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금감원·남양주북부경찰서, 숙박형 요양병원 보험사기 적발
피부미용 시술을 하면서 통증치료 등으로 허위 진료기록을 발급해 72억원을 편취한 의사, 병원 상담실장, 가짜 환자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금융감독원, 남양주북부경찰서와 공조해 숙박형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조직적인 보험사기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합동 수사를 통해 요양병원이 보험금을 부정 수령한 사실을 확인하고, 의사, 병원 상담실장, 가짜환자 등 141명 검거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입수된 제보를 토대로 기획조사를 실시해 병원 의료진(5명)과 환자(136명)가 2021년
김원정 기자24.11.18 12:30
사정당국, 병원‧브로커 연계 보험사기 혐의 수사 착수
선량한 보험가입자의 보험료 인상을 초래하는 보험사기 범죄가 최근 병원‧브로커조직과 연계하여 갈수록 대형화‧전문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건보공단‧경찰청·금감원은 보험사기 및 불법개설 요양기관 범죄 척결을 위해 업무협약(1월11일)을 체결한데 이어 공동조사협의회(1월19일)를 개최하여 세부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공·민영 공동조사협의회 회의 결과, 공동조사협의회를 최소한 월 1회 정례화하고 동 협의회를 중심으로 협력·공조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금감원과 건보공단은 각 기관의 제
최봉선 기자24.02.07 12:00
보험사기 및 불법개설 요양기관, 금감원·경찰청·건보공단 맞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윤희근 경찰청장,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보험사기·불법개설 요양기관 범죄 척결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공·민영보험의 재정 건전성을 훼손하고 선량한 보험가입자 전체에 대해 피해를 초래하는 보험사기 및 불법개설 요양기관 범죄에 대해 강력하고 엄정한 대응을 천명했다. 이와 관련해 ①정보공유 활성화, ②조사·수사 강화, ③적발 역량 제고, ④피해예방 홍보 등 상호 협력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
박으뜸 기자24.01.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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