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매출 공백에 상반기 실적 약세…의약품 사업에선 성장세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독이 올해 상반기에 실적 약세를 띄면서 순이익이 적자전환했다. 다만 새로운 전문의약품 매출 발생 및 수출 및 건강기능식품 분야 매출 증가 등의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독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 1268억원, 영업이익 17억원, 당기순손실 4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 매출액 1391억원 대비 8.8% 감소, 영업이익 50억원 대비 66.2% 감소, 당기순이익은 3억원에서 적자전환한 수치다. 지난 1분기 실적이 전년
조해진 기자24.08.05 05:59
의약품 사업 매각·인수…누이 좋고 매부 좋고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다케다로부터 인수했던 사업권을 최근 매각하며 자금 유동성을 확보했다. 동화약품은 셀트리온 일반의약품 4종을 인수하며, 일반의약품 시장 입지 강화에 나섰다. 셀트리온은 사업 매각을 통해 투자 이익을 거두는 중이다. 최근에 국내 전문의약품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지역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사업권을 싱가포르 소재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사모펀드 CBC 그룹에 매각하며, 약 719억원에 달하는 이익을 남겼다. 이 회사가 해당 사업권을 202
문근영 기자24.01.19 06:09
CMG제약, 신규 부지 잔금 조기 납입…"의약품 사업 본격화"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CMG제약이 취득 예정이었던 신규부지 잔금을 조기 납입하면서, 추진하고 있는 의약품 사업 역시 본격화될 전망이다. 11일 CMG제약은 유형자산취득결정 정정공시를 통해 오는 31일이었던 취득 일자를 11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는 CMG제약 측의 조기 잔금 납입으로 인한 것이며, 해당 금액은 128억원에 달한다. 또한 CMG제약 측은 계약상대방인 에스제이엠에 지난해 9월 22일 계약금 16억원, 10월 31일에 중도금 16억원을 지급함으로써, 자산 총액 2100억원의 7.5%에 달하는 160억원 규모
정윤식 기자24.01.12 06:02
제이비케이랩, 의약품 사업 확장위해 제약분야 전문인력 광폭 영입
제이비케이랩이 최근 제약 분야에서 실력과 경력이 입증된 전문인력을 광범위하게 영입해 제약업 확장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제이비케이랩은 이들을 주축으로 다양한 의약품을 개발해 셀메드파마슈티칼 브랜드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성열 의약품 사업 총괄 사장은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을 거쳐 JW중외제약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의약품 사업계획 및 전략 수립, 전문인력 영입, 신약 및 OTC 의약품 R&D, 제약회사 및 바이오벤처 M&A 등 의약품 사업 전반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천연물 연구소장으로 영입된 김
정윤식 기자23.10.19 09:43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정부, '응급의료법 상 진료거부의 정당한 사유 지침' 배포
2
'파스 명가' 신신제약, 새 먹거리 '외용액제'·'티눈제' 부상
3
파마리서치, 2천억 투자 유치로 글로벌 시장 진출 첫 단추
4
한림제약 수술용 표지자 '루미노마크', 활용 범위 늘어날까
5
응급실 전문의 "환자 전원 보내는 일 하는 사람인지 자괴감"
6
'레파타', 심혈관질환 위험 낮춘 강력한 구원투수
7
삼양홀딩스, CDMO부터 신약 개발까지 제약사업 강화 나서
8
[제약공시 책갈피] 9월 2주차 - 한미사이언스·유한양행 外
9
삼바, 하반기 美 이어 아시아 제약사 잇따라 CMO 계약
10
의료계, 여야의정 협의체 불참…의견 취합 과정서 '내홍'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