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의정합의 이제라도"…의료계, 22대 국회 개입 호소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가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의정갈등 개입을 호소하고 나섰다. 행정부 강행과 사법부 실기로 의정갈등 해법이 묘연해진 상황에서 국민이 기댈 수 있는 곳은 입법부가 유일하다는 시각이다. 28일 서울의대-서울대학교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 개입을 당부했다. 서울의대 비대위는 먼저 의정갈등으로 인한 피해와 우려는 커지는 가운데 의료계와 정부는 대화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되짚었다. 환자 불안이 커지는 동시에 상급종합병원 교직원 및 관련 업계 생존도 위협받고, 의
조후현 기자24.05.28 11:55
투쟁 당위성 높이는 의료계…'9.4 의정합의' 최대집 등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가 의대정원 확대 저지 '투쟁 모드'에 돌입하면서 9.4 의정합의를 통한 당위성 높이기에 나섰다. 대한의사협회가 의대정원 투쟁을 선언한 26일 전국의사대표자 및 확대임원 연석회의에는 최대집 전 회장이 나서 9.4 의정합의 의미를 되짚었다. 최 전 회장은 지난 2020년 9.4 의정합의 당시 의협 회장을 맡고 있던 당사자다. 의협 이필수 회장 투쟁 선언 후 연대발언 마지막 연자로 나선 최 전 회장은 9.4 의정합의를 언급하며 정부가 일방적이고 무단적으로 의정합의를 파기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후현 기자23.11.26 16:24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유통업계 "의약품 온라인몰 포인트 제공, 변칙 리베이트" 지적
2
올해 상장 제약·바이오, 버는 것보단 쓰는 것에 더 적극적
3
빅파마 디렉터들이 밝힌 '글로벌 파트너링'…핵심 조언은
4
베일 벗은 의료기기 CSO 신고제…의약품보다 교육 부담 완화
5
상장 제약·바이오, R&D 비율 8%대 유지…투자 비용은 6% ↑
6
한미약품, 비만 신약 '에페' 출시 2026년 하반기로 앞당긴다
7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첫 토론회…후보들, 공약·성과 강조
8
복지부-식약처, '시장 즉시진입 가능 의료기술 제도' 신설
9
'전략 성공' 종근당 주요 품목, 약가 인하에도 매출↑
10
‘필수의료법·공공의대법’, 첫 소위서 계류…공청회 추진 가능성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