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박민수 2차관, 제주도 방문…상급종병 지정 현장점검
보건복지부는 박민수 제2차관이 7일부터 8일까지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한라병원을 방문해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주 지역의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의료현장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달 15일 제주도에서 개최한 스물아홉번째 민생토론회 이후, 제주도 내 상급종합병원 지정 관련 현장점검과 함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민생토론회에서 차기('27~'29) 상급종합병원 지정 시 제주도 내 의료환경과 연구용역 결과 등을 토대로 진료권역을 재설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정수 기자24.11.08 10:24
성남시약, 제5차 상임이사회 열고 회무 점검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지난 10일 관내 음식점에서 2024년도 제5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회무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오는 13일 성남시보건의료단체와 공동주관하는 제17회 성남시민건강박람회 진행 준비사항을 확인점검했다. 이와 함께 약사가운 및 명찰배포 사업, 처방전합동폐기사업 결과보고 및 평가를 진행했다. 하반기 주요 회무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는 한동원 회장을 비롯해 전성표, 정호은, 권세웅 부회장과 김광석(총무), 신유진(여약사), 옥승은(약학), 강인영(건보), 이현주(건기
조해진 기자24.10.11 12:01
경기도약,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중간 점검 성료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예산 지원사업인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중간 점검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은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사용법 등을 교육해 의약품 부작용을 줄이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 선정에 따라 경기도약사회는 지난 4월부터 청소년과 영유아, 어르신, 장애인, 임부, 새터민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번 중간 점검은 용인에 위치한 공세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
조해진 기자24.09.25 21:17
최수진 의원 '코로나19 재확산 긴급점검·대응 세미나'
국회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은 23 일 국회 제 2 세미나실에서 '코로나 19 재확산 긴급점검 및 효과적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강화 방안' 세미나를 한국생명기술연구조합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19 재확산 긴급점검 및 효과적 대응을 위한 국내 mRNA 백신사업 현황 및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백신 연구 및 산업계를 주도하는 대표적 연구자와 바이오·제약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과 최보
조후현 기자24.09.23 16:01
중대본, 12일 제67차 회의 개최…추석연휴 응급의료 점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일 9시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의사 집단행동 대응 상황 ▲추석연휴 응급의료체계 유지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추석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차질이 없도록 11일부터 25일까지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설 연휴에는 하루 평균 약 8000개의 병·의원이 문을 열 예정으로, 이는 지난 설 연휴보다 2배 이상 많은 숫자다. 또한 전국 150여개의 분만병원도 추석 연휴에 운영한다. 정부는 의료진 지원을 위해 추석 연휴 전후 한시
이정수 기자24.09.12 11:05
식약처, 의약품·의약외품 불법 표시·광고 점검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병·의원, 약국 등과 온라인상에서 의약품·의약외품 불법 표시·광고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일부터 이달 6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17개 지방자치단체도 참여한다. 같은 날 식약처는 추석 명절, 환절기, 코로나19 유행 등을 틈탄 의약품·의약외품 불법 표시·광고로 소비자가 피해를 입는 걸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식약처는 지자체와 연계해 병·의원, 약국에 대한 '현장점검'과 누리집, 소통 누리집(SNS) 등에 대한
문근영 기자24.09.02 14:43
복지부-식약처, 감기약 등 호흡기질환 치료제 수급 점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관련 기관·단체 등과 함께 '제17차 수급 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의 코로나19 유행 및 동절기 감기 환자 증가 예측 등을 고려해 진해거담제, 해열제 등 호흡기 질환 치료제 전반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제약사의 하반기 생산 계획을 확인했다. 대한약사회에서 점검 요청한 호흡기 질환 관련 의약품 14개 품목의 경우, 대부분 증가한 수요를 반영해 전년도 상반기 대비 증산해 공급하고 있으나, 벤토린네뷸 등 일부 의약품은 제조소
이정수 기자24.08.23 18:18
질병관리청장, 약국 현장 방문…코로나19 치료제 공급 점검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22일 서울시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의 코로나19 치료제 담당약국을 방문해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공급 부족 문제와 관련한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우선옥 서초구 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최근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지영미 청장은 "코로나19 치료제가 현장에서 고위험군에게 잘 사용될 수 있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공급 부족 문제와 관련해서는 7월 말부터 신속하게 추가확보를 추진해 지난주부터 추가 도입된 물량으로
이정수 기자24.08.22 17:27
식약처, 메틸페니데이트 등 오남용 의심 의료기관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분석해 선정된 의료기관 60개소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기간은 16일부터 이달 31일까지다. 같은 날 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적정한 처방·사용 관리·감독 강화가 목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점검 대상 의료기관은 ▲메틸페니데이트 처방량 상위 의료기관 ▲프로포폴 등 의료쇼핑(1일 3개소 이상) 의심 의료기관 등이다. 식약처는 지난해 들어 처방량이 증가한 메틸페니데이트와 오남용 사례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는 프로포폴 등 마취제를
문근영 기자24.07.16 10:39
의료용 마약류 처방 등 점검서 '사망자 명의 도용' 의심 사례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경찰청과 함께 사망자 명의로 의료용 마약류가 투약·처방된 의료기관 12개소를 점검해 사망자 명의를 도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자 6명 적발 후 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의료기관 1개소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의뢰했다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행정안전부 사망자 등록정보를 수시로 비교해 사망일 이후 사망자 명의로 마약류가 투약·처방된 성분·수량·처방일·의료기관 등 취급 정보를
문근영 기자24.07.15 14:04
정부,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환자 진료 경쟁 문제점 점검
보건복지부는 4일 15시에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위원장 신현웅)' 제4차 회의가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전문위는 이날 회의에서 의료공급‧이용체계 정상화를 위한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간 협력강화 방안 ▲상급종합병원 평가체계 개편 방향 등을 논의했다. 먼저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간 협력 강화방안' 안건에서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이 비슷한 환자군을 두고 경쟁하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의료기관이 기능에 적합한 질환 중심으로 진료토록 하기 위한 보상체계, 시설‧인력 기준, 진료협력 시스템 등을
이정수 기자24.07.05 10:29
식약처, 의료용 마약류 구입 미보고 의료기관·약국 등 59개소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관·약국 59개소를 대상으로 실제 취급 내역과 불법 취급 여부를 확인하는 기획합동점검검을 지방자치단체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기간은 같은 날부터 이달 27일까지다. 점검 대상 의료기관·약국 59개소는 병의원 47개소, 약국 5개소, 동물병원 7개소다. 해당 기관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 사이에 의료용 마약류 구매 내역을 보고하지 않은 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마약류 구입 미보고 관련 실제 취급내역과 불법 사용․유통 여부 ▲보고한 재고량과 실제 현장 재고량 일치 여부 ▲
문근영 기자24.06.13 15:07
식약처, 성장호르몬제제 과대광고 등 기획합동점검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2분기 의료제품 분야별 기획합동감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합동감시 주제는 성장호르몬제제에 대한 의료기관 등 과대광고 행위, 지난해 3월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준수가 의무화된 인체 미적용 소독제와 시험용으로 수입된 의료기기 관리 등이다. 특히 의약품 분야에선 인체 미적용 소독제 등 제조업소 집중점검이 실시된다. 인체에 직접 적용하지 않는 의약품에 대한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용 의무화가 지난해 3월 시행됐기 때문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GMP 적합판정 받지 않은
문근영 기자24.06.12 09:42
사망자 명의도용 의심 사례 등 합동점검…의료기관 18개소 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경찰청․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 18개소 기획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목적은 의료용 마약류 처방·사용에 대한 불법취급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 기간은 21일부터 이달 31일까지다.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분석해 ▲요양병원 중 항불안제․최면진정제 사용 상위 등 의료기관 10개소 ▲사망자 명의 도용자 방문 의료기관 8개소를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점검 내용은 ▲의료용 마약류 불법 사용·유통 여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취급 보고 내
문근영 기자24.05.21 18:25
식약처, 유바이오로직스 방문해 백신 제조·품질관리 현황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에 WHO(World Health Organization) 품질인증(PQ)을 획득한 콜레라 백신 제조업체 유바이오로직스에 방문해 백신 제조 현장을 살피고, 품질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WHO 품질인증은 WHO가 저개발국가에 백신을 비롯해 말라리아·결핵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등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해 품질 및 안전성·유효성을 심사·인증하는 제도다. PQ 품목만 Unicef 등 UN 기구 주관 국제 입찰에 응찰할 수 있다. 김유미 식약처 차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문근영 기자24.05.17 21:05
의약품 불법 유통·판매 단속…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보건복지부와 협업해 의약품 불법 판매·유통을 방지하고자 25일부터 이달 28일까지 17개 시·도 지자체(시·군·구)와 합동으로 ‘의약품 불법유통 기획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번 기획합동점검은 최근 약사법을 위반해 일부 편의점에서 전문의약품을 판매하는 사례 등 의약품 불법유통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실시하는 것이다. 안전상비의약품 이외 의약품의 편의점 불법유통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식약처는 전국 246개 시&mid
문근영 기자24.03.25 10:31
식약처, 의료용 마약류 과다처방 의심 의료기관 21곳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경찰청·지자체 등과 함께 의료용 마약류 과다처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21개소 기획합동점검을 20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실시한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펜타닐 패치 의료쇼핑 의심 환자에게 처방량이 많은 의료기관 ▲사망자·타인의 명의도용 한 의료용 마약류 처방 의심 의료기관이다. 해당 의료기관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또는 신고·제보 기반으로 선정됐다. 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는 의학적 타당성에 대한 &l
문근영 기자24.03.20 09:32
의료기기 해외제조소 16개소 점검…안전·유효성 정보 확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로 수입되는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해외제조소 16개소를 올해 현지실사 대상으로 선정해 이달부터 현지실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실사 대상은 위해 방지 및 안전성·유효성 정보에 대한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해외제조소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수입실적 ▲식약처 실사 이력 ▲인체에 미치는 위해성을 고려한 품목 특성 ▲이상사례·행정처분·품질부적합·이물 발견 등 위해성 정보 등을 종합 평가해 현지실사 대상 해외제조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올해 의
문근영 기자24.03.15 17:54
중대본, 전북대학교병원 방문…비상진료 점검 후 의료진 격려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조규홍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10시 전라북도 전주시 소재 전북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북대학교병원 유희철 병원장 등을 만나, 전공의 집단행동 대응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북대학교병원은 2000년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후 20여 년간 전북권역에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특히 최근 전공의 집단이탈 이후에도 교수, 전임의가 중증·응급
이정수 기자24.03.07 14:09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주말 새 13개 부처 대응상황 점검·논의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5일 오후 2시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중대본 회의에는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법무부, 국방부, 국가보훈부, 기재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국무조정실,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소방청 등 13개 부처가 참석해, 부처별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의사 집단행동 대응계획 등을 논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주말·공휴일 등에도 공백 없이 비상진료체계가 철저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 운영상황·계획을 점
이정수 기자24.02.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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