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교수비대위, 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 "반대"…근본적 해결책 내놔야
성균관의대 삼성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 연장과 추가 선발은 전공의 수련체계 혼란이라는 역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반대 의견을 표했다, 전공의 추가 모집을 하려면 전공의와 의대생이 수긍할 수 있는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한 후에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성균관의대 삼성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현 사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은 채 모집기간만 연장하는 조치는 전혀 전공의 복귀를 위한 대책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복지부와 병원 집행부 모두 잘 알
김원정 기자24.08.09 15:10
오늘부터 전공의 추가모집…교수들 "지원자 없을 것"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오늘(9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이 시작된다. 하지만 수련병원 교수들은 전공의 중 아무도 이번 모집에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선 전공의 모집에서 복귀할 사람은 이미 했고, 의대증원을 비롯해 의료정책에 대한 제대로 된 절차와 방식으로 재검토를 진행하겠다는 정부 태도변화 없이는 복귀는 요원하다는 시각이다. 전공의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정책 모색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 절차는 9일부터 시작해 레지던트 1년 차는 14일까지, 레지던트 2~4년 차
김원정 기자24.08.09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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