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병원, 기피과 전임의 채용 '비상'…인력부족 현실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빅5 병원이 내년도 전임의(임상강사, Fellow) 모집에 난항을 겪고 있다. 업계에서는 전임의 채용이 절반만 채워져도 다행이라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다. 특히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등 소위 기피과 전임의 지원자는 없거나 극소수일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이 같은 인력난은 이미 예견된 상황으로 놀랍지 않다는 시각도 나온다. 전공의들이 사직한 상황이기 때문에 전문의 배출이 없어서 전임의로 지원할 사람도 없다는 것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이 2025년도 전임의 모집을 진행
김원정 기자24.10.26 05:59
정진우 전임의, 척추신경외과학회 '최우수 나누리학술상'
경북대병원은 신경외과 정진우 전임의 연구팀(고용산, 조대철 교수)이 지난달 5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2024 Neuro Spine Congress 및 제38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나누리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팀은 '단일 전방 나사못 고정술을 이용한 치상돌기 골절에서 골절 결손 부피가 유합 성공에 미치는 영향(Impact of Fracture Deficit Volume on Fusion Success in Anterior Odontoid Screw Fixation)'이라는 주제로 연구
조후현 기자24.10.24 11:10
전임의·교수까지 사직 가능성 언급되지만…政 대처는 '소극적'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전공의에 이어 이제 전임의와 교수 사이에서도 국내 의료를 떠나려는 움직임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지만, 정부는 아직까지 이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일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교수님들 일부 사직이 있었다는 보도는 접했다. 지금은 집단행동이라기보다는 개별적인 행동인데, 앞으로 대학병원 교수님들, 전임의들이 현장에서 환자 곁을 떠나지 않고 진료에 임하실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인
이정수 기자24.03.06 06:09
임상강사·전임의도 반발 움직임…"협박·탄압 중단하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발한 수련병원 움직임이 전공의에서 전임의, 임상강사까지 확산되고 있다. 19일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회장은 전국 수련병원 임상강사·전임의에게 전달 받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임현택 소청과의사회장은 "전국 수련병원에서 근무 중이신 임상강사, 전임의 선생님들께서 입장을 알려 달라는 부탁을 해 오셨다"며 "용기를 내주신 전국 임상강사, 전임의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수도권 빅5 병원을 포함한 83개 수련병원 임상강사·전임의 800여
조후현 기자24.02.1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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