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 연임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제10대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에 연임됐다. 임기는 2024년 9월부터 2년이다. 196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윤을식 협회장은 제30대 안암병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17대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제4대 대한수련병원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유방성형학회 회장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펼쳐왔으며, 로봇유방재건성형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발전시킨 명의로 알려져 있다. 윤 협회장은 연임사에서 ▲의료정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 의견 청취 ▲보건
이정수 기자24.09.11 15:47
복지부,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와 간담회 개최
보건복지부는 10일 서울 중구 공간모아에서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10월 '필수의료 혁신전략'과 '의사인력 확충 추진계획'을 발표한 이후, 정부의 정책 방향을 알리고,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현장의 얘기를 직접 듣기 위해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11.1.)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사립대병원협회 윤을식 회장(고려대의료원 원장), 박승일 수석부원장(서울아산병원 병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립대병원협회는 국내 53
이정수 기자23.11.12 14:59
"의대정원 확대분 사립대 배정 반대…지역의료 역할 전무"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정원 확대분을 사립대에 배정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사립대는 수도권 병원 몸집 키우기에만 몰두, 지역의료 역할이라는 목적 기여가 전무했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25일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확대되는 의대정원이 사립대로 배정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과거 사립대 신설 목적이 대학병원 설립은 통한 지역의료 확충인데, 역할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거론한 울산대는 울산이 아닌 서울아산병원, 성균관대는 서울삼성의료원 몸집 키우기에
조후현 기자23.10.25 11:35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장기말 주제에, 건방진 것들"…의협 부회장 막말 논란
2
유한화학, 유한양행 API 생산기지…매출↑·인프라 투자 지속
3
'간호법' 갈길 멀어…"업무범위·책임소재 등 조율 쉽지 않을 것"
4
의약품유통업계 "일방적 유통 마진 인하 통보…파트너십 실종"
5
사업 호조로 HK이노엔 영업이익률↑…두 자릿수 회복하나
6
P-CAB 시장확대 여력 충분…'보신티' 제네릭 개발도 이어져
7
政, 비급여 진료비 분석결과 첫 공개…정형외과가 28% 차지
8
면역항암제 '임핀지' ESMO 2024 계기로 한층 도약한다
9
김형식 대한약학회장 후보 "학회 운영 주도 및 소통 능력에 강점"
10
이병훈 대한약학회장 후보 "여러 학회 회장 경험, 실질 운영 강점"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