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덕 후보, "대체조제 고지 의무 폐지·국가 보증 전환 추진"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가 품절약으로 고통받는 회원들을 위해 대체조제 활성화를 약속했다. 연제덕 후보는 20일 광명시약 회원들을 방문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품절약 문제로 인한 약국가의 고충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연제덕 후보는 "품절약 문제가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 활동이 필수"라며 "환자에게 대체조제 고지 의무를 폐지하고 국가 보증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변경을 강하게 추진하겠다"고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어 "국회에 발
최인환 기자24.11.21 19:43
연제덕 후보 "시민건강 위한 지자체 협력 지부 사업 확산"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가 부천시약사회의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 사례를 전 지부로 확산하겠다고 약속했다. 연제덕 후보는 지난 18일 경기도 부천시 약국들을 방문해 회원 약사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부천시약사회 '그림 그리기 대회' 등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약사회를 홍보해보자는 뜻에서 부천시약사회가 1998년 시작한 그림그리기 대회는 올해 21회를 맞았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시기 잠시 중단된 것을 제외하고는 매년 진행됐고, 올해 초등학생 뿐 아니라 유치원생까지 참가를 확대
최인환 기자24.11.19 16:32
연제덕 후보, 스포츠약학 발전 및 활성화 정책 약속
연제덕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가 스포츠약학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연제덕 후보는 17일 스포츠약학회 학술제에 참석해 스포츠약학회(회장 정상원)와 간담회를 갖고 스포츠약학 발전을 위한 교육 콘텐츠와 환경 개선 등의 필요성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제덕 후보는 "최근 사회체육의 저변 확대에 따라 약사직능에 대한 다양한 요구가 등장하고 있고, 약사의 역할과 직능 확대를 위해 스포츠약학이라는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특히 이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 콘텐츠와 과정 등의 시스템
최인환 기자24.11.18 12:32
연제덕 후보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전문약사 실습 인정 추진"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기호 2번)가 남양주시약사회 정영화 약무사업위원장과 만나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시간을 지역약국 전문약사 실무실습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의약품 안전사용교육단은 유아부터 초, 중, 고등학생과 일반인 및 만65세 이상 어르신까지 교육대상의 눈높이 맞춰 주제별 '올바른 의약품 사용' 강의를 진행하며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남양주시약사회 정영화 약무사업위원장은 연제덕 후보에게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및 다제약물 관리 사업 제도 개선과 활성화를 당부했다. 연제덕 후보는 의약품안전사용교
조해진 기자24.11.15 23:37
연제덕 후보 "대체조제 간소화 번복한 복지부 강력 규탄"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가 대체조제 간소화와 관련해 입장을 번복한 보건복지부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대체조제 DUR 사후통보 입법에 대해 '수용' 입장을 보였던 보건복지부는 이번 22대 국회에서 '신중 검토'로 사실상 법안에 반대하는 입장으로 돌아섰다. 연제덕 후보는 "동일한 취지의 법안이고 약사회와 의사협회는 변함 없이 같은 입장이라 달라질 것이 없는 상황임에도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복지부는 오락가락하는 탁상 행정을 보이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존재하는 복지부가 해야 할 일
조해진 기자24.11.15 22:26
경기도약사회장 후보 기호 추첨…1번 한일권·2번 연제덕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기호가 확정됐다. 1번은 한일권 후보(중앙대), 2번은 연제덕 후보(서울대)다. 기호 추첨식은 14일 오후 6시 공식 후보 등록 완료 후 함삼균 경기도약사회 선거관리위원장과 한일권 후보, 연제덕 후보 측 대리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식 후보 등록 순서대로 연제덕 후보의 대리인인 서영준 선대본부장이 기호 2번을 뽑았고, 한일권 후보는 자동으로 기호 1번으로 확정됐다. 기호 추첨에 앞서 함삼균 선거관리위원장은 "경기도 9000명 회원들의 리더를 뽑는 중대한 선거인만
조해진 기자24.11.14 18:50
연제덕 후보, “약사법 개정 반대 의협, 억지 그만 부려야“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가 이수진 의원이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에 반대 의견을 낸 의협을 강력 비판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대체조제 명칭을 동일성분조제로 변경하고, 심평원 사후통보를 신설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회원 약국을 방문해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는 연 후보는 14일에는 경기도 구리시에서 회원과의 만남을 지속했다. 연 후보는 "선거운동을 다니며 만난 우리 회원들은 의약품 품절 사태로 인한 고충이 상당했다"며 "대체조제 사후 간접통보가 되면 의약품 부족사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체조제
최인환 기자24.11.14 17:53
연제덕 후보, "품절약 문제, 제도 개선 이끌어 내 반드시 해결"
다음달 12일 치러질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연제덕 후보가 의약품 품절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연 후보는 14일 경기도 구리시 회원 약국을 방문해 민생 고충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수렴했다. 연 후보는 "회원들의 최대 관심은 품절약 문제로, 의약품 수급 불안정으로 인한 고충이 상당했다"며 "정부가 주도해 해결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구리 소미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최해륭 약사는 "약사가 약의 전문가로서 국민 건강을 위한 직능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 달라"고 했고 연
최인환 기자24.11.14 17:09
연제덕 후보 "약사 정치역량 강화 위한 지부 조직개편 추진"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후보는 경기도 성남시 회원약국을 방문하고 약사 정치역량 강화와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 13일 연 후보와 만난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은 "지난달 30일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주최로 공공병원 성분명 처방 필요성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고, 최근 김은혜 의원을 방문해 의약품 품절 사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방안인 성분명 처방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연 후보는 "이를 위해 성남시약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협력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약사법 개정을 위
조해진 기자24.11.14 09:21
연제덕, 13일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후보 등록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예비후보가 13일 정식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이로서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는 한일권, 연제덕 두 후보자가 경합하게 될 예정이다.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후보는 등록 후 첫 일성으로 "15년의 회무 경력을 통해 검증된 제가 경기도 약사의 미래를 선도하고 약사 권익 향상을 위해 진심을 다해 회무에 임하겠다"며 "약사 민생을 해결함은 물론 무엇보다도 제도 및 법 개정을 추진할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을 믿어달라"고 말했다. 연제덕 후보는 투표일까지 경기도 내 분회를 차례로 돌며 회원약사의 고충을 경청하고 지지와
조해진 기자24.11.14 06:21
연제덕 후보 "방문약료 교육, 전문약사 실무실습 시간 인정 추진"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후보는 12일 경기도 시흥시의 회원약국을 방문해 방문약료 사업 관련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연 후보는 "시흥시는 경기도에서 선도적으로 방문약료 시범사업을 시작한 곳"이라며 "많은 회원께서 방문약료 사업에 대한 좋은 의견을 주셨다. 방문약료 사업은 환자들의 불필요한 의약품 복용을 줄이고 불용의약품 처리율을 높여 국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회원들의 의견을 참고해 사업 확대와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회원들의 방문약료 시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약국 전문약사의 실무실습 시간 인정을 추
조해진 기자24.11.12 18:29
연제덕 예비후보 "여약사위원회 사회참여 등 정치역량 강화"
연제덕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예비후보가 지역사회 나눔을 잘 실천하고 있는 평택시약사회를 방문해 여약사위원회 활동을 고도화해 약사 정치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연제덕 예비후보는 11일 평택시약사회 정호정 여약사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평택시약사회는 보건소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실버카'와 '디딤씨앗통장' 등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다"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채겨온 평택시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기도약사회장이 돼 사업 확대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연 예비후보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
장봄이 기자24.11.12 12:23
연제덕, 경기도약 회장 선거 출정식서 '검증된 리더' 강조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오늘 출정식이 경쟁 후보를 이기기 위한 선포일 뿐만 아니라 약사회 내부 구조적인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그 중심에서 제가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 이런 저와 뜻을 같이하는 모든 사람과 힘을 합쳐 약사사회의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연제덕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서울대)는 9일 경기도약사회관에서 출정식을 개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연 예비후보는 "그동안 약사사회가 특정 동문, 특정 단체에 의해 주도되고 독점되는 걸 묵과했다"면서 "그 결과로
문근영 기자24.11.09 19:06
연제덕 예비후보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모델 확대할 것"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예비후보가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모델을 경기도 내 곳곳의 의료취약지역으로 확대하고 예산 증액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화성형 공공심야약국은 경기도형 공공심야약국의 운영 시간대인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와 달리 새벽 1시부터 오전 8시까지 운영되며, 시간당 인건비는 5만 원이다. 7일 화성형 공공심야약국을 찾아 회원들과 소통한 연 후보는 "심야시간대 지역 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헌신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회원들이 주신 좋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약사 직능 권익 확대를 위해 최선을
조해진 기자24.11.08 14:40
연제덕 예비후보, 경기 지역 병원약사 및 약국 현장 고충 청취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등록 후 첫 행보로 경기 지역 병원약사와 약국을 찾아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연 예비후보는 5일 일산병원·동국대병원·백병원·국립암센터 약제실과 주변 약국을 방문해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연 예비후보는 "병원과 약국 현장에서 우리 약사 회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동덕여대·덕성여대·이화여대·서울대·숙명여대 동문회장의 약국을 방문해 좋은 기운을 얻었다"면서 "회원들이 주신 많은
조해진 기자24.11.06 15:36
한일권-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
한일권, 연제덕 두 예비후보가 2일 오전 경기도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함삼균)를 방문해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는 등록 첫날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날 예비후보자 등록에는 함삼균 선관위원장을 비롯해 심숙보, 이혜련, 손병로 선관위원이 참석해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접수하고 등록접수증을 발급했다. 함삼균 선거관리위원장은 두 예비후보자들에게 규율을 철저히 준수해 페어플레이가 살아 숨쉬는 축제 같은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상대 후보를 비방하지 않을 것을
조해진 기자24.11.02 16:10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출마 선언…"정책연구 확대"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연제덕 전(前)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이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정책연구사업 확대 등 활동에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24일 연 전 부회장은 수원시 경기도약사회관에서 "만약 대한약사회에서 할 수 없는 분야라면, 경기 지부가 백업해서라도 (정책연구) 부분에 대한 사업을 펼쳐야 한다"며 "그게 최대 지부인 서울 지부와 경기 지부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출마 선언에서 이같은 얘기가 나온 이유는 의약품정책연구가 의료정책연구 대비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연 전 부
문근영 기자24.10.25 06:00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유통업계 "의약품 온라인몰 포인트 제공, 변칙 리베이트" 지적
2
올해 상장 제약·바이오, 버는 것보단 쓰는 것에 더 적극적
3
빅파마 디렉터들이 밝힌 '글로벌 파트너링'…핵심 조언은
4
한미약품, 비만 신약 '에페' 출시 2026년 하반기로 앞당긴다
5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첫 토론회…후보들, 공약·성과 강조
6
상장 제약·바이오, R&D 비율 8%대 유지…투자 비용은 6% ↑
7
베일 벗은 의료기기 CSO 신고제…의약품보다 교육 부담 완화
8
복지부-식약처, '시장 즉시진입 가능 의료기술 제도' 신설
9
‘필수의료법·공공의대법’, 첫 소위서 계류…공청회 추진 가능성
10
'전략 성공' 종근당 주요 품목, 약가 인하에도 매출↑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