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집행부 황규석 부회장 면직 법정으로…'효력' 쟁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와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이 의협 부회장 면직을 두고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달 내 결론이 날 사건 쟁점은 부회장 면직 효력 발생 여부가 될 전망이다. 10일 서울서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황 회장이 제기한 면직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사건에 대한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앞서 임현택 전 의협 회장 직무대행 집행부는 지난 18일 황 회장을 의협 부회장에서 면직시킨 바 있다. 사유로는 42대 의협 부회장으로 집행부 일원임에도 임 회장 불신임을 주도했다는 점을 들었다. 황 회장은 면직이 부
조후현 기자24.12.11 05:57
서울시醫 황규석 "의협 부회장 면직 원천무효" 반박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이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면직 처리에 대해 원천무효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서울시의사회는 19일 성명서를 내고 의협 집행부 면직 결정 정정을 요구했다. 앞서 임현택 전 의협 회장 직무대행 집행부는 지난 18일 황 회장을 의협 부회장에서 면직시켰다. 사유로는 42대 의협 부회장으로 집행부 일원임에도 회장 불신임을 주도했다는 점을 들었다. 반면 황 회장은 원천무효를 주장했다. 부회장 면직에 관한 사항은 의협 정관에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집행부가 근거로 든 정관 10조와 11조에 따른 면
조후현 기자24.11.19 19:38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醫 회장선거] 첫 후보자합동설명회…현안 대응방식 5인5색
2
'제1회 제약 무역인의 밤' 개최…200여 명 참석
3
제약바이오업계, FDA승인·임상결과·기술이전 등 이벤트 풍성
4
"국내 비소세포폐암 치료 변수될까"…타그리소, 조기 폐암 확장
5
바이넥스, 3Q 바이오 매출 비중 ↓…4년 만에 30% 중반대로
6
동아에스티, R&D 비중 20%로 확대…성장 동력 마련 전념
7
저선량부터 워크플로우 개선까지…최첨단 영상진단기 봇물
8
GC녹십자, '헌터라제 ICV' 러시아 1년 만에 허가…내년 출시
9
조아제약 함안공장 생산중단…무허가 폐수배출시설 운영 발단
10
환자·재정 위협하는 '의료쇼핑'…예방 요구되지만 해결 난제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