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의약품 수출액, 대폭 감소…바이오·헬스, 두 자릿수 이상 줄어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의약품을 비롯한 '바이오·헬스' 지난해 수출액이 2022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 감소했다. 기저효과, 코로나 특수품목 수요 증감 등이 영향을 미쳤다. 지역별 수출 동향은 서로 다른 모습이 나타났다. 관세청 통관자료 잠정치 기준, 바이오·헬스 지난해 수출액은 약 133억5천만달러다. 지난해 162억8900만달러 대비 약 18% 줄어든 수치다. 특히 의약품 수출 감소 폭은 상대적으로 더 컸다. 의약품 올해 수출액은 79억달러로, 지난해 105억달러 대비 약 25% 줄었다. 바이오
문근영 기자24.01.02 06:03
알리코제약, '2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최근 1년 수출액, 230만불
제네릭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알리코제약㈜(대표 이항구)이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무역의 날 60주년' 행사에서 '2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관세청 수출입신고서 기준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출액이 약 230만불을 기록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주요 수출 품목은 아크라손크림(피부질환제), 네오폴린캡슐(비뇨생식기질환제), UDCA200mg(간기능개선제), 징코로바정(혈액순환제) 등 12품목이라고 부연했다. 알리코제약은 지난해 계약금액 900만불을 달성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900만불 규모 계약을
문근영 기자23.12.07 18:06
유럽향 체외진단기기 수출 관문 헝가리서 韓 수출액 94.4% 감소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산 체외진단기기 제품에 대한 수출이 헝가리 내에서 크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헝가리는 유럽연합(EU)향 체외진단기기 수출에 있어 관문이 되는 나라 중 하나다. 장기적으로 EU 시장 진입기회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EU 시장도 살펴볼 수 있는 가늠자 역할을 한다. 2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신가영 부다페스트 무역관이 쓴 헝가리 체외진단기기 시장동향에 따르면 한국의 수출액은 181만9000달러로 전년 대비 50.4%나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20년 수출액 3266만1000만 달러와 비교하
최성훈 기자23.11.27 11:40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대표 독단 임총 신청, 정당성 결여"
2
내부 신뢰 잃은 임현택호…의사 85% '불신임 찬성'
3
"설립 33년만"…한국쿄와기린 韓시장 철수 마무리 수순
4
3분기 코스피 의약품업종 외국인 투자, 전기比 29.5%↑
5
의대 학장들, 교육부 휴학 허용 촉구…"유급·소송 방지해야"
6
인내는 그만, 이제는 분노하자…의대 교수들 시국선언
7
서울의대, 의대생 휴학신청 승인…政 동맹휴학 불허방침에 반기
8
영상의학회 "검사료와 판독료 분리…의사 노동가치 인정해야"
9
"호주 지역약국, 한국보다 더 많은 보건 서비스 제공 가능"
10
의료계, 서울의대 휴학 승인 지지…"전국 의대 확산 기대"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