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중견 의약품 판매대행 업체 225억원 비자금 조성 적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중견 의약품 판매대행(CSO) 업체 경영진이 10여년 간 가공거래를 통해 비자금 225억원을 조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조세범죄조사부는 9일 중견 의약품 판매대행 업체 A사 핵심 경영진들이 벌인 비자금 조성과 금품로비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1월 대검에서 수사첩보를 접수한 후 검찰은 지방국세청과 A사, 코스닥 상장사 B사 등에 대해 총 7차례에 걸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그 결과 검찰은 A사 경영진이 설립 직후인 2014년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10여년 간 일부 하
이정수 기자24.08.09 19:48
비자금 조성한 신풍제약 전 임원, 징역형 집행유예로 감형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던 신풍제약 전 임원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는 데 성공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고법 형사8부(김재호 김경애 서전교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신풍제약 전 전무 노모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징역형집행유예는 1심에서 징역 5년형을 받은 것보다 크게 감경된 수준이다. 재판부는 "횡령 금액 규모, 신풍제약이 입은 유·무형 피해 정도, 지위 등에 비춰보면 죄책이
이정수 기자24.07.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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