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셀트리온제약과 골다공증 치료제 'CT-P41' 공동판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셀트리온제약(대표 유영호)과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의 바이오시밀러 'CT-P41'의 공동판매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웅제약과 셀트리온제약은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1'의 전국 종합병원 및 병·의원 공동 프로모션에 나선다. CT-P41은 셀트리온이 내년 3월 특허가 만료되는 오리지널 의약품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의 바이오시밀러로 개발한 골다공증 치료제다. CT-P41의 주성분 데노수맙은
최인환 기자24.10.31 09:37
셀트리온제약, 2030년 국내 5대 제약사 도약 '비전 2030' 선포
셀트리온제약은 혁신적인 변화와 경쟁력 강화를 지속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30년까지 국내 5대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내용의 '비전 2030'을 19일 발표했다. 회사의 핵심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부문별로 차별화한 성장전략을 기반으로 퀀텀 점프를 실현한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케미컬, 바이오의약품을 제조-판매하는 종합 제약사로서의 현재 역량을 면밀히 진단하고 ▲제조 ▲연구 ▲영업 부문별 세부 도전 과제를 제시했다. 제조 부문에서는 핵심 시설인 청주공장을 중심으로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다. 청주공장은 미국, 유럽, 일본, 브라질 등
최인환 기자24.08.19 09:01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현시점 합병 추진 않기로"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양사 합병과 관련해 '합병 추진 여부 검토 1단계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양사 이사회가 최종적으로 현시점에서는 합병을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 앞서 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양사 합병에 대해 주주들의 의견을 확인하는 '주주 설문조사'를 비롯해 회계법인의 외부평가, 글로벌 컨설팅사가 참여한 내부 평가를 진행했다. 양사 특별위원회는 합병 시너지, 재무적/비재무적 위험 요소, 자금 요소, 사업성 요소, 주주의견 등
최인환 기자24.08.16 09:10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합병 결정 언제?‥ 16일 이사회서 결론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간 양사 합병이 16일 이사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13일 자사 홈페이지 안내문을 통해 '주주님들의 합병검토 일정 문의에 대한 답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셀트리온은 "개인, 국내외 기관 등 전체 주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셀트리온제약 합병에 대한 주주의견 청취는 2024년 8월 12일부로 종료됐으며 현재 종합결과를 집계하고 있다"며 "합병 검토를 위한 특별위원회에서는 합병의 종합적인 영향에 대해 다각도의 검토를 실시해 이번주 금요일 이사회에 결과를 보고할 예정
최인환 기자24.08.14 11:36
동아ST, 셀트리온제약과 고혈압치료제 '이달비정 20mg' 공동 판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셀트리온제약(대표이사 유영호)과 고혈압치료제 '이달비정 20mg'을 공동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1일 이달비정 20mg(성분명: 아질사탄메독소밀)을 출시했다. 이달비정 20mg 출시로 환자 상태에 따른 저용량 처방이 가능해져 환자 맞춤형 처방에 따른 이달비 선호도와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특히, 초기 저용량 처방이 필요한 초고령(만 75세 이상) 및 특수질환 환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에스티와 셀트리온제약은 2017년 이달비정 40mg과 이달비정 80m
최봉선 기자24.08.09 11:23
동아ST-셀트리온제약, 고혈압치료제 '이달비정 20mg' 공동판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셀트리온제약(대표이사 유영호)과 고혈압치료제 '이달비정 20mg'을 공동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1일 이달비정 20mg(성분명: 아질사탄메독소밀)을 출시했다. 이달비정 20mg 출시로 환자 상태에 따른 저용량 처방이 가능해져 환자 맞춤형 처방에 따른 이달비 선호도와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특히, 초기 저용량 처방이 필요한 초고령(만 75세 이상) 및 특수질환 환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에스티와 셀트리온제약은 2017년 이달비정 40mg과 이달비정 80m
최인환 기자24.08.09 10:59
매출 정체 셀트리온제약, '고덱스' 시너지 효과 기대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셀트리온제약이 최근 몇 년 간 매출 정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력 제품인 '고덱스'가 하반기 공동판매 효과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트리온제약의 매출은 최근 3년간 4000억원을 밑돌며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다. 매출은 지난 2021년 3987억원, 2022년 3860억원, 지난해 3888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2020년에는 2336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영업이익은 2021년 478억원으로 고점을 찍은 후 2022년 382억원, 지난해 36
장봄이 기자24.08.02 15:50
셀트리온제약,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정 20mg' 국내 판매 개시
셀트리온제약은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정20mg(아질사탄메독소밀)’이 보험약가 고시를 거쳐 국내 판매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비정20mg은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하고, 보건복지부 약제 급여 상한금액 고시에 따라 1일부터 정당 292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았다. 셀트리온제약은 기존 이달비40, 80mg에 더해 저용량 품목 20mg을 추가하며 환자 상태에 따른 저용량 처방이 가능해진 만큼, 환자 맞춤형 처방에 따른 이달비 선호도와 편의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문근영 기자24.08.01 14:17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양사 합병 추진 타당성 검토 절차 돌입
셀트리온그룹은 31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간 양사 합병 타당성 검토를 위해 사외이사들만으로 구성된 '합병 추진 여부 검토 1단계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성공적인 합병 이후 셀트리온제약과의 합병 추진 여부를 다각도로 검토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특별위원회를 통한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양사에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합병 추진 여부 검토 특별위원회를 설립하고, 각 특별위원회에서 독립적이고 종합적인 대내외 평가를 통해
최인환 기자24.07.31 15:55
셀트리온제약·부광약품, 상반기 특허등재 건수 1·2위…이면엔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셀트리온제약과 부광약품이 올해 상반기 국내 업체 특허 등재 순위에서 1, 2위로 나타났지만, 두 업체가 등재한 특허 전체가 새로운 기술을 공개하거나 각기 다른 건 아니었다. 9일 메디파나뉴스 통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상반기에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특허를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목록에 올렸다. 이 회사가 등재한 특허 건수는 '셀트리온알로피오정' 등 7개 제품에 15건이다. 해당 수치는 이면이 존재한다. 의약품 관련 기술 공개로 다른 제약사 진입 장벽을 높이는 신규 특허와 달리, 수입&midd
문근영 기자24.07.10 05:57
셀트리온제약, 다케다 '고혈압약' 국산화…자체성장 발판 마련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셀트리온제약이 지난 2020년 다케다제약으로부터 인수한 '고혈압 치료제'를 국내에서 생산·판매할 수 있게 됐다. 수입 제품에 의존하지 않고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상황이다. 최근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아질클로정40/25mg(아질사르탄메독소밀칼륨,클로르탈리돈)'과 '셀트리온아질클로정40/12.5mg'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품목허가 심사를 통과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이번 허가로 그간 다케다제약에서 수입·판매한 '이달비클로정40/25mg', '이달비클로정40/1
문근영 기자24.04.27 06:08
셀트리온제약, 다케다제약 인수 품목 국산화 마무리 단계 진입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셀트리온제약의 다케다제약으로부터 인수한 품목의 국산화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현황에 따르면 지난 21일 이달비정 40mg과 이달비정 80mg가 지난 21일자로 취하됐다. 해당 품목은 지난 2017년부터 셀트리온제약이 다케다제약에서 수입하던 제품이다. 또한 지난 2020년 6월 셀트리온제약은 이달비를 포함한 18개 의약품의 글로벌 9개국 판권을 3074억원 규모로 인수한 바 있다. 이달비는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갖춘 ARB(Angiotensin
정윤식 기자24.03.22 12:00
셀트리온제약, 2023년 매출 3888억원·영업익 361억원 기록
셀트리온제약은 18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연간 매출액 3,888억원, 영업이익 3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0.7% 증가했으나, 엔데믹 영향과 제네릭 경쟁 심화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5.5% 감소했다. 케미컬의약품 부문에서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는 약가 재평가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1% 성장한 연매출 691억원을 기록했다.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는 전년대비 14.8% 성장하며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은 주력 제품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이 전년대비 18.2% 성장한 7
정윤식 기자24.03.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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