오송공장 주사제 시설을 가동할 날이 머지않았다. 수백억원에 달하는 시설 투자가 최근 주사제 매출 상승세를 뒷받침할 전망이다. 8일 삼진제약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진제약 오송공장 주사제동이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에 적합한 시설이라고 인증했다. 오송공장은 식약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규정 중 무균 의약품 제조 기준 요구사항을 반영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GMP 인증은 이 회사가 오송공장에서 주사제를 생산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걸 의미
문근영 기자24.07.09 05:59
동화약품, 의약품 매출 상승세 지속…제품 라인업 다각화 효과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동화약품의 의약품 매출이 지난 3년 동안 꾸준히 증가하면서 회사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전자공시시스템에서 확인한 동화약품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화약품의 의약품(제품) 매출은 74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기간 737억원, 2022년 611억원과 비교하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연간 매출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3611억원이었는데, 이는 2022년 3404억원, 2021년 2930억원, 2020년 2721억원 등과 비교해 높은 수준
장봄이 기자24.07.0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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