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장 진출 가시화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신약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개발한 신약이 중국 시장 진출 가시화에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4월에 들어서 와이바이오로직스, HLB, 대웅제약 등이 자체 개발한 신약과 관련해 중국 시장에서 활동 범위를 늘리기 위한 움직임을 보였다. 항체신약 연구개발 전문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단백질 DLK1을 표적으로 하는 항체의 중국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DLK1은 간암, 유방암, 췌장암, 자궁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 발현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단백질이다. 이에 암의 재발 및 전이와 관련 있는
조해진 기자24.04.18 06:02
국산 API 새 이정표…이니스트에스티 중국 시장 문 열었다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이니스트에스티가 국내 원료의약품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이니스트에스티는 지난달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인플루엔자A 및 B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 치료제인 '오셀타미비르' 원료의약품의 허가 등록을 완료했다. 지난 2021년 2월 이니스트에스티는 중국 제승제약(Guangzhou Zesheng Pharmaceutical)과 오셀타미비르인산염에 대한 중국 지역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르면 허가등록일부터 10년간 이니스트에스티는 사업 지역에서 제승제약의 독점권을 보장
김창원 기자24.04.15 06:09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중국 시장서 속도 경쟁 펼친다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우리나라 보툴리눔 톡신 기업들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행보에 더욱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제테마는 지난 19일자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의약품 평가센터(CDE)로부터 중등도 내지 중증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중국인을 대상으로 JTM201과 보톡스주의 유효성 및 안전성 비교평가를 위한 임상3상 시험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제테마는 임상2상 면제 및 3상 개시 사전미팅을 신청한 바 있는데, 4개월여 만에 승인 받아 본격적인 임상시험에 돌입하게 된 것이다. 사전미팅에서
김창원 기자24.03.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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