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협의체 가동 위한 72시간 마라톤 협의" 제안
보건의료노조가 아무런 전제조건 없는 여야의정협의체 가동을 위한 마라톤 협의를 거쳐 의료대란 해법에 관한 합의서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13일 보건의료노조(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최희선)은 '여야의정 협의체 가동에 대한 입장'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여야의정 협의체 가동은 7개월째 장기화하고 있는 의료공백 사태 해법을 가장 빠르게 마련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다. 추석을 앞두고 의료대란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의 장을 무조건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통령 사과와 책임자 문책
김원정 기자24.09.13 11:30
보건의료노조, 17일 의협 궐기대회에 여론조사로 맞대응 예고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의대정원 확대를 반대하는 의사 총파업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한 국민여론 조사가 진행돼 눈길을 끈다. 14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보건의료노조는 오는 17일 오전에 '의사 집단 진료 거부 관련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17일은 의대정원 확대를 반대하기 위한 대한의사협회 5만명 대규모 궐기대회가 예정된 날이기도 하다. 해당 국민여론조사는 국민 10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의사협회가 의대정원 확대를 반대하는 것에 대한 지지 여부, 대한의사협회 집단진료거부에 대한 지지도
이정수 기자23.12.14 12:08
의대정원 이슈에 보건의료노조 뛰어든다…여론조사 발표 예고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의대정원 확대 이슈에 보건의료노조까지 본격 가세할 것으로 예고된다. 17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보건의료노조는 오는 21일 오전 보건의료노조 지하 강당(생명홀)에서 '지역 의료공백 해소 방안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해당 여론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의대정원 확대, 필수 의료서비스 양성을 위한 지역의사제, 공공의대 설립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는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설립에 대해 국민 83%가 동의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이정수 기자23.11.17 12:02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한미약품 "지주사 '독재경영' 유감…임총, 대표 개인의 제안인듯"
2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 출마 "회원 민생의 수호자 되겠다"
3
"한약사 문제 투쟁, 국회 등에서 다양한 형태로 이어갈 것"
4
조규홍 장관 "이제는 의정 갈등을 마무리해야 할 시점"
5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에 임시주총 소집 요구
6
의정갈등에 바이오 산업도 여파…임상·연구 '급감'
7
유영제약, 행정처분 잠정 집행정지 인용 결정
8
의협, 의사 인력추계기구 반대…여야의정 협의체도 부정적
9
"설립 33년만"…한국쿄와기린 韓시장 철수 마무리 수순
10
내부 신뢰 잃은 임현택호…의사 85% '불신임 찬성'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