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5일 '2024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 개최
보건복지부는 5일 16시 30분 서울스퀘어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2024년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의료 인공지능(AI) 연구개발 로드맵(2024~2028) ▲의료데이터 주요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추진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2024~2028)'을 수립해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비전으로 필수의료, 신약개발 등 AI 연구개발을 확대 지원하고,
이정수 기자24.09.05 18:33
분당서울대·이대목동병원, 보건의료데이터표준 선도병원 지정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데이터 표준체계 정립 및 확산을 위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이대목동병원'을 표준 선도병원으로 지정하고, 22일 오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데이터․인공지능(AI) 환경에 맞춰 보건의료 정보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교류 시 핵심이 되는 항목과 용어 표준 및 전송 규격을 규정하는 표준 체계를 마련했으며, 새로운 표준을 현장에서 적용․확산하기 위해 선도병원을 지정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이대목동병원은 의료데이터 표준 선도병원으로서 실제 진료 현장에서 데이터 표준
이정수 기자24.07.22 17:16
딥노이드, 아주의대 의료정보학교실과 AI 의료데이터 분석 맞손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아주의대 의료정보학교실과 의료 빅데이터 구축 및 공동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분야의 유망 신기술을 공동으로 연구 및 개발하기 위해 체결됐다. 의료 빅데이터를 구축해 생성형 AI 기반의 의료데이터 분석에 대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며, 동시에 보건의료 AI 전문인력 양성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딥노이드와 아주의대 의료정보학교실은 ▲의생명분야 사업 발굴 및 추진 ▲의료 빅데이터 구축 및 생성형 AI 기반 의료데이터 분석 공동연구 및 사업화 ▲보건의료 인공지능 전문인력
최성훈 기자24.06.26 16:04
복지부, 15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암 임상데이터 개방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31일부터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이 구축한 '암 임상 라이브러리'를 학계·산업계 등 연구자들에게 개방한다고 이날 밝혔다. K-CURE 암 임상 라이브러리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중 15개 기관이 참여해 표준화된 암 임상데이터로 구축한 임상 데이터셋이다. 15개 기관은 국립암센터, 가천대길병원, 건양대병원, 고려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부산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전북대병원, 한림대성심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이다. 복지부는 주
이정수 기자24.05.31 15:47
복지부, 28일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설명회 개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28일 오후 3시 부영태평빌딩에서 의료계·학계·산업계·공공기관 등 연구자 대상으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가명정보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해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등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에 대한 연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1월 개정된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과 더불어 자주 묻는 질문(FAQ) 등을 통해 가명정보
이정수 기자24.05.28 16:32
복지부, 30일 의료데이터 공동활용연구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30일 오후 3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의료데이터 공동활용연구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8월 '의료데이터 공동활용연구 협약식'을 개최해 병원에 축적된 의료데이터를 제약·의료기기·AI 등 헬스케어 분야연구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의료데이터 중심병원과 기업을 매칭해 총 8건의 공동활용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부터 의료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보유한 43개 의료기관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으로 지정해
이정수 기자24.04.30 17:31
복지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스타트업 공동연구 프로젝트 추진
보건복지부는 서울특별시,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서울바이오허브와 협력해 서울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의료데이터 중심병원과 의료데이터를 공동으로 활용·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복지부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의 데이터를 가명처리해 헬스케어 연구에 안전하게 활용하도록, 연구를 희망하는 연구자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을 연결하는 의료데이터 공동연구 프로젝트을 2023년부터 추진해왔다. 올해에는 서울시와 협업해 의료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서울 소재의 창업 10년 이내 바이오·의료 분야 중소·
이정수 기자24.03.11 15:18
복지부, 2024년 의료데이터중심병원 착수보고회 개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16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R.ENA 컨벤션에서 '2024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 '2024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의료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보유한 43개 의료기관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으로 지정했다. 의료데이터중심병원은 그간 데이터 전담조직·데이터심의위원회(DRB)를 구축하는 등 안전한 의료데이터 활용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올해에는 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연구자의 보
이정수 기자24.02.16 17:54
개인의료데이터 전송 의무화 긍정 분석…입법 힘 실릴까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개인의료데이터 전송 의무화를 바탕으로 한 의료데이터 활용이 국민건강부터 개인정보자기결정권, 산업 환경까지 긍정적 측면이 크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단 의료기관 비용 부담이나 의료데이터에 대한 투자 유인 감소, 개인정보 유출 및 남용 등 우려는 넘어야 할 산으로 제시됐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29일 개인의료데이터 제3자 전송 의무화를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입법영향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개정안은 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의료데이터 주체나 대리인이 본인에 대한 개인의료데
조후현 기자23.12.29 11:50
연세의료원, 의료데이터 관리 '우수'‥정밀의료 실현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의료데이터 관리 능력을 공인받았다. 연세의료원은 지난 13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2023년 데이터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데이터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데이터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업적으로 데이터 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관 등을 선정해 포상하기 위해 열린다. 연세의료원은 올해 암 등 각종 질병의 진단 검사 결과와 치료 과정 등 의료빅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인 '세브란스 데이터 포털(Severance Data Portal,
박으뜸 기자23.12.26 09:06
복지부, '보건의료데이터표준화 추진위원회' 발족…첫 회의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데이터의 표준체계를 정립하고 확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보건의료데이터표준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발족하고 20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복지부는 그간 민관합동 보건의료표준화 추진단을 운영(′22.12월~′23.6월)해 의료 현장의 의견을 담은 '보건의료데이터 용어 및 전송 표준' 고시를 지난 9월 개정했다. 추진단의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논의 체계의 연속성은 유지하되, 표준화 전략 추진의 기능과 역할은 강화하고자 새롭게 추진위를 구성했다. 추진위는 의료계, 산업계, 학계
이정수 기자23.12.20 14:27
복지부, 1일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관련 현장 간담회 개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1일 오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보건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의료정보학회(학회장 김대진)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보건의료데이터를 관리하고 활용하는 의료계·학계·산업계·공공기관 등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1부는 삼성서울병원 김정렬 교수의 '의료기관 DRB(Data Review Board, 데이터심의위원회)의 역할과 심의범위' 발표를 시작으로 법무법인
이정수 기자23.12.01 15:53
미소정보기술, 의료데이터 보안 위해 제이피솔루션과 사업제휴
AI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이사 안동욱)이 정보보안 전문기업 제이피솔루션(대표이사 박준희)과 보안사업제휴 및 의료부문 총판 계약을 맺고 메디컬 시큐리티 시장에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미소정보기술은 제이피솔루션의 차세대 융합보안솔루션 쿠스토(CUSTO) 의료부문 총판을 담당하며 제이피솔루션은 미소정보기술의 의료AI 에코시스템 '스마트빅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 쿠스토 보안솔루션은 물리보안 영역과 전산보안의 사용자 인증 분야를 통합한 올인원 솔루션으로 출입통제부터 PC로그인, 방문자관리등 융
최성훈 기자23.11.29 09:32
성모·아산·중앙대병원·국립암센터 '의료데이터 공동연구' 박차
서울성모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중앙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 등이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보건복지부 의료데이터중심병원 사업 주관기관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25일 의료데이터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업은 임상 빅데이터 활용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의료기관, 제약사, ICT 기업 등 산·학·연·병 협력체계를 구축·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에는 데이터 규모와 연구역량을 고려해 총 7개 컨소시엄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컨소시엄에는 서울아산병원, 국
조후현 기자23.10.26 16:48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펩트론, cGMP 공장 신축 추진…'PT403' 조기 상업화 노려
2
CDMO, 韓 제약바이오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각광
3
'대국민 소통경영' 대웅제약, 제약사 중 첫 '유튜브 실버' 확보
4
유방암부터 방광암 치료까지 새 이정표 세운 'ESMO 2024'
5
與 "일단 시작하자"-전공의 "유감"…여야의정 난항 지속
6
릴리 아토피 치료제 '엡글리스' FDA 승인
7
혈우병 원샷 치료제 '헴제닉스' 국내 허가됐지만 가격은 허들
8
휴온스, 안구건조증 신약 3상서 비열등성 입증…재도전 관심
9
잇따른 응급실 뺑뺑이에도…政 "큰 혼란 없었다"
10
샤페론, 차별화된 작용기전 '아토피 치료제' 기술이전 속도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