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9월 첫째 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전국의 보건소와 각 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유관기관들이 일제히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하는 기간이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이들 기관의 캠페인은 국민들에게 심근경색과 뇌졸중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김원정 기자24.09.09 17:54
인하대병원, 부천소방서와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강화 협약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난 13일 경기 부천소방서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료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서 응급심뇌혈관질환의 병원 도착 전(前) 단계부터 최종 치료까지의 시간을 단축하고 회복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하대병원은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가천대 길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부천세종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을 대표해 부천소방서
김원정 기자24.08.16 10:24
인하대병원, 인천‧부천 응급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중심축 된다
인하대병원이 지난 7일 송도국제도시 내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은 권역심뇌센터를 중심으로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급성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에 대한 포괄 진료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치료의 핵심인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한 구상에서부터 시작됐다. 치료 전문의의 공백 심화, 이송병원 지정 지연, 최종치료 병원 도착 지연 등으로 인한 적시 치료 실패를
김원정 기자24.05.10 09:36
'응급심뇌혈관질환네트워크 시범사업 간담회' 첫 개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8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제1회 참여의료기관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역심뇌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는 원광대학교병원 운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중심으로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대자인병원, 예수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정읍아산병원 등 전북권 6개 의료기관이 구축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전북지역에서 발생하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에 대하여 24
김원정 기자24.05.09 10:14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2024년도 우수 권역센터'로 선정
인하대병원은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보건복지부로부터 '2024년도 우수 권역센터'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2012년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아 문을 열었으며, 거점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원내 및 권역의 우수한 진료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복지부에서 선정한 우수 권역센터는 전국 14곳 중 5곳이 선정됐으며 국가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24시간 365일 상주 당직 체계로 운영하며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급성기 전문 치료
김원정 기자24.04.30 14:39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서해 5도 공보의 직무교육 실시
인하대병원은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난 12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서해 5도 공중보건의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의 진단과 응급상황에서의 치료'를 주제로 ▲심근경색증의 진단과 치료(심장내과 최성환 교수) ▲뇌와 뇌졸중으로의 여행(신경외과 현동근 교수) 등 2개 강의로 구성했다. 교육과 함께 도서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협진 시스템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특히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인하콜'의 활용방안 증대에 중점을 뒀다. 인하콜은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자체
김원정 기자24.04.16 16:28
서울대병원 연구팀, 심뇌혈관질환 규모 추정 알고리즘 개발
서울대병원은 중환자의학과·신경과 김태정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배희준 교수 및 고려대 의대 의학통계학교실, 대한뇌졸중학회, 대한심장학회, 대한예방의학회가 공동으로 급성 뇌졸중 및 급성 심근경색 환자를 후향적으로 식별해 발생 규모를 추정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국내 발생 추정치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치명적 질환이다. 그러나 적절한 예방·관리를 실시하고 적시에 치료받으면 생존율을 향상할 수 있어 전국 어디
이정수 기자24.03.26 16:14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 본격 개시
보건복지부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 참여전문의 명단이 8일 최종 확정됨에 따라, 각 네트워크에 최종 확정된 참여자 명단을 전파하고 네트워크 시범사업 개시를 안내했다고 11일 밝혔다. 네트워크는 두 가지 유형으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기관 간 네트워크와 전문의 기반 인적 네트워크의 두 종류가 있다. 최종 확정된 네트워크의 수는 기관 간 네트워크 10개 팀, 인적 네트워크 55개 팀이다. 네트워크 간 소통과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신속의사결정 플랫폼이 지난 2월 26일 개통됨에
이정수 기자24.03.11 15:37
의정부을지대병원, 심뇌혈관질환 국가시범사업 선정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경기 북부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의정부·동두천·양주·포천·연천·철원 등 경기 북부 응급 심뇌혈관 환자는 서울까지 갈 필요 없이 의정부을지대병원에서 신속하게 치료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대상 질환은 급성심근경색증, 급성대동맥증후군, 급성뇌졸중과 같은 중증
조후현 기자24.01.03 13:48
복지부, 내달 12일까지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공모
보건복지부는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2조 등에 따른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종합적·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제반 정책 근거 마련과 지원 ▲권역(현 14개소) 및 지역('24년 지정 예정) 심뇌혈관질환센터의 운영 지원과 관리 등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내과, 외과적 진료를 포괄하는 전문치료 중심으로 개편(2.0)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관리와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신규 지
이정수 기자23.11.27 10:19
원광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운영‥전북권 책임
매년 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뇌졸중기구(WSO)에 따르면 뇌졸중은 전 세계 사망원인 2위이며, 24세 이상 4명 가운데 1명은 뇌졸중을 경험할 정도로 뇌졸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전북권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2010년 처음 원광대병원에 지정 운영됐다. 이를 통해 도서 산간 지역이 많고 고령층이 증가하고 있는 전북권 심뇌혈관질환자 발생 및 재활 치료에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뇌졸중 발생 후 응급실 도착부터 약제
박으뜸 기자23.10.30 17:04
복지부, '심뇌혈관질환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 공모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는 26일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 대상 네트워크 선정 계획을 공고한다고 이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은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치료에 필요한 신속한 진단과 ▲환자 이송경로 안내 ▲최종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 결정 등을 위한 의료기관 간, 전문의 간 소통과 의사결정을 활성화하는 네트워크를 구축・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되는 시범사업을 통해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환자가 이송병원을 정하지 못하거나, 최초 이
이정수 기자23.10.26 12:00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재지정
원광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2023년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위원회 주관 제1주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이하 권역 센터) 평가 및 재지정 심의 결과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 재지정됐다. 이번 1주기 평가는 필수 의료 강화 기조에 따라 권역센터를 내과, 외과적 진료를 포괄하는 전문 치료 중심으로 개편하기 위함이다. 전문 치료 기능 중심의 개정 기준을 반영해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전문 치료 제공 등의 치료 역량 기준을 중점으로 평가해 재지정 여부가 결정됐다. 원광대학교병원은 권역센터 지정 후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치료면에서 전국적으로 우
박으뜸 기자23.10.20 09:42
복지부,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공모 올해 4분기 개시
보건복지부는 18일 오후 2시에 '2023년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관리위원회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른 심뇌혈관질환관리 정책과 관련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유관학회・협회, 환자단체 등 위원 15인으로 구성된다. 이날 제2차 회의에서는 올해 6월 개정・시행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1주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평가 결과 및 재지정 방안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공모・지정 계획을 의결했다. 1주
이정수 기자23.10.18 16:11
소아심장 분야,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서 외면 당해
[메디파뉴스 = 조후현 기자] 소아심장 분야 수가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에서 외면 당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은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빈도수가 적은 소아 심장 수술 수가는 쪼개고, 선천성 심장질환은 배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심뇌혈관 질환 종합대책이지만 소아심장 관련 대책은 일부 수가 조정에 그쳤다는 지적이다. 대한소아흉부외과학회 관계자도 이번 대책에서 일부 조정된 수가는 난이도는 높지만 빈도가 낮아 현실적이지 않다는 점을
조후현 기자23.10.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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