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첫 토론회, 이명희-김위학 "내가 적임자"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2024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후보자들이 첫 토론회를 통해 각자의 정책과 자질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21일 서울시 서초구 서울시약사회 회의실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제38대 서울특별시약사회장 선거 후보자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됐다. 토론회는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후보로 등록한 기호 1번 이명희, 기호 2번 김위학 후보가 참석해 모두발언, 선관위 공통질문, 기자단 질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추첨에 따라 먼저 발언 순서를 가진 김위학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약
조해진 기자24.11.22 06:00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첫 토론회…후보들, 공약·성과 강조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자리를 두고 세 후보가 첫 정책토론회에서 대면했다. 20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출입기자단 공동 주관으로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자 1차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로 등록한 기호 1번 최광훈, 기호 2번 권영희, 기호 3번 박영달 후보가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정책과 회장으로서의 자질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는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 됐다. 정책토론회 방식은 각 후보별로 정견 및
조해진 기자24.11.21 05:59
의협 회장선거, 2파전 혹은 4파전…김택우-주수호 '출마' 윤곽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43대 회장 선거 일정이 시작되며 의료계에선 하마평이 이어지고 있다. 하마평에 오르는 후보 5인 가운데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과 주수호 미래의료포럼 대표는 출마를 결정했고, 박명하 전 서울시의사회장과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출마를 고민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43대 의협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안내사항을 공지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의협 회관에서 진행된다. 후보자 등록을 위해선 5개 이상 지부에서 지부당 최소
조후현 기자24.11.19 05:59
[수첩] 약사회 선거, 승리를 넘어 화합이 우선이길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선거라는 건 정치권에서는 전쟁이라고 본다. 약사의 선거도 전쟁일 수 있다. 하지만 선거가 지나면, 우리는 같은 직능의 동료고, 이웃이고, 친구고, 선후배고, 가족이다. 선거로 얼굴을 붉히거나, 마음 상하는 일이 절대 없길 바란다." "선거에서는 치열하게 싸우겠지만, 결국엔 약사의 화합이 이뤄져야 한다. 약사사회의 화합이 목표가 돼야 할 것이다." 최근 한 대한약사회장 후보의 출정식에서 몇몇 인사들은 이렇게 말했다. 그렇다. 오늘의 기자수첩의 결론은 "누가 당선되든 갈라치기 없이 힘을 모아서 약사사회
조해진 기자24.11.18 05:50
대약 선거 후보 ①최광훈·②권영희·③박영달, 공약 톺아보기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D-28일을 남겨둔 14일, 공식 후보 등록 기간 종료와 함께 기호 추첨을 통해 각 후보들의 번호가 결정되면서 선거 열기가 한층 더 뜨거워지고 있다. 추첨을 통해 각 후보의 기호는 1번 최광훈 후보(중앙대), 2번 권영희 후보(숙명여대), 3번 박영달 후보(중앙대)로 확정됐다. 이미 예비후보 등록 이후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한 세 후보는 모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또한, 지지자들과 함께 각 지역 및 직능별 약사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약사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조해진 기자24.11.15 11:59
한일권 후보, '민생전문가' 내세우며 현장 선거운동 이어나가
경기도약사회장 한일권 후보는 현장 중심 민생전문가를 내세우며 직접 발로 뛰고 회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선거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일권 후보는 14일 회원들과 만나 민생 회무와 관련해 "민생 회무는 미사여구가 덧붙여진 그런 화려한 것이 아니다. 말 그대로 회원과 함께 하는 것"이라며 "회원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곁에 있어 주는 것이 경기도약사회란 조직의 존재 의미"라고 말했다. 한 후보 측에 따르면 한 후보는 올해 친분이 있는 경기도 회원 한 분이 갑자기 돌아가셔서 조문을 간 적이 있었다. 당시 유족과 대화를 통해 그들이 현실적인
장봄이 기자24.11.15 09:17
연제덕, 13일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후보 등록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예비후보가 13일 정식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이로서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는 한일권, 연제덕 두 후보자가 경합하게 될 예정이다.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후보는 등록 후 첫 일성으로 "15년의 회무 경력을 통해 검증된 제가 경기도 약사의 미래를 선도하고 약사 권익 향상을 위해 진심을 다해 회무에 임하겠다"며 "약사 민생을 해결함은 물론 무엇보다도 제도 및 법 개정을 추진할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을 믿어달라"고 말했다. 연제덕 후보는 투표일까지 경기도 내 분회를 차례로 돌며 회원약사의 고충을 경청하고 지지와
조해진 기자24.11.14 06:21
최광훈, 선거사무소 개소식 "아버지의 마음으로 회무할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중앙대)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오직 약사를 위한 멈출 수 없는 전진'을 선언했다. 13일 오후 7시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전진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광훈 후보는 인사말에서 "구호가 멈출 수 없는 전진이다. 멈추지 않고 전진하는데 오로지 우리 약사만을 위해서 하겠다는 다짐을 받은 구호를 만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한약사회장에 취임을 해서 3년여 동안 약사회 회무를 보고 회원들의 아픈 곳, 가려운 곳이 어딘가를 보다보
조해진 기자24.11.13 21:02
의협 회장 빈자리 채울 보궐선거, 내년 1월 확정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장 탄핵으로 생긴 공백을 채울 보궐선거가 내년 1월 치러진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43대 의협 회장 선거일을 공고했다. 43대 의협 회장 선거는 임 전 회장이 탄핵됨에 따른 보궐선거로 치러진다. 회장선거 투표는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다. 2일과 3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4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과반 득표가 없을 경우 치러질 결선은 7일부터 8일까지다. 마찬가지로 7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8일은 오전 8시부터
조후현 기자24.11.13 17:20
의협 비대위원장 선거, 회장 보궐선거 '선 긋기' 관건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임현택 42대 회장 탄핵으로 공석이 된 수장 자리를 임시로 대신할 비상대책위원장 선출에 나선다. 대의원들 사이에선 이번 선거는 회장 보궐선거와 선을 긋는 진정성이 관건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1일 의협 대의원회는 비대위원장 후보자 등록 공고를 내고 선거 절차에 착수했다. 공고에 따르면 후보 등록은 11일부터 12일 오후 3시까지 이뤄진다. 이날 후보자를 확정 공고하고 설명회를 개최한 뒤 13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1차투표를,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통해
조후현 기자24.11.12 05:57
'민생 해결' 강조한 한일권...경기도약 회장 선거 승리 다짐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한일권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예비후보가 민생 해결을 강조하며,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한일권 예비후보는 9일 경기도약사회 회장 출정식을 갖고 "약사 회원 곁에서 회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를 회장으로 지지해 준다면 무엇보다 약사들의 인생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면서 "약사 직능을 넘어서려는 한약사의 불법 행위 등에 대해서도 단호히 앞장서서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회원에게 손해만 강요하는 약관 개선과 품절 의약품 공급 확대, 성분명 처방 단계적 도
최성훈 기자24.11.09 20:31
연제덕, 경기도약 회장 선거 출정식서 '검증된 리더' 강조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오늘 출정식이 경쟁 후보를 이기기 위한 선포일 뿐만 아니라 약사회 내부 구조적인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그 중심에서 제가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 이런 저와 뜻을 같이하는 모든 사람과 힘을 합쳐 약사사회의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연제덕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서울대)는 9일 경기도약사회관에서 출정식을 개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연 예비후보는 "그동안 약사사회가 특정 동문, 특정 단체에 의해 주도되고 독점되는 걸 묵과했다"면서 "그 결과로
문근영 기자24.11.09 19:06
이명희, 선거사무소 개소식 "'약사행복지수' 높일 것“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이명희 서울시약사회장 예비후보(이화여대 약대)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알렸다. 이명희 예비후보는 8일 저녁 서울 서초구 강남교보타워에서 '약사행복캠프' 개소식을 열고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명희 예비후보는 "1987년 서울 독산동에 약국을 열며 뿌리를 내린 후, 지금까지 36년간 약사회에서 많은 역할과 실무를 거치며 약사회의 희노애락을 겪어왔다"며 "약사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약사회 회장 자리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올해 금천구
최인환 기자24.11.08 21:32
경기도약 회장 선거, 2파전-3파전 막판 안갯속…쟁점은 '공약'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2024 경기도약사회장 선거'가 2파전이 될 것인지, 3파전이 될 것인지 막판까지도 불확실한 상태다. 11월 2일부터 11일까지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이미 출마를 선언했던 연제덕, 한일권 예비후보는 등록 절차를 마쳤으나, 하마평이 계속 제기된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은 아직도 정확한 입장을 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메디파나뉴스가 지난 10월 25일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과 연락을 시도했을 때는 "곧 선언하려고 한다. 팀에서 논의 중이다"라는 답변을 받았으나, 7일
조해진 기자24.11.08 05:59
박영달 예비후보, 선거운동 3일차 구미·경산 지역방문
박영달 예비후보가 전남과 광주 약국 방문에 이어 경북약사회 구미시와 경산시 약사 회원들을 찾아 민의를 듣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 측은 구미시 분회의 A약사가 "재선에 관심두지 마시고, 약사 권익 신장을 위해 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고, 경산시 분회의 B약사는 "후배 약사들을 위해 헌신하는 회장이 되어주고,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는 선배 약사가 되어주길 바란다"는 민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C약사에게서는 "한번 양보 해준 후배가 회장에 나왔으면 선배가 후배에게 길을 열어줘야지 길을 막아서면 안된다. 그것은 잘못이고
조해진 기자24.11.07 09:33
이명희 예비후보, '약사행복캠프' 본격 선거 운동 착수
이명희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가 오는 8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소재 강남교보타워(A동 5층 노블리에홀)에서 선거 캠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약사 표심 잡기에 나선다. 이명희 예비후보는 36년 간 약사회 회무 역량 노하우를 통해 '약사행복지수'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그 첫 행보로 '본회-서울시약사회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금천구약사회장 재직 시절 반품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든 서바나 교품몰은 코로나로 인한 의약품 품절사태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약사회 회장이 되
조해진 기자24.11.07 06:00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중앙대)이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최 예비후보는 6일 제40대 대한약사회장으로서의 마지막 업무를 소화한 뒤 이날 오후 대한약사회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업)를 방문해 차기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 예비후보는 오는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16일 출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해진 기자24.11.06 17:46
권영희, 선거사무소 개소식 "나는 싸워본 사람, 사고치겠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숙명여대)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새로운 약사회로의 변화를 약속했다. 지난 2일 오후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으로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선거운동에 나선 권영희 예비후보는 5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명달로 9길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막강 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권영희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여러분과 함께 행동하고 실천하는 강한 대한약사회, 자랑스런 약사직능의 새 역사를 쓰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인공
조해진 기자24.11.05 21:15
약사회 선거 전쟁 시작…예비후보 등록하며 본격 선거 유세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2024 대한약사회 회장 및 시도지부장 선거' 40일을 앞둔 지난 2일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한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출마선언을 마친 다수의 예비후보들이 공식 등록 절차를 밟고 본격적인 선거 유세 행보를 시작했다.(가나다 순) 대한약사회장에 도전하는 권영희 약사(숙명여대), 박영달 약사(중앙대)는 2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권영희 예비후보는 등록 당일 용산에서 대한약사회장 선거를 향한 첫발을 내딛으며 입장문을 공개했다. 권 예비후보는 "용산이 대정부
조해진 기자24.11.04 12:30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이 2일 오후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권영희 예비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를 등록했고, 김대업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장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권영희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40일간의 선거운동의 여정을 용산에서 했다. 용산을 저의 대장정의 출발지로 택한 것은 용산이 대정부 항쟁의 성지이기 때문"이라며 "약사의 생존권을 침해하는 정부의 시도를 반드시 저지하고 막아내겠다는 투쟁의지를 용산에서 다시한번 불태우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40일간의 장정은
조해진 기자24.11.0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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