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트, 시리즈C 140억원 투자유치…디지털치료기기 사업화 박차
디지털치료기기 기업 웰트가 14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인비저닝 파트너스의 주도하에 ▲산업은행, ▲IMM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한독이 참여했다. 웰트는 디지털치료기기 업계의 국내 선도기업이다. 작년 4월 식약처 허가를 받은 불면증 디지털치료제 '슬립큐'는 지난 12일 국내 첫 처방이 시작됐다. 회사는 올해 임시등재를 전망하며, 한독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사업화 파트너인 한독은 지난 시리즈B에 이어 이번 시리즈C 투자에도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 웰트는
최성훈 기자24.06.26 13:56
한독과 웰트,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 첫 처방 시작
토탈헬스케어기업 한독과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웰트가 협업하고 있는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의 처방이 시작됐다.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은 교수팀은 지난 12일 불면증 환자에게 '슬립큐'를 처방했다. 해당 환자는 6주간 디지털 기술로 구현된 불면증 인지행동치료(CBT-I)를 받게 된다. 슬립큐는 통합심사평가 1호 혁신의료기기 중 하나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이다. 환자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면 패턴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환자는 자신의 수면 패턴을 이해하고 불면증 증상
최봉선 기자24.06.13 08:55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펩트론, cGMP 공장 신축 추진…'PT403' 조기 상업화 노려
2
'파스 명가' 신신제약, 새 먹거리 '외용액제'·'티눈제' 부상
3
CDMO, 韓 제약바이오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각광
4
'대국민 소통경영' 대웅제약, 제약사 중 첫 '유튜브 실버' 확보
5
유방암부터 방광암 치료까지 새 이정표 세운 'ESMO 2024'
6
與 "일단 시작하자"-전공의 "유감"…여야의정 난항 지속
7
릴리 아토피 치료제 '엡글리스' FDA 승인
8
휴온스, 안구건조증 신약 3상서 비열등성 입증…재도전 관심
9
[수첩] 의대정원 증원 경고 들어야…챌린저호 폭발사고 떠올라
10
잇따른 응급실 뺑뺑이에도…政 "큰 혼란 없었다"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