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 PAH 치료제 '소타터셉트' 日 승인신청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MSD의 폐동맥 고혈압(PAH) 치료제 '소타터셉트'(sotatercept)가 일본에서 승인신청됐다. 소타터셉트는 액티빈 신호전달 저해제로, 혈관구성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신호전달경로에 관여하는 액티빈을 포착함에 따라 혈관구성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신호전달경로와의 균형을 개선시킨다. 혈관구성세포의 증식을 조절하고 혈류를 개선시키는 작용을 한다. 일본에서는 올해 3월 PAH를 적응증으로 희귀질환용 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승인신청은 표준적 백그라운드요법을 받고 있는 PAH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이정희 기자24.11.15 08:32
폐동맥고혈압 최초 치료제 소타터셉트 FDA 승인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MSD(미국 머크) 액티빈 신호 억제제 '소타터셉트(Sotatercept)'가 성인 폐동맥고혈압(PAH) 치료에서 세계 최초로 규제당국 승인을 받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성인 폐동맥고혈압 환자를 위한 최초(First in class)의 치료제로 소타터셉트를 승인했다. 폐동맥고혈압은 폐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이상이 생겨 폐동맥 혈압이 상승하는 희귀질환이다. 이 질환은 심장에 상당한 부담을 줘 신체 활동 제한이나 심부전, 기대 수명 감소로 이어진다. 미국에서만 약 4만명이 이 질환을 앓
최성훈 기자24.03.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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