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문전약국 연계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 시범 운영
최근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중독·불법유통 등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해지면서 지난 2022년부터 식약처와 대한약사회는 사용 후 남은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본 사업은 약국을 방문하는 환자로부터 잔여 마약류 의약품을 약사가 안전하게 수거해 보관하고 이를 수거업체로 전달해 폐기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전역에서 5개월간 시범사업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69개 약국이 참여한 가운데 총 9024개 마약류 수거 555kg 폐기로, 의료용 마약류가 환자에게 처방된 후 상당히
조해진 기자24.10.21 10:51
올해 하반기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하반기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31일 식약처는 펜타닐 패치 등 투약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가 오남용되거나 불법 유통되는 걸 예방하는 게 목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수거·폐기 사업은 부산, 인천 등 6개 광역시와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한 종합병원 인근 약국 100개소에서 진행된다. 식약처는 특히 올해 사업에서 경북대학교병원과 함께 펜타닐 패치 등 의료용 마약류 처방량 대비 복용량, 잔여량 등 조사
문근영 기자24.07.3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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