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P 적합판정 취소' 법정 공방 지속…제도 개선안 나올까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적합판정 취소' 처분을 받은 제약사 간 법정 공방이 이어질 모양새다. 식약처는 관련 소송을 진행하며, 제약업계 GMP 운영 현황과 제도에서 개선할 부분을 살피겠다는 입장이다. 10일 식약처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는 최근 GMP 적합판정 취소(GMP 원 스트라이크 아웃) 처분 관련 소송에 어떻게 대응할지 묻는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에 "소송 수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식약처는 완제의약품 제조업체 3곳을 비롯해 원료의약
문근영 기자24.09.11 06:00
씨티씨바이오-파마리서치 경영권 분쟁 법정 공방 '재점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씨티씨바이오의 현 경영진과 최대주주인 파마리서치 간 경영권 분쟁에 대한 법정 공방이 또다시 본격화되고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파마리서치가 자사에 '주주총회 결의 부존재 확인' 소송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파마리서치가 소송을 청구한 취지는 지난 3월 29일 강원도 홍천 공장에서 열린 씨티씨바이오 제2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오성창을 사내이사로 선임한 결의가 부존재함을 확인하고 ▲해당 결의를 취소하는 판결을 구하기 위함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파마
조해진 기자24.06.08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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