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훈 후보 "천신만고 공공심야약국 제도화…이제 시작"
"공공심야약국은 약사 직능 수호의 최전선에 있는 우리의 보루다. 천신만고 끝에 법제화시킨 공공심야약국을 더욱 활성화시켜 의미 없는 편의점약과 화상투약기 확대 논란을 잠재우고, 대면투약 원칙을 지키겠다."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최광훈 후보(기호 1번)는 18일 밤 대전과 서울지역 공공심야약국을 잇따라 방문하고, 약사들의 노고와 희생에 거듭 감사를 전했다. 최 후보는 대한약사회장 임기 중에도 지속적으로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해 현장의 약사들을 격려하고 운영상의 어려움과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해왔다. 최 후보는 "지난 2022년
조해진 기자24.11.19 17:01
박영달 후보, 공공심야약국 및 약사 권한 확대 전략 공개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공공심야약국 및 약사 권한 확대 전략을 18일 공개했다. 박영달 후보 측에 따르면, 2012년 제주도에서 시범사업 형태로 시작한 공공심야약국이 국민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역할을 인정받아 내년부터는 전국 사업으로 법제화돼 시행된다. 공공심야약국은 국무조정실에서 실시한 투표에서 국민이 선택한 규제혁신 1위를 차지할 만큼 국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제도다. 2021년 경기도에는 20개소 약국이 심야에 불을 밝혔지만, 2024년 8월 기준 63개 약국으로 3배 이상 확대 운영되며 심야 시간 국민들의
조해진 기자24.11.18 12:21
최광훈 후보 "공공심야약국 활성화로 두 마리 토끼 잡겠다"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는 "약사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활용하고, 이를 위한 보상을 강화해 대국민 약료 확대 및 약사직능 개발의 선순환을 일으키겠다"고 13일 밝혔다. 최광훈 후보는 "대한약사회장 재임 시절 시범사업 수준이었던 공공심야약국을 최초로 제도화하는 데에 성공한 이력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의약품 약국 외 판매의 대안으로 약사회의 숙원이었던 공공심야약국은 약 10년 동안 지방자치단체 조례 또는 지역약사님들의 헌신으로 간신히 이어지는 상황이었다"면서 "그러나 집행부 시절
조해진 기자24.11.13 09:06
연제덕 예비후보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모델 확대할 것"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예비후보가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모델을 경기도 내 곳곳의 의료취약지역으로 확대하고 예산 증액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화성형 공공심야약국은 경기도형 공공심야약국의 운영 시간대인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와 달리 새벽 1시부터 오전 8시까지 운영되며, 시간당 인건비는 5만 원이다. 7일 화성형 공공심야약국을 찾아 회원들과 소통한 연 후보는 "심야시간대 지역 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헌신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회원들이 주신 좋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약사 직능 권익 확대를 위해 최선을
조해진 기자24.11.08 14:40
한일권 경기도약회장 후보, 공공심야약국서 공식 행보 시작
2일 첫 번째로 경기도약사회장 예비 후보로 등록한 한일권 약사는 첫 공식 행보로 경기도내 공공심야약국들을 방문했다. 한일권 예비 후보는 토요일 늦은 저녁까지 국민의 건강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계시는 약사들에게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약사회가 각종 현안으로 국민과 정치권을 설득하는데 여러분들의 숨은 노력이 강력한 힘이 되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이번에 경기도약사회장 예비 후보로 나서면서 '민생중심 회원우선'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유 역시 여러분들의 노력과 뜻이 헛되지 않도록 회무에 반영하고
조해진 기자24.11.04 10:09
박영달 회장, 휴일지킴이약국·공공심야약국 격려 방문
지난 17일 추석 당일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은 백준호 분회장협의회장과 함께 연휴 기간 내 휴일 없이 운영한 일명 '휴일지킴이약국'과 '공공심야약국'을 직접 방문해 격려했다고 전했다. 박영달 회장은 격려에 앞서 "지역주민을 위한 마음 하나로 휴일을 반납한 채 약국의 불을 밝혀준 약사회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우리 약사의 긍지를 높이는 일은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을 다하는 것으로 시작된다"면서 "그 소명을 다하기 위해 당연하게 약국으로 발걸음을 옮긴 약사님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의 말
조해진 기자24.09.20 00:25
최광훈 회장, 추석 당일 공공심야약국 격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추석 당일인 17일 경기지역 공공심야약국을 순회하며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최광훈 회장은 공공심야약국을 순회하며 "명절에도 쉬지않고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해주고 계신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는 회원분들께 휴일지킴이약국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달라고 요청드렸다"면서 "고향을 뒤로한 채 지역주민을 위해 추석에도 불을 밝히고 계신 여러분 덕분에 우리 사회 속 신뢰받는 약사상이 구현되고 있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공공심야약국 운영 관련 애로사항과 더불어 약사사회 현안에
조해진 기자24.09.19 18:11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2주년…"지속가능성 확보 노력해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2주년을 맞은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정부와 약사사회가 노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2022년 시작한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은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에 국가가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2024년도 공공심야약국 사업계획에 따라 전국 43개 시군구에서 중앙정부 예산 지원을 받는 약국은 총 64곳이다. 중앙정부 예산 이외에도 지자체에서 자체 예산으로 총 154개 공공심야약국이 86개 시군구에서 운영비를 지원받고 있다.
조해진 기자24.06.11 06:00
"최광훈 집행부, 공공심야약국 Good, 비대면·한약사 대응 Bad"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이 대한약사회 최광훈 집행부 2주년 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긍정적인 성과로 공공심야약국 법제화를, 부정적 성과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및 한약사 문제 대응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준모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폼을 이용해 최광훈 집행부의 선거공약 3가지 파트에 대한 이행 여부, 2023년도 주요 회무 실적, 약사 관련 주요 이슈 대응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설문 인원은 358명으로 중복응답이 가능했고, 지역별로 서울경기인천
조해진 기자24.04.29 12:07
최광훈 회장, 경남 통영시 소재 공공심야약국 방문 및 격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이 지난 16일 경남 통영시 소재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해 격려했다. 최광훈 회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밤 늦은 시간에도 책임감을 갖고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해주시는 데에 감사드린다"며 "대한약사회는 묵묵히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해주고 계신 회원들의 노력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화약국 이효준 약사는 "공공심야약국에 참여하는 회원들에 늘 관심을 갖고 관련 제도 개선을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심야시간 약국과 약사가 국민곁에 늘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할 방침이다"라
조해진 기자24.02.20 09:13
최광훈 회장, 서울 및 경기지역 공공심야약국 방문 및 격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이 6일 심야에 서울 강남·송파, 경기 구리·의정부 지역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하고 회원을 격려했다. 최광훈 회장은 "밤 늦은 시간에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해주고 계신 회원분께 감사드린다"며, "공공심야약국은 취약 시간대 의약품 접근성 문제에 대한 근본적 대안이며 국민을 위해 약사들이 직접 안전한 의약품 전달체계를 구축해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한 "약사님의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올해 정부지원 보조금도 상향조정되어 결정됐다"며, "대한약사회는 법제화된 공
조해진 기자24.02.07 12:14
'약사폭행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공공심야약국 운영 등에 도움
'약사폭행방지법'과 '집단급식소 영양사·조리사 모두 고용법'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은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정,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사진)이 대표발의한 약사법 및 식품위생법 개정안이다. 이번 법안 통과로 마약류 의약품 보관 및 공공심야약국 운영 등으로 범죄 발생 위험이 있는 약국 내 폭력행위 예방 및 집단급식소를 이용하는 국민의 영양과 건강 보호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약사법 개정안(이하 '약사폭행방지법')의 경우 약국 내 폭력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법안이다. 약국은
최봉선 기자24.02.02 10:49
2024 경기도 공공심야약국, 예산 및 운영 약국 수 대폭 확대
2024년 경기도 공공심야약국 예산이 올해 예산 대비 54% 이상 증가하고, 현재 35개 약국에서 48개 약국으로 대폭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경기도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원조례 및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지난주 진행된 2024년 경기도 공공심야약국 운영계획에 따르면, 2023년 13억200만 원이었던 예산이 2024년에는 20억1384만원으로 증액됐다. 다만, 공공심야약국 1개소당 지원금은 경기도약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한 1시간 당 4만 원이 아닌 3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대해 박영달 경기도약사회
조해진 기자23.12.27 16:24
"의약품 접근성 높인 공공심야약국, 발전적 운영 도울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가 올해의 규제혁신 우수사례로 꼽힌 '공공심야약국'의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공공심야약국 제도는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과 안전한 사용을 위해 심야(오후 10시~오전 1시)·공휴일 등 취약시간대 약국을 운영하는 것으로, 일선 약국의 공공성을 높여 약국과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효과를 가진다. 올해 상반기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법적인 근거가 마련됐다. 지방자치단체장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약국개설자의 신청으로 심야시간
조해진 기자23.12.05 12:00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제약바이오社 평균 급여 4500만원…전년보다 3% 늘었다
2
첫 회의 마친 박형욱 비대위원장 "전공의·의대생 조직력 탄탄"
3
종근당바이오, 4년 만에 연간 영업익 흑자 전환할까
4
900여 명 병원약사 한 자리에…'2024 병원약사대회' 개최
5
상장 제약·바이오, R&D 비율 8%대 유지…투자 비용은 6% ↑
6
[제약공시 책갈피] 11월 3주차 - 한미그룹·휴온스·보령 外
7
베일 벗은 의료기기 CSO 신고제…의약품보다 교육 부담 완화
8
"대면 디테일링은 옛말?"…존재감 커지는 제약 디지털 마케팅
9
의료계, '가치기반 지불제도' 두고 시각 엇갈려
10
'1주' 앞둔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난전' 치닫는 주주 여론전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