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에서 양자컴퓨팅 활용…타겟 정확도 향상 가능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양자(Quantum) 기술을 의약바이오 분야에 활용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신약개발 분야에 양자컴퓨팅 기술을 활용하면 타겟 정확도를 향상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16일 서울시 동대문구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1층에서 '서울시 양자기술 산·학·연 매칭데이'가 '바이오·의료산업에서의 양자기술 활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조은성 인세리브로 대표는 '양자기계학습 기반 신약개발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양자컴퓨팅이 적
조해진 기자24.07.17 05:57
젊은 대장암 환자 사망 위험, 양자컴퓨팅 기술로 예측한다
조기 발병 대장암 환자의 사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양자 머신러닝 모델이 개발됐다. 연세대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박유랑 교수와 유재용 박사, 심우섭 연구원과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한상 교수 연구팀은 조기 발병 대장암 환자의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망 위험을 예측하는 양자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했으며, 예측 정확도는 90%에 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플라이드 소프트 컴퓨팅'(Applied Soft Computing, IF 8.7)에 게재됐다. 젊은 대장암이라고도 불리는 '조기 발병 대장암'은 50세
김원정 기자24.07.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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