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리간드 치료제 '플루빅토', 첫 블록버스터 등극 전망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노바티스 방사성리간드 치료제 '플루빅토(루테튬(177Lu) 비피보타이드테트라세탄)'가 가파른 매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방사성리간드 치료제로선 처음으로 블록버스터 의약품(매출 10억달러 이상) 등극도 유력하다. 26일 노바티스 올해 2분기 실적현황에 따르면, 플루빅토 분기 매출은 3억45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1분기 매출(3억1000만달러)을 합산하면 상반기에만 약 6억5000만달러를 올린 셈이다. 현 추세를 유지한다면 매출 10억달러 돌파도 유력하다. 플루빅토는 2022년
최성훈 기자24.07.26 11:56
노바티스, 표적 방사성리간드 치료제 '플루빅토' 국내 허가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29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성인 환자 대상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제 '플루빅토주(루테튬(177Lu) 비피보타이드테트라세탄)'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플루빅토주는 이전에 안드로겐 수용체 경로 차단(ARPI) 치료와 탁산 기반의 화학요법을 받았던 전립선 특이 막 항원(PSMA) 양성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성인 환자의 치료로 허가 받았다. 플루빅토주는 방사성동위원소 루테튬(177Lu)과 PSMA-617의 결합을 통해 생성된 방사성리간드
최성훈 기자24.05.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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