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알엑스솔루션, 희귀질환 환자들 약배송 맡는다
약국 IT 전문기업 ㈜디지털알엑스솔루션(대표 박정관, 이하 DRxS)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로부터 희귀질환자를 위한 자가치료용 의약품 배송을 위탁 받아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환자 치료에 꼭 필요하지만 국내에 유통되지 않는 희귀, 필수의약품을 해외에서 수입하여 희귀질환자들에게 직접 공급함으로써 희귀질환자의 적기 치료를 돕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기관이다. 동 센터는 지금까지는 희귀필수의약품 배송에 일반 퀵서비스 등을 이용했지만, 의약품전용 배송서비스 '파미(Pharmee)'를 통해 보다 안전
최봉선 기자24.09.06 09:08
디알엑스솔루션, 약국전용 약배송서비스 '파미' 출시
디알엑스솔루션이 약국 처방약 배송의 안전하고 편리한 운영을 위해 약국전용 약배송서비스 '파미(Pharmee)'를 6월초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파미'는 약국전용 약배송서비스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따른 섬·벽지 환자, 취약계층(6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자, 장애인, 감염병 확진 환자), 희귀질환자 등의 처방약 재택수령 대상자 및 약국을 방문한 환자가 직접 처방약 배송을 요청한 부분에 한해 운영된다고 하며, 6월 초 서울 및 경기도 일부 지역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및 전면 확대 상황에서 처방약 재
조해진 기자24.05.29 13:01
조상일 인천시약 회장 "화상투약·약배송 두고 政 불통…투쟁할 것"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조상일 인천광역시약사회장이 17일 인천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정부 투쟁을 예고했다. 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도 약사 정책은 투쟁의 한 해가 될 것이다. 국민 건강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정책을 두고 정부는 전문가와 한마디 상의 없이 결론을 내놓은 체 따르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회장은 정부가 일방 강행 중인 전국 화상투약기 1000여곳 설치와 비대면진료 약 배송 허용 등을 짚었다. 조 회장은 "약국은 약 품절로 조제를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정부는)그런 현실 문제는 나 몰
최성훈 기자24.02.17 21:40
충남약사회 "약배송 법안 발의·시범사업 확대 철회하라"
충청남도약사회가 정기총회에서 약배송 정책에 반대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충남약사회는 17일 오후 6시 약사회관에서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 박정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지역에서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자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총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전 충남지사를 비롯해 문진석 의원과 이정문 국회의원이 올해 총선에 나설 예정으로, 약사사회에 대한 이해가 높은 만큼 이들의 선전을 기원한 것. 이어 박 회장은 "마약이 우리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이 큰데 약 배달을 하라고 한다. 우리가 아는 약의
김창원 기자24.02.17 19:35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의사단체의 원내조제·약배송 주장 경악"
박영달 경기도약사회 회장이 비대면진료 확대 시행방안과 관련해 복수의 의사단체와 보건복지부간 이루어진 면담 자리에서 의사단체가 비대면진료 확대개편안 시행의 전제 조건으로 원내조제와 처방약 배송 허용을 요구한 데 대해 경악했다. 박영달 회장은 의사단체에 전제조건 요구를 즉각 철회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비대면진료는 의약분업에 버금가는 보건의약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복지부가 비대면진료 확대 개편방안 강행을 획책하고 있는 와중에 보건의료계는 한 목소리로 심각한 우려와 함께 확대 개편안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
조해진 기자23.12.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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