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제미글로', 12년째 성장세 속 1위…특허 방어 주목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출시 12년째인 LG화학 '제미글로'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관련 시장 1위에 오른 후에는 자리지킴에 나서고 있다. 23일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올 1분기 제미글로 제품군 매출액은 총 352억원으로 전년 동기 350억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제미글로 제품군은 ▲제미글로 ▲메트포르민 복합제 '제미메트' ▲로수바스타틴 복합제 '제미로우' ▲다파글리플로진 복합제 '제미다파' 등 총 4종으로, 출시 후 올해까지 줄곧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2019년 국산신약 최초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후
최인환 기자24.07.23 12:07
LG화학, 필리핀서 제미글로 심포지엄…韓 당뇨병 치료 위상 강화
LG화학은 8일 '필리핀 내분비, 당뇨 및 대사질환 학술대회(The Philippine College of Endocrinology, Diabetes&Metabolism)'에 한국 내분비내과 교수진들과 참여해 제미글로 심포지엄을 개최, 최신 당뇨병 치료관리 노하우를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한국 교수진들은 250여 명의 필리핀 내분비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젊은 당뇨병 환자 대상의 적절한 치료 방안과 제미글로의 임상적 경쟁력을 발표했다. 한국 교수진들은 40세 미만 당뇨병 성인 환자 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필리핀
조해진 기자24.04.09 09:33
'제미글로' 특허 회피 제약사 확대…신풍제약 대열 합류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LG화학의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의 특허를 회피한 제약사가 더 늘어났다. 특허심판원은 지난 2일 신풍제약이 제미글로의 '제2형 당뇨병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 특허(2039년 10월 30일 만료)에 대해 청구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 두 건에서 인용 심결을 내렸다. 앞서 지난달 22일 셀트리온제약과 삼천당제약이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인용 심결을 받으며 해당 특허를 회피한 바 있는데, 여기에 신풍제약이 합류하게 된 셈이다. 해당 특허에는 이들 3개사
김창원 기자24.04.04 11:29
"국산 신약도 예외 없다"…LG화학 '제미글로' 특허 깨져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지난해 LG화학의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의 특허에 도전한 제약사들이 회피에 성공했다. 특허심판원은 지난 22일 셀트리온제약과 삼천당제약이 제미글로의 '제2형 당뇨병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 특허(2039년 10월 30일 만료)에 대해 청구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인용 심결을 내렸다. 특허를 회피함에 따라 두 제약사는 제네릭 품목 허가 시 제미글로의 다른 특허인 '1-((2S)-2-아미노-4-(2,4-비스(트리플루오로메틸)-5,8-디히드로피리도(3,4-d)피리미딘-7(6H)
김창원 기자24.03.25 11:59
대웅제약 '엔블로+제미글로' 복합제 개발 가속…라인업 확대 본격화
대웅제약이 당을 배출하는 기전과 분해하는 기전을 함께 가진 '1+1 당뇨병 치료 복합제' 개발을 추진한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 전승호)은 엔블로와 제미글로 복합제(DWJ1563) 임상 1상에서 투약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상 1상은 생동성 시험으로 엔블로·제미글로 복합제 한 알을 복용할 때와 엔블로와 제미글로를 각각 복용했을 때를 비교했다. 건강한 성인 40명을 무작위로 나눠 교차 검증한 결과, 엔블로·제미글로 복합제의 안전성과 생체 이용률(또는 흡수율)는 엔블로와 제미글로를 따로 먹
김창원 기자23.11.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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