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준모 "원산협 규제 완화 요구 강력 규탄"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이 24일 원격의료산업협회가 23일 개최한 좌담회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약준모는 "원산협은 대통령 탄핵정국이라는 혼란을 틈타, 사기업 플랫폼의 입장을 대변하는 사람들을 모아 일방적인 주장을 펼치는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들의 주장대로 국민의 편의성만 생각한다면 비대면 진료로 논스톱 처방을 받는 약들은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해 진료없이 바로 구매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합당하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약준모는 "타국의 비대면 진료는 의료서비스 제공자와 환자
조해진 기자25.01.24 10:46
"장동석 약사 발표, 약준모와 관계 없다"
약사단체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이 장동석 약사의 폭로에 대해 "약준모와 관계 없다"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약준모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장동석 약사는 현재 약준모에서 어떠한 직책도 맡고 있지 않으며, 제 6대 약준모 운영진은 장동석 약사와 어떠한 연관성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단일화 과정에 당시 약준모 운영진과 어떠한 논의 및 의결 과정이 없었다"면서 "이후 협상 과정에도 일부 측근을 제외한 당시 약준모 운영진 다수와 어떠한 논의 및 의결과정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거과정에서 당시 약준모 운영진 및 이
조해진 기자24.12.10 17:54
장동석 전 약준모 회장, 지난 선거 단일화 합의 고백
장동석 전 약준모 회장이 지난 40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당시 최광훈 후보와 단일화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합의한 내용이 있다고 10일 고백했다. 합의문에는 ▲부회장 선임방법 ▲공동집행부 상임위원장 선임 ▲인사위원회 구성 ▲상임위원장 선임 방법 ▲정책단장·상근임원 선임 배정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다음은 장동석 전 회장이 밝힌 글 전문이다. [전문] 먼저 회원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약사회 축제의 장이 되어야할 회장 선거가 혼탁해지고 거짓과 여러 의혹들이 난무하는 상황을 더이상 묵과할 수가 없어 이렇
조해진 기자24.12.10 17:10
약준모 시국선언 "윤석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라"
약사단체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에 대한 시국선언문을 6일 발표했다. 박현진 약준모 회장을 비롯한 일선 약사들은 "시민과 국민들의 빠른 대응이 없었다면 40여 년 전의 그날처럼 수많은 이들의 피를 민주주의 무덤에 제물처럼 뿌려지고 말았을 것"이라며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처방전은 고쳐져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잘못된 처방전으로 끊임없이 국민들을 죽이고 있는 윤석열은 지금 이 순간 즉시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것을 약사들은 요구한다"며 "그 순간까지 끊임없이 투쟁할 것을 천명한다. 그것이
조해진 기자24.12.06 19:25
약준모 "권영희 후보, 본질 호도 말고 사퇴하라"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이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에게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3일 발표했다. 약준모는 '권영희 후보는 본질을 호도하지 말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권영희 후보는 대한약사회장 후보이자 전 서울시약사회 회장이다. 설령 권후보 측에서 주장하는 것이 맞다 하더라도, 악의적 편집이고 누군가의 음해라고 할지라도 '약은 약사에게'란 필수조건을 수호해야 할 약사회의 리더로서, 일말의 여지라도 준 것 자체만으로 자격미달"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권영희 후보는 마녀사냥이고 그날 그 몇분간의 일이
조해진 기자24.12.03 09:45
약준모 "권영희 후보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명백히 조사하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영상 논란과 관련해 같은 불법을 저지른 약사들과 똑같은 변명을 하는 것을 보고 실망감이 매우 컸다. 또한, 다른 후보 캠프들 또한 이 문제에 왜 목소리를 내지 않는지 많이 아쉽다." 박현진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 회장은 2일 오전 10시 서울시 서초구보건소 앞에서 '약사법 위반에 예외는 없다. 무자격자의 일반의약품 판매 명백하게 조사하고 강력 처벌하라!'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이같이 말했다. 또한, 최근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
조해진 기자24.12.02 12:09
약준모 "권영희 후보에 실망 넘어 분노, 사퇴하라"
약사 단체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은 29일 본인 약국의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되고 있는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에게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약준모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이십여년간 약사사회를 관통하던 주제가 있었다. 의약품 편의점 판매,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취급, 무자격자에 의한 의약품 판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세 가지 모두의 공통점으로 "의약품을 취급할 자격이 없는 무자격자에 의한 의약품 판매가 핵심이었다"면서 "약을 약사들의 손에서 뺏어가고자하는
조해진 기자24.11.29 08:20
약준모, 대약선거 사전 여론조사 결과…박영달 13.2% 선두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 회장 박현진)이 대한약사회장 선거를 앞두고 약준모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사전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오는 24일 예정된 대한약사회장선거 정책설명회를 앞두고 실시됐으며, 총 2768명의 약준모 회원이 참여해 각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율과 정책설명회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지 후보 없음'을 선택한 회원이 67%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여론조사에서 80% 이상의 회원들이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들을 추천하지 않았던 것에 비해서 대폭 감소한 수치다.
조해진 기자24.11.01 12:00
약준모, 내달 24일 '대한약사회장선거 정책설명회' 개최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 회장 박현진)은 오는 11월 24일 오후 2시 서울시약사회 1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약사회장 선거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약준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스트리밍되며, 권영희, 박영달, 최광훈 예비후보(가나다순)가 참여해 정책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설명회에서는 '약사 약료행위 침해와 약사미래 정책'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약사 사회가 직면한 주요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안건으로는 한약사, 편의점 상비약, 약 배달, 그리고 약사회 운영에 대
조해진 기자24.10.30 06:00
약준모, '대한약사회장 선거 설문조사'…"중립 노선, 후보 검증"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가 11일 '2024 대한약사회장 선거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약준모 회원 3828명을 상대로 진행됐으며, ▲이번 약사회 선거에서 약준모가 어떠한 역할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가 ▲현재 어떠한 인물이 약사회장이 되었으면 좋겠는지 추천한다면 ▲차기 약사회장이 중점적으로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이슈는 무엇인가 등 3가지 질문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약준모의 역할에 대해서는 '중립 입장에서 출마한 후보 검증'이 62.8%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더불어 현안
조해진 기자24.10.11 12:31
약준모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확대, 의료현실에 대한 무지"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이 최근 국정감사에서 언급된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확대 요청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현재의 의료대란과 의료현실에 대한 심각한 무지를 나타내는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편의점에서는 기본적인 약사법조차 준수하지 않고, 의약품을 자본하의 상품과 마찬가지로 취급하고 있다"면서 "그렇기에 편의점 약이 활성화 된다면, 국민들은 약국보다 더 비싼 값으로 편의점에서 약을 사먹어야 하며, 무분별하게 편의점에서 약을 사먹고 발생하는 부작용으로 인해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될 수많은 국민들이 병원에 가
조해진 기자24.10.11 12:27
약준모 "상비약 가격 담합 주장은 약사 모독, 사과하라"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박현진, 이하 약준모)이 최근 한 소비자단체가 주장한 약국들의 상비약 가격 담합에 대해 "약사에 대한 모독"이라고 반박하며 입장 철회와 사과를 요구했다. 앞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6월 8개 광역시와 4개 특례시 약국(일반 및 프랜차이즈) 총 440곳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상비약들이 가격이 동일하게 형성된 것에 대해 약국이 의약품 가격 담합을 의심하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약준모는 12일 입장문을 발표해 "협의회가 발표한 보도자료 전반에는 약사들이 영리적 목적을
조해진 기자24.09.12 20:22
서울시약, 약준모와 성분명처방 및 한약사 문제 등 논의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이 회원들의 손에 결과물이 쥐어줄 수 있도록 성분명처방, 한약사문제 등 약사 현안 해결에 끝까지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약사정책기획단(단장 유성호)은 지난 9일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 회장 박현진)과 온라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약계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분명처방, 한약사 문제, 품절 사태, 비대면 진료 등을 비롯해 무자격자 판매, 면대약국, 난매 등 약사윤리, 약국 먹거리 창출, 산업약사 활성화 등 약사정책 전반에
조해진 기자24.09.11 23:04
약준모 "9월 초 대약회장 선거 관련 회원 설문조사 실시"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 제6대 운영위원회가 오는 9월 회원들을 대상으로 대한약사회장 선거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해 약사들의 여론을 파악한 뒤 공식적인 활동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약준모는 26일 대한약사회관 기자실에서 2023~2024 약준모 업무 성과와 향후 업무 추진 방향을 밝히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약계 현안과 관련한 정책 전문가, 대안을 제시하는 단체, 시민과 연대하는 단체를 목표로 약사사회 내에서 다양한 업무를 진행해온 약준모는 3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까지가 주 회원으
조해진 기자24.08.27 05:56
약준모, 대약·경기도약과 약사정책 간담회 진행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 회장 박현진)이 지난 7월 16일과 24일에 대한약사회와 경기도약사회를 각각 만나 약사정책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한약사회 간담회 자리에는 최광훈 회장, 최두주 사무총장, 김은혜 홍보이사가 참석했으며, 약준모에서는 박현진 회장과 김태수 정책위원장, 최해륭 이사, 이영준 이사가 참석했다. 경기도약사회 간담회는 편의상 줌(ZOOM) 화상회의로 진행했으며, 경기도약에서는 박영달 회장, 최해륭 미디어소통위원장이 참석, 약준모에서는 박현진 회장과 송근우, 황은경 부회장을 비롯해 김민성&midd
조해진 기자24.07.29 12:25
약준모, 김종환 약사와 약사 정책 간담회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 회장 박현진)이 김종환 약사(전 서울시약사회장)를 만나 약사정책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환 약사와 함께 서울시약사회 디지털콘텐츠본부장 박웅석 약사도 자리했으며, 약준모에서는 박현진 회장과 김태수 정책위원장, 한종수 대외협력위원장, 최해륭 이사가 참석했다. 약준모에서는 김종환 약사에게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인 한약사 문제를 포함해 약배달, 약자판기, 약사배출인원 등의 각종 현안들에 대해 질의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대한약사회장 선거와 관련해서도 출마자로서 각오와
조해진 기자24.07.15 23:24
약준모 "경제지 상비약 관련 보도, 사실관계 왜곡 많아"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박현진, 이하 약준모)이 최근 한 경제지에서 보도한 상비약 관련 기사에 대해 사실 왜곡이 많다고 반박했다. 약준모는 19일 반박문을 통해 "무약촌이라는 자극적인 단어는 한국에 적합하지 않다"라며 "한국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재량하에 의약품 특별취급소를 개설할 수 있고, 주변 약국이 없는 곳에 한해 약국의 위탁을 받아 일반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많지 않거나, 판매행위를 하는 것이 판매자에게 큰 메리트를 주지 못하기 때문에 무약촌이 생기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약준모는 "
조해진 기자24.06.20 02:14
약준모 "정부, 의약품 직구 전면 규제 계속 추진해야"
최근 정부가 해외직구 전면 규제 시행을 발표했다가 다시 철회하면서 의약품 직구 규제 또한 철회된 가운데,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 회장 박현진)이 21일 이와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약준모는 "정부의 규제 계획에는 의약품에 대한 전면적인 규제를 진행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고, 더 나아가 약사법 개정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 있었다"면서 "다른 공산품들과 달리 직구 의약품의 경우 위해성에 대한 위험성이 명백하게 크다는 부분에서 의약품에 대한 직구 규제는 명확한 명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의약품의 무분별한 직구는
조해진 기자24.05.21 19:10
약준모 "불법적 의약품 판매, 정부가 철저히 관리해야"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이 최근 다수의 소매점에서 불법적으로 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시민단체의 조사를 두고, 정부에 철저한 관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14일 발표했다. 약준모는 성명서를 통해 "의약품 개봉판매의 경우, 약국에서도 엄중하게 관리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행위가 얼마나 약사법을 하찮게 여기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사례"라며 "이러한 위반 사례들의 심각성은 처음 안전상비의약품 제도를 도입 했을 때의 취지를 전면적으로 위반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약사법은 국민의 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규제
조해진 기자24.05.14 18:38
약준모 "대한상공회의소, 무분별한 규제 완화 주장 규탄"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발표한 올해 킬러·민생규제 100대 개선과제에 '의약품 온라인 유통 허용 건' 등을 포함하면서 약사사회의 반발을 낳고 있다.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은 25일 상공회의소의 규제 완화 주장을 규탄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약준모는 "안전상비의약품 온라인 유통 허용 및 의약품 제조관리자 기준 완화가 담긴 어처구니 없는 내용을 정부에 제안한 것은 한국 보건의료계의 현실 및 특수성을 외면한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해당 주장을 펼치며 프랑스와 독일 등의 사례를 든 것에 대해서
조해진 기자24.04.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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